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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다는 느낌 있었나요 두 사람 이용시 동선이 좁지는 않던가요?

23.11.22 저녁 6시 반쯤 난카이 난바역에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난바파크스 6층 식당가에 가서 일본 사람들이 많아보이고 메뉴도 맘에 드는 식당을 골라 들어갔어요. 저희가 들어가고 만석이 되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시면 라피트 티켓 바꾸는 티켓 부스에서(발권기 말고) 아이 여권을 보여주시고 아이용 이코카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아이는 아이요금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이코카 카드에 언제까지 사용가능한지 스탬프를 찍어서 주더라고요.

헤어드라이기, 체중계, 옷걸이 5개이상(겨울이라 있으니 좋더라고요. 겉옷을 걸어놓고, 사온 옷도 걸어놓고) 있었으며, 매일 무료 생수 2병 채워지고요. 티슈도 넉넉합니다. 슬리퍼도 인원수대로 가운도 인원수대로 줍니다. 넷플릭스는 자기 계정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고 유튜브도 시청가능했어요. 일본공휴일(11/23), 주말이 모두 껴서 숙박비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화장실, 욕실, 침구 등 매우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오전 7시 라피트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부담이 없었어요. 또한 난바파크스 6층 식당가에 식사할 곳이 많았어요😊.

(저희는 폰 3개, 대용량보조충전기 4개는 매일 충전해야했어서 동시에 충전 몇 개가 충전가능한지 중요했거든요. 더구나 포켓와이파이까지 가져가신다면 더 필요하신분도 있으시라 봅니다. ) 사진에 있는 돼지코(110V변환), 충전케이블, 충전기는 비치되지 않았고, 제가 가져간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치약, 나무칫솔, 슬리퍼, 가운, 납작한 빗, 면봉, 화장솜, 헤어캡이 있었고 //면도기, 쉐이빙폼, 클렌징폼, 클렌징크림(당연하지만) 없었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제가 묶었던 23.11.22-27 711호 기준입니다. 일본 호텔룸은 작은 편이지만, 디럭스 트윈룸 28인치 캐리어 충분히 펼 수 있었고, 돼지코(110V)는 서랍에 따로 있지 않았어요. 어떤 호텔은 가면 콘센트 자체를 몇 개 못 뽑는데 여긴 6개 있었습니다. (전기포트 뒤에 2개, 침대 협탁 양 옆으로 한 개씩, 작은 소파와 테이블 아래로 2개) 또한 충전케이블을 직접 꽂을 수 있는 것도 2개 있었어요.

한국에서 숙박비는 모두 결제를 하고 갔는데 디파짓을 요구하지 않아서 (나중에 카드 결제 취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편했고, 도시세는 1400엔 받아서, 현금으로 냈어요~!

멋있어요!

잘그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