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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시린 겨울 공강시간 종로 서울극장에서 너와함께 봤던 영화였어. 일본 영화가 처음으로 정식 소개되기 시작하던 때 하나비, 나우시카에 이어 내기억엔 세번째로 국내상영된 영화였던 것 같아. 대학시절 나의 전부인 것만 같은 내 첫사랑과 함께 봤던 참 애틋했던 이별영화. 그렇게 우리도 이별하고 나는 이와이슌지 감독의 팬이 되었지. 어디선가 여전히 봄처럼 웃으며 아이들과 잘 살고 있기를. 꼭이야~❤

나에게 이와이 순지의 러브레터란, 내 심장안의 마음이 다 녹아내리고 찢기는 감정이 들게 하는 영화, 내가 이영화를 본 후 몇년이 지나 누군가와 헤어졌는데 왜 이 영화가 생각나는지, 다시 본 러브레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의 사랑이었기 때문이겠지? 그후로 열번은 족히 더 봤다, 노래만 들어도 마음에서 눈물이 흐른다, 특히 첫번째곡에서, 더욱 그렇다.

고딩때 처음 이영화를 보고 너무 푹 빠져 지냈어요. 3년 내내 이 ost cd를 마르고 닳도록 듣고 다녔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너무 좋네요. 겨울이 긴곳에서 살고 있는데 올 겨울에 러브레터 들으며 지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감사합니다 ㅜㅜ

0:00 바쁘신 와중에 제 아들 이츠키의 3주년 추모식에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1962년생 이제 초로의 나이입니다 <러브레터>는 인생영화입니다 나를 순수로 돌아가게하는 아름답고 가슴저린 영화이지요

내 가슴에 낭만을 남기고 계절을 즐기게 해준 영화

The Taiwanese/Japanese movie "18×2 Beyond Youthful Days" brought me here.

군대 dvd 방에서 혼자 다 본 뒤에 저녁점호 준비하러 가로등 아래를 지나던 순간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이영화는 제 인생의 넘버1영화입니다. 이후 일본영화에 빠져들게 했던 러브레터..그때의 그 기억을 잊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어떠한 인연이나 이성과의 추억은 없지만...당시 전 이 영화속에 빠져들어 그 시절 느꼈던 더 어렸던 사춘기 시절의 기억과 추억을 따뜻하고.... 차분하게... 떠올리고 또 잔잔하게 마음을 울렸던 영화...제 인생의 최고의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영화를 본 고3학생은 직접 촬영지를 보고 싶어서 대학교 진학 후 방학 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졸업 후 홋카이도로 여행을 갑니다 거기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서 거의 15년이 다 되었네요 나의 인생을 바꿔준 영화입니다

좋아하는 여자를 닮은 여자를 사귀는….. 별로였던 영화. 그렇지만 오프닝 장면의 설원 풍경에 이 노래는 정말 좋지

그 시절이 흘러들어 온다

힐링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이 ost는 뇌에 각인될 정도로 많이 들었어요. His smile의 음악은 눈을 떠올리게 해요. 숨찬 여주인공의 소리와 모습 등장까지... 러브레터가 아련한건지 지난 나의 시간들과 청춘이 아련한건지..

懷念岩井俊二的成名之作，他怎麼總能找到這麼好的音樂家合作？而且和他合作時都是高光時刻！第一次看這部電影時是我大學時代，彷彿還記得當年看完電影後，那個冬天的氣味和外套溫度！

한국에서 개봉하기전에 대학교에서 일본 영화 애니 소개해주는 행사에서 첨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죠, 한동안 아이디가 여주인공 이름 이였음, 그래 내가 초대 일빠였다 ㅋㅋㅋ

이 분. 내가 성악콩쿨 연주중에 종소리 울리면서 끊었던 기억이 생생함. 2020년4~5월 기억함

딱 필요한 영상있어요. 강아지 비행기 타기전 훈련시키기 넘 좋네요!!👍👍👍

근데 내용은 그냥 죽은 남주가 나쁜샤끼 아님?

