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포 mu_pho
뮤포 mu_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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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전유동 - 숲으로
2021.12.05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에서의 기록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그믐달 반딧불은
부서진 달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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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전유동 - 미네르바의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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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에서의 기록 찢어진 낮들을 모아서 품고 있구나 이제 네 눈에 갇혀있는 별들을 보내주자꾸나 찬바람이 분다 우 황혼이 짙어진다 우 소리 없는 날개를 펼치고 오늘의 아픔을 내일에 새로이 마주할 수 있게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희망의 노래를 위하여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고요한 저 새벽에 그대 이름이 울리고 오래 쌓여있던 기도들이 반짝일 때 오늘의 아픔을 내일에 새로이 마주할 수 있게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희망의 노래를 위하여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2021.12.05 전유동 -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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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에서의 기록 어떤 것이든 다 때가 있다고 언젠간 나도 따뜻하게 데워진 이곳을 떠나야겠지 결국 내가 있을 곳은 사나운 태풍 속 위험하고 거친 들이라고 작아지는 둥지가 말을 한다 외면할 수 없어 품어둘 수 없어 이 세상의 품에 파고들어 기댈 곳 없는 하늘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마주해야 할 운명의 유언 결국 나를 던질 곳은 요란한 의미 속 위험하게 걸친 관계라고 작아지는 둥지가 말을 한다 작아지는 좁아지는 조여오는 결국 나를 던질 곳은 요란한 의미 속 위험하게 걸친 관계라고 작아지는 둥지가 말을 한다
2021.12.05 전유동 - 75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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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에서의 기록 다시 해 해 해 해 해가 길어지면 잊지 말고 날 날 날 기억해 줘 다른 노랫소리가 나의 노랠 앗아가 긴 어둠 속 상상만 했던 너를 기다려왔는데 다시 해 해 해 해 해가 길어지면 왜 이리 늦었냐고 말해줄래? 끊임없이 잇따라 꿈속에서 나 불렀어 많은 사람들이 내게 안될 거라 말했지만 그래도 또다시 이 계절을 피우고 난 노래해 이 마음을 피우고 난 노래해 이 지구가 오래오래 돌아 나의 노래는 또다시 이 계절을 피우고 난 노래해 이 마음을 비움으로 채우면 이 지구가 오래오래 돌아 나의 노래는 또다시 이어질 거야 다시 해 해 해 해 해가 짧아진다 기다렸던 너와 함께 노을을 본다
2021.12.05 전유동 -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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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에서의 기록 난 네가 있던 흔적이야 네가 내 곁에 있었고 내가 너의 곁에 있던 기억 말이야 지금 네가 내 곁에 없지만 나는 널 품었던 기억으로 조금 더 나는 나로 살고 있어 조금 더 나는 나로 살고 싶어 봄이 와서 꽃들 노랗게 피어나면 나도 노랗게 웃을 수 있을까 나는 너를 지우기 위해 살았을까 그게 힘들어서 난 노랗게 부서지나 봐 난 부서지나 봐 나는 널 지우기 위해 살았는데 널 지우기 위해선 날 먼저 지워야 하나 봐
2021.12.01 박송아(cello) X 강채은(piano) - 참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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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유알컬처파크에서 두 분의 연주는 정말 참으로 참 아름다웠다ㅠㅡㅠ
2021.11.21 고예은 - 오,사랑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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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유동님의 EP "이소" 발매 기념 공연 [이소와 숲으로 간 친구들] 공연에서의 기록 게스트로 오신 예은님이 불러주신 '오 사랑' ㅠㅡㅠ🎁 www.youtube.com/@yeeunko1346/videos
2021.11.21 고예은 -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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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유동님 EP "이소" 발매 기념 공연 [이소와 숲으로 간 친구들] 공연에서의 기록 예은님이 게스트로 오셨고 몇 곡을 불러주셨는데 정말 좋았다.. 이 자작곡 평안도 정말 좋다ㅠㅡㅠ www.youtube.com/@yeeunko1346/videos
동해 뚜벅이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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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뚜벅이 여정 🌊🌼
2021.11.21 전유동 -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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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CJ아지트 광흥창에서 EP "이소" 발매 기념 공연 [이소와 숲으로 간 친구들] 공연에서의 기록 나는 밤새 노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지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그대 생각과 함께 몰려왔거든요 난 앙상해질 때까지 더 앙상해질 때까지 아무도 못 듣게 울어야 하고 잊어야 해요 정해진 것처럼 떨어지는 잎들 사이로 혹시 그댄 웃고 있었나요 돌아서는 그대 얼굴에서 눈물을 봤던 것 같아서 난 앙상해질 때까지 더 앙상해질 때까지 아무도 못 듣게 울어야 하고 잊어야 해요 정해진 것처럼 정해진 것처럼 하고 싶은 말이 있죠 할 수 있는 말이 없죠 차마 할 수 없는 말이 있죠 난 앙상해질 때까지 더 앙상해질 때까지 그대가 모르게 울어야 하고 잊어야 해요 정해진 것처럼 정해진 것처럼 나는 밤새 나는 밤새 ...
2021.11.21 전유동 -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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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CJ아지트 광흥창에서 EP "이소" 발매 기념 공연 [이소와 숲으로 간 친구들] 공연에서의 기록 전철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내가 읽고 있던 시집을 보여주며 말하고 싶었죠 나도 밤이 찾아오면 기차처럼 타닥타닥 흔들려요 타닥타닥 터벅터벅 참방참방 가라앉는 마음이 타닥타닥 터벅터벅 소곤소곤 내려앉는 계절이 타닥타닥 제자리는 저의 자리일까요 자리는 잘있을 수 있는 곳 아닐까요 저는 제자리에서 많이 벗어난 건 아닌지 생각하니 타닥타닥 흔들려요 타닥타닥 터벅터벅 참방탐방 가라앉는 마음이 타닥타닥 터벅터벅 소곤소곤 내려앉는 계절이 타닥타닥
