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낳고 자란 이예은..유튜브 개설당시 만11살.

강민지 명창의 수제자로 초등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 4학년때 판소리 스승인 강민지 명창으로 부터 사사를 받으면서 '국악꿈나무'로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2020년 다수의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진가를 뽐냈다.

특히 강민지 명창 수제자 중 동갑내기 판소리 삼총사로 알려져 있는 국악꿈나무 초등학생 3명인 이예은(전북 남원 서원초 6학년) 양은 오우석(전북 남원교룡초 6학년)·황현일(전남 곡성군 중앙초 6학년) 군과 2009년생 소띠 3총사로 지난해 전국판소리대회에서 1·2·3등을 서로 번갈아가며 입상한 어린 소리꾼들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정식으로 소리에 입문한지 갓 1년을 넘긴(2020년) 이예은양 등은 동편제 소리를 맛갈지게 하는 삼총사로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재목들이다.

이양 등 삼총사 차세대 소리꾼들의 등장에는 스승 강민지(38) 명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