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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 Analogsonyeon
Приєднався 31 жов 2012
아날로그소년 | Analogsonyeon
구월이
[Credit]
Lyrics By 아날로그소년
Composed And Arranged By Lucid Beats
Mixed And Mastered By Lucid Beats
널 처음 본 날 첫인상은 꼬질꼬질 눈물자욱
우리 엄마가 부르던 이름 촌스런 두글자
(구월이) 한두번 파양됐다 들었지
불쌍하게 방한구석 바짝 엎드려 숨었지
난 불편하고 귀찮았어
사실은 헤어짐의 정을 주고 싶지않아서
괜히 한두대 쥐어박어 못난 화풀이해
난 몰랐지 지금까지 죄책감에 아프게될줄
어느날 갑자기 생겼던 피부병
엄만 본인때문이라며 자책하고 있었어
그때부터 주던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보는 눈이 얼마나 아련하고 서럽던지
미룰 수 없었지 월이의 중성화
지새끼를 낳고 기르는 출산의 숭고함을
뺏는게 아닐까 망설였지 엄마는
하지만 최우선은 결국 월이의 건강
수시로 갈아주던 신문지
또 미용이 얼마나 싫은지 이불에만 있었지
간식과 밥은 항상 알러제닉
니가 먹는 재미 없이 뭔 낙으로 살았겠니
짜증나 질색하던 배방구와
또 꼬순내 가득한 네발을 냄새맡던 날들
그 꼬릿하고 꼬질함이 영원할줄
그날도 여느날처럼 평범할줄
두눈은 자꾸만 더 허옇게 변해
헥헥 거리며 하는 기침은 더 격해졌네
고함쳐도 누워 잠만자 혼자하는 독백
그날도 귀에다 대고서 (오빠야 갔다올께)
그 말이 월이에게 하는 마지막 인사가
될 줄 몰랐지 달려간 장례식장
상자안에 자는듯 담겨져있어
엄마가 많이 미안해하며 눈을 감겨줬어
산책을 많이 못 시켜줬대
맛있는 간식도 잘 못 챙겨줬대
아직 따듯했던 몸을 쓰다듬어
다시 품으로 돌아왔지 한 줌으로
식지않은 일주일치 간식들과 치우지 못한 신문지
그리고 침 묻은 딸랑이들
또 부벼대서 해진 애착이불
반으로 줄어들어 허전한 집안일들
티비 옆에 고이 모신 너의 사진
아직도 우리 눈엔 꼬질꼬질 어린 아이
우리 집에 와줘 고마워 어리버리
엄마 딸 오빠야 동생이지? (우리 월이)
Lyrics By 아날로그소년
Composed And Arranged By Lucid Beats
Mixed And Mastered By Lucid Beats
널 처음 본 날 첫인상은 꼬질꼬질 눈물자욱
우리 엄마가 부르던 이름 촌스런 두글자
(구월이) 한두번 파양됐다 들었지
불쌍하게 방한구석 바짝 엎드려 숨었지
난 불편하고 귀찮았어
사실은 헤어짐의 정을 주고 싶지않아서
괜히 한두대 쥐어박어 못난 화풀이해
난 몰랐지 지금까지 죄책감에 아프게될줄
어느날 갑자기 생겼던 피부병
엄만 본인때문이라며 자책하고 있었어
그때부터 주던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보는 눈이 얼마나 아련하고 서럽던지
미룰 수 없었지 월이의 중성화
지새끼를 낳고 기르는 출산의 숭고함을
뺏는게 아닐까 망설였지 엄마는
하지만 최우선은 결국 월이의 건강
수시로 갈아주던 신문지
또 미용이 얼마나 싫은지 이불에만 있었지
간식과 밥은 항상 알러제닉
니가 먹는 재미 없이 뭔 낙으로 살았겠니
짜증나 질색하던 배방구와
또 꼬순내 가득한 네발을 냄새맡던 날들
그 꼬릿하고 꼬질함이 영원할줄
그날도 여느날처럼 평범할줄
두눈은 자꾸만 더 허옇게 변해
헥헥 거리며 하는 기침은 더 격해졌네
고함쳐도 누워 잠만자 혼자하는 독백
그날도 귀에다 대고서 (오빠야 갔다올께)
그 말이 월이에게 하는 마지막 인사가
될 줄 몰랐지 달려간 장례식장
상자안에 자는듯 담겨져있어
엄마가 많이 미안해하며 눈을 감겨줬어
산책을 많이 못 시켜줬대
맛있는 간식도 잘 못 챙겨줬대
아직 따듯했던 몸을 쓰다듬어
다시 품으로 돌아왔지 한 줌으로
식지않은 일주일치 간식들과 치우지 못한 신문지
그리고 침 묻은 딸랑이들
또 부벼대서 해진 애착이불
반으로 줄어들어 허전한 집안일들
티비 옆에 고이 모신 너의 사진
아직도 우리 눈엔 꼬질꼬질 어린 아이
우리 집에 와줘 고마워 어리버리
엄마 딸 오빠야 동생이지? (우리 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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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아날로그소년 Analogsonyeon [011 with. 시은]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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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Produced By 아날로그소년, 김박첼라 Lyrics By 아날로그소년, 시은 Composed By 김박첼라, 시은 Arranged By 김박첼라 Vocal By 아날로그소년, 시은 Guitar, Bass, Drum And All Keys By 김박첼라 Recorded By 박정주 @Studio OM Mixed By 김박첼라 @Studio OM Mastered By 김박첼라 @Studio OM verse 1 나만빼고 다있어 늦은 고3때 마이폰 시대 내 첫번째 핸드폰 고집부려 가며 졸랐네 스피드 011에 기종은 딱 애니콜 요금제는 TTL 지역할인 엄지족에게 문자무제한은 필수였다네 어찌나 웅장하던지 다채로운 16화음 지금 들어보면 눈에 필터가 비눗방울 대학교땐 99명 저장되는 플립폰 그...