2021.11.10 천용성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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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공상온도에서 천용성 북토크 [내역서, 글과 코드를 쓰다] 에서의 기록 우린 녹색 땅 빨간 소파에 앉아 작은 짐승처럼 몸을 부대끼며 놀았지 놀았지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많아 우린 알면서도 모르는 척 눈 감았지 눈 감았지 세상의 감각들 무뎌지고 오늘 너와 나 둘만의 세상 여기에 있다 있다 오늘 우리 서로를 위로했었다 있다 있다 사랑하는 우리 여기 있었다 있다 있다 있다 있다 우린 겁 많은 모양 숨겨가면서 작은 짐승처럼 지저귀며 놀았지 놀았지 눈빛만으로 할 수 있는 건 없어 우린 알면서도 모르는 척 눈 감았지 눈 감았지 세상의 감각들 무뎌지고 오늘 너와 나 둘만의 세상 여기에 있다 있다 오늘 우리 서로를 위로했었다 있다 있다 사랑하는 우리 여기 있었다 있다 있다 있다 있다
2021.11.10 천용성 - 울면서 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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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공상온도에서 천용성 북토크 [내역서, 글과 코드를 쓰다] 에서의 기록 나는 박제된 동물처럼 방안에 누워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릴 듣고 있었지 나는 버려진 인형처럼 바닥에 누워 벽에 걸린 무서운 귀신 눈을 감았지 울면서 빌었지 나를 떠나가지 마 울면서 빌었지 나를 떠나가지 마 나는 떨어진 사탕처럼 방안에 누워 떠나가는 사람들 소릴 듣고 있었지 울면서 빌었지 나를 떠나가지 마 울면서 빌었지 나를 떠나가지 마 나는 박제된 동물처럼 바닥에 누워 떠나가는 사람들 소리 눈을 감았지
2021.11.10 천용성 -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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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공상온도에서 천용성 북토크 [내역서, 글과 코드를 쓰다] 에서의 기록 선생님 저는 살고 있나요 어린 시절 말씀하신 대로 사기꾼이 되었어요 집사님 신은 저를 믿나요 어린 시절 말씀하신 대로 베드로가 되었다면 용서를 구할 기회 한 번은 내게도 있었을까 용서를 구할 기회 한 번은 내게도 있었을까 대희야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짜증 내는 목소리로 내게 싫다 말해줘 용서를 구할 기회 한 번은 내게도 있었을까 용서를 구할 기회 한 번은 내게도 있었을까
2021.11.10 천용성 - 분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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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공상온도에서 천용성 북토크 [내역서, 글과 코드를 쓰다] 에서의 기록 분하지 더럽지 바뀌는 건 하나 없지 깡패들 덩치는 잡초처럼 자라나지 뺏긴 땅 앞에서 노래를 해보고 형님은 보고한다 시작했습니다 별일 없습니다 금방 끝납니다 충분합니다 야 저 년 잡아 저 새끼도 잡아 아줌만 집에 가 지랄하고 있네 분하지 더럽지 바뀌는 건 하나 없지 주가는 외워도 족발엔 왜 와 뺏긴 땅 앞에서 악을 써보고 직원은 보고한다 과장님 부장님 집행했습니다 별일 없습니다 경미한 부상 일 명 손이 없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편히 쉬십시오 자 그럼 해산 분하지 더럽지 바뀌는 건 하나 없지 깡패들 덩치는 잡초처럼 자라나지 뺏긴 땅 앞에서 노래를 해보고 형님은 보고한다 직원은 보고한다 자 그럼 해산
2021.11.10 천용성 - 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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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snow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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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복다진 - 내 마음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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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복다진 -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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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전유동 -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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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전유동 - 디플로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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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숨비 -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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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숨비 - 겨울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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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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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참새는 귀여워 + 너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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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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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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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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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디플로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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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전유동 -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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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_deepgreentea
    @_deepgreentea Рік тому