Thank you to the composer of this beautiful soundtrack

카메라들고있느라 팔아팠겠다...라는걸 맨마지막샷 화면에 촬영자가 비치는걸보고 알았네요 ㅎㅎㅎ계속들고있구나 ㅋㅋㅋ

일본영화/애니 ost넘사벽이었지..곡만 들어도 영화스토리가 눈앞에 펼쳐짐..명곡이군..세상의 천재들은 시대에 따라 뭉쳐서 태어나는 것 같다. 일본이 20년전 전성기라면 그게 한국으로 넘어오는 느낌임.그러나 우리도 자만하면 안돼는게 그게 또 딴쪽으로 옮겨가거던..즉 우리에게 기회가 왔을때 최선을 다해 명작들을 남겨놔야..다음생에 태어나서 그걸 보면서 다시 학습하지..

편명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일본 아이돌의 미숙한 실력이 일본 문화의 전부가 아니다. 현재 한국의 대중음악은 8,90대 일본 대중음악의 모방에서 시작됐다. 일본도 실력있는 가수들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해야할 때가 됐다.

친구야 잘 지내냐. 고등학교때 이 영화 반 TV로 본 이후 계속 OST 들었었지. 보고싶다.

장근영 오빠가 항상내옆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He loves you so 오랜만에 들으려 왔는데 1번 트랙부터 매료되네요ㅜ

남주 후지이이츠키의 어른 장면은 없다.그래서 더 강렬한 첫사랑의 안타까움!말하지않아도 아는 첫사랑은 없는 걸까요.

His smile 가장 좋아하는 파트

내일 빌표 합격하게 간절히 비옴니다 🙏🙏🙏

wow I like koreans music

당신의 사랑은... 그리고 우리의 사랑은 고귀한 그 모습으로 가슴에 각인되어 함께하는가요? 지나간 사랑도.다가올 사랑도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는 그런 사랑이기를 바랍니댜 20240608.

...안타깝네요

겨울만 되면 보는 내 인생 영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가요~~ 저도 힐링모먼트님처럼 좋은영상 만들고 싶네요

그녀와 닮아서 다른 여자를 사귄다는 게 두 여자모두한테 잔인한 짓임...제일 찌질하고 이기적인 거..차라리 잊어버린 척이라도해 서로를 떠올릴 만한 특징이 전혀 없는 상대랑.

화양연화 님사링해요!!

첫 음부터 마음을 후벼판다..

2002년 군대에서 잠잘 때 자장가처럼 틀어두던 음악이다. 묘하게 설레는 느낌, his smile. 그때가 생각난다.

90년도 고2때 봤을때. 오겡데스까는 지금 나이 40에 들은 오겡기데스카 너무 다르다. 이 영화 정말 최고의 영화ㅡ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잘 지내나요? 저는 잘지냅니다. 너무 슬프면서도 미움. 사랑. 모든 감정이 복합되어있는 그 외침. 그 사람은 날 사랑한게 아니았다라는 잔인한 진실을 마주하고나서 슬픈 마음의 표현.

윈터스토리, 첫 도입 시작 하자마자 울컥 그리고 후반부 몰아치는 부분 오열

貴方は何処にいますか…教えて…私達は逢えますか…？手紙ください…泣いてます…ラブレター🫶私は障害、持ってます…ごめんなさい。…

그리운사람에게~ to 청주 공항주유소 같이일했던 그리운 현주 이슬이 종분이 소장님 잘지내고계시죠! 20년이넘었네요 다들건강히잘지내라고 믿어 의심치가않아요 군대가기전에 일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그때그감정 추억😊 너무감사합니다 어딘가에 잘살겠지만 항상행복하세요 설렛던 내가슴에 평생간직하면서살께요 그때가 그립네요😊

혼자 몰래 옛기억이 생각나네요.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잘 지내시죠?

일본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은듯

26년전 친구대학교에서 일본영화제라는 행사? 축제? 로 학교내 아주 작은 극장같은 시설에서 이영화를 처음봤고 그 감동의 크기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

왜 무리하시나요...

매년 연말 하얀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영화. 피아노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