아날로그소년 [현장의 소리] - 4. 우아한 거리 (remastered) 'National Panasonic Boombox' Offic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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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현장의 소리] - 1. 바보선언 'National Panasonic Boombox' Offic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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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음감회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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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음감회 @YES24 Video By Tablemusic [Contact] analogsonyeon@gmail.com analogsonyeon analogsonyeon analogsonyeon
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 해녀 with. 김성준 MV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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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 해녀 with. 김성준 MV (심의) 해녀 with. 김성준 hook 난 나의 바다에서 훨훨 날았지 우아하게 깊은 숨을 꾹 참았지 내 작은 망사리에 삶을 담았지 일렁이는 파도안의 비행은 아름다웠지 예~ 저 높은 바다 속에서 저 높은 바다 속에서 저 높은 바다 속에서 난 나의 바다 속 해녀 verse 1 난 바다에서 날 키웠네 그곳이 고향이며 삶이었네 가끔씩 야속하고 또 미워했지만 바다속의 용왕님께 나의 안녕을 빌었네 나이 든 육신이 조금은 서러워도 육지의 그 중력을 이겨내기에는 좀 버거워도 허리 무릎 관절 점점 삐그덕이 되어도 저기 내 고향인 바다에 풍덩 뛰어들면 되요 내 고무옷은 선녀의 비단옷 보다 더 나의 물갈퀴는 은빛 지느러미 보다 더 가볍고 힘찼네 얼굴...
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 해녀 with. 김성준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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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 해녀 with. 김성준 MV
아날로그소년 정규 3집 [현장의 소리] - 해녀 with. 김성준 MV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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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종이학개론] - Some Night feat. 민열 MV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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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정규 2집 [택배왔어요] - 택배왔어요 MV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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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소년 정규 2집 [택배왔어요] - 택배왔어요 MV teaser
항상 응원합니다🫡
👏👏👏
노래너무죠흐다
아날로그소년 최고에요 팬이에요 너무 멋있어요❤
오빠 신곡 너므죠아용~👍
좋아요.
형님 오랜만이네요
Verygood
목소리가 넘 좋아요 아날로그소년오빠😊
건강에 안좋은 노래? 끊은 줄 알았던 술을 부르는 노래. 잊을줄 알았던 사랑을 부르는 노래 그냥 담대 한대로 그리움을 달래는 노래
👍 귀에 촥촥 감기네!
🙏🙏
👏👏👏👏👏👏👏👏
🙏🙏
100만뷰 가즈아~~
🙏🙏🙏
🙏🙏🙏
완전 존잘 싸인 받으러 가겠습니다~노래 너무 좋아요
아날형님!! 오랜만입니당
(*^^*)\(^^)/
노래 좋네용 ㅎㅎ
노래 좋아여 ~~
조금만 고생하세요
태양 계 멋져 노래 듣고 입문했습니다 펑키하고 트랜디한게 딱 제스탈이에요
너무 좋네요~👍
카페에 오랜만에 이 노래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듣고 갑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조회수나 좋아요의 수가 생각보다 적군요... 이거 우리 카페 화력에 실망하신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실망이라니요 그럴리가요 ㅎㅎ 011 번호는 아직 정지상태로 있습니다...
@@analogsonyeon 다행입니다!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ㅋㄷㅋㄷ 이거 "다시보기" 버튼 누르면~ 조회수 계속 올라가는 거 맞지요?
