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이트 클라이밍 리뉴얼 대비, 연말 할인 중입니다.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할인도 하고, 크루모임도 잡히고 기회다!싶어 다녀왔네요.
크지 않은 암장인데도 잘 꾸며져있던데.. 리뉴얼하면 더 좋아지겠죠?
처음 몸풀면서 아래 레벨부터 잡아보는데, 홀드가 좀 장난감느낌이 살짝?;;;
물론, 윗레벨은 안그렇고요.^^
색별 레벨 범위가 꽤 넓은 듯 합니다.
파랑도 못푼게 좀 있고,
남색도 그래도 반가까이 푼듯하고,
보라도 하나 풀고...
물론, 색이 이상하다 싶은 정도는 아닌데, 해당 색에서 쉬운것부터 어려운 것이 분포합니다.
파랑도 어렵나? 싶다가.. 어라? 남색이 되는게 있네?.. 엇 보라도 하나했다.가 되버렸어요.
크지 않은 암장이라 자기색만 하면 너무 빨리 끝납니다.ㅠㅠ
자기 색에서도 레벨범위가 넓으니..
대신, 윗레벨에 손을 댈 수 밖에 없고... 내 색에서 어렵다 느꼈는데, 윗색이 되기도 하고...
무리는 안하는 선에서 이것저것 도전해봐야는 곳이었네요.
그리고, 몇몇 문제는 몸쓰는게 참 특이한 것들도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가도 다 비슷해보인다 싶을 때 가면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가보신 분은 할인 기회에 함 놀러가셔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