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a Cello Ensemble은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이신 백청심 교수가 2000년 재학생으로 구성하여 만든 SNU Celli Ensemble의 새로운 이름이다. 첼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색과 다양한 레파토어를 널리 알리고 있는 SNU Celli Ensemble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첼리스트들로 이루어진 앙상블로 200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뒤셀도르프, 마인츠, 라이프치히 페스티벌 등 수차례의 해외 연주와 CD를 녹음하는 등 현재까지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학 시절부터 쌓아온 앙상블 경험으로 졸업 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들과 후배들을 새로이 영입하여, 폭넓게 동문들을 아우르는 단체로 재구성되었다. 지금까지의 진지한 음악적 행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첼로의 아름다움을 표출하며 한결 같이 빛나는 단체로 발돋움 해줄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