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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먹알먹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5 кві 2021
모르고 먹으면 배가 부르지만 알고 먹으면 마음이 부르다
'모먹 알먹'은 우리가 기존에 무시코 지나친 각종 음식들과 식물들에 어떤 이야기가 얽혀 있는지 짧게 짧게 알려주는 채널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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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화단에는 왜 맥문동을 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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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먹알먹 화단에 가 보면 잔디보다 맥문동이 더 많이 심긴 것을 볼 수 있는데 왜 그럴까? (여러분 아셨나요? 맥문동은 독성이 있데요!!!)
7월중순이면 항상 보이는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유채꽃밭
비싼가격 받으려고 추석에 익기도 전에 따내니까 맛이 제대로 안나는겁니다 노르스름하게 제대로 익은 샤인은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비싼 가격 목적도 있지만... 다 익고 나서 따면, 유통과정에서 버리는 상품이 더 많으니 어쩔 수 없이 후숙하는 거죠 ...ㅠㅠ 농가가 가까이 있다면 저도 골드 샤인머스킷을 마음껏 먹어보고 싶네요.
오리지널 청포도 먹고 싶다.
씨를 퇴화시키기위해 호르몬처리 사이즈를 폭풍 성장 시키기위해 성장 촉진제 우리나라 샤인 머스켓
씨를 퇴화시키는 호르몬이 뭔지는 아냐? 지베렐린은 원래 일본에서 만들때부터 기본인거야.... 모든 식물이 성장할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연물질
아무래도 씨를 유지하고 있으면, 먹는데 불편해서 상품성도 떨어지니까요. 다만 @user-gh8qm1gw9k 님의 말씀처럼 지베렐린은 모든 식물이 성장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호르몬이라 크게 문제될 여지는 없답니다. 처리 시기와 빈도, 그리고 양이, 규정과 달라지면서 맛에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거죠.
@@momook_almook @jhs3133 선생님께선 매뉴얼이란 뜻으로 사용하신거 같은데 본 댓글 쓴사람처럼 배움없이 용감한 사람이 많이 보다보니 혹시 오해를 살까봐 적습니다 지베렐린은 유해성이 전혀 없는 물질이라 살포하는 농도(ppm)이 우리나라 식약처 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도 규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물을 하루에 몇컵이상 먹으면 유해하다는 규정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지베렐린은 해조류에도 존재합니다. 우리가 먹는 미역등등. 음식으로 따지면 미원조미료 첨가?
군락을 이루어 늦여름 피는 맥문동 보라꽃도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