지금부터 할 오늘의 메뉴는 부대찌개 웬만하면 다 맛있고 참 만들기도 쉽제 우리 같은 소시민들 이라면 절대로 실패 할리가 없는 누구나 좋아하는 부대찌개 먼저 날 닮은 깡마른 멸치를 팔팔 끓여 땀내 나는 육수를 준비해 둔 다음엔 우리 몸을 갈아 만든 돼지고기와 소세지를 살벌하게 썰어놉니다 눈물겨웠었던 대파와 양파도 빠질 수 없으니 살갗을 벗기고 깎아서 유통기한 무제한 미라 같은 통조림 콩과 시급 짠 김치와 양념을 펄펄 끓이죠 쫄아든 벌이처럼 짜글해진 황홀하게 포개진 모습이 참 로맨틱해요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 대기업 회장님께 왕건이만 가득 담아서 대령 보글보글 야무지게 끓여지네 요거저거 때려 넣고 부대찌개 1인분은 찾기가 힘들다는게 좀 섭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대 너와 내가 한 대 섞여 부대끼네 찌그러진 냄비 속의 부대찌개 아무래도 혼자서만 즐기는건 좀 섭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대 가끔 자극적인게 땡길 땐 차가운 소주한잔과 부대찌개 자주는 아니어도 한번쯤은 생각나 마치 23번 michaels fade away 햄과 소세지 전부 엉켜있어 마치 파티인 컬리지 양념과 조미료 돌리고 뭐든 때려 넣어 댐 this is garbage 그게 이 음식 I'm just giving u knowledge 부대찌갠 마치 우리나라 음악팬 재룐 상관없어 때려 넣는 입맛엔 남들도 좋아라 하니까 나도 좋아 사진 찍어 올려봐 남들 다 하니까 Instagram 그래도 한번 씩 땡겨서 먹어 so what 나도 가끔 사진 찍고 올려 so what 꼴릴 때마다 하는 말이 달라 so what 마치 부대찌개 때려 넣어 so what 보글보글 야무지게 끓여지네 요거저거 때려 넣고 부대찌개 1인분은 찾기가 힘들다는게 좀 섭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대 너와 내가 한 대 섞여 부대끼네 찌그러진 냄비 속의 부대찌개 아무래도 혼자서만 즐기는건 좀 섭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대 착착 감기는 맛이야 짭짭 소리 나는 맛이야 옹기종기 한바탕 뽀지게 사리 추가해 오지게 착착 감기는 맛이야 짭짭 소리 나는 맛이야 옹기종기 한바탕 뽀지게 사리 추가해 오지게 보글보글 야무지게 끓여지네 요거저거 때려 넣고 부대찌개 1인분은 찾기가 힘들다는게 좀 섭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대 너와 내가 한 대 섞여 부대끼네 찌그러진 냄비 속의 부대찌개 아무래도 혼자서만 즐기는건 좀 섭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대
십년 전 브로커에 들어갔었을 때 형들이 '아날로그소년'이라는 선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줘서 처음 알게 됐었는데, 인디언팜, 정규 3집까지 계속 음악해주셔서 반갑고 또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사회문제/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있다보니 '현장의 소리' 앨범에 담긴 곡들이 더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투쟁~~~!
반갑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ㅎㅎ
백번째 좋아요네요ㅋㅋ
조아요
옛날에 아날로그소년 엘범 자주들었는데 생각보다 안떠서 아쉬웠네요. 을은 뭐하나여 김박첼라는 뭐하나요
첼라형도 당연히 여전히 음악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LTE를 011번호로 쓰고 있는데 5G, 6G, 7G도 011번호로 쓸수있으면 좋겠어요
지난날 좋은 추억들.. 노래 좋아요
내 번호 011 안녕.... 내 청춘도 안녕....
017 3XX 44XX ㅠㅠ 내번호 평생 가져가고 싶다.
아련하네요...좋아요
으악 추억에. 비와함께 커피한잔 딱입니다
흐엉
추억 속으로 👋🏻
👍🏼👍🏼👍🏼👍🏼👍🏼👍🏼👍🏼👍🏼👍🏼
DOPE.
이제는 디지털 청년이 되버린 아날로그 소년 ㅠㅠ 난 016이였는데
눈물샘이 마르지 않는 이곳
눈물 나네요ㅠ
휴~~ 먹먹하네요 이젠 추억과함께 보내야하네요 ㅠㅠ 안녕 24년 같이 보낸 017아~~
안녕 017...그동안 수고했어.. 눈물나네요ㅠ.ㅠ 좋은음악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눈물납니다.
잘듣고 갑니다
진심으로 눈물이 납니다... 아듀 내 011
Good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