    힐링 가득한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고개를 돌리면 가까이 보이는 바다도 좋구요,, 맛있는 브라우니는 근처로 가게 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고 끼룩상점도 꼭 들르고 싶네요! 영상으로 남겨 놓으면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여다볼 때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좋으네요 🥹 영상 잘 보고 가요!

  • @ELEVATOR-ROOM
    @ELEVATOR-ROOM Рік тому

    보니 필름이 제대로 껴지지 않았네요, 팁을 드리자면 필름이 잘 껴지면 1이라는 숫자가 뜨는데 잘 껴지지 않으면 0이 뜹니다

  • @우리다운말
    @우리다운말 2 роки тому

    하울링 노래 넘 좋아요~^^

  • @jyd1030
    @jyd1030 2 роки тому

    👎우우우우우 ~~~~~

  • @jyd1030
    @jyd1030 2 роки тому

    보아하니 안경에 도수도 없는 거 같은데 왜 쓰고 계신거죠? 하여튼... ㅉㅉ

  • @mu_pho4204
    @mu_pho4204 2 роки тому

    복다진 - 나이테 나는 나무에 기대 당신의 나이테를 하나둘씩 세어 보았어요 오늘은 날이 조금 차가운 것 같아요 여린 손 금방 데울 거예요 날 안아줘요 당신의 얼굴이 그냥 보고 싶을 뿐이에요 나는 당신의 굽은 등을 품지 못해서 머리에 자꾸 스치나요 날 안아줘요 당신의 얼굴이 그냥 보고 싶을 뿐이에요 헛된 꿈일지라도 가느다란 팔로 꼭 나를 껴안고 꿈속에서라도 포근하게 안기고 싶어

  • @mu_pho4204
    @mu_pho4204 2 роки тому

    복다진 - 기념일 촛불을 후후 불어보자 사진도 찍고 케이크도 잘라 소소한 날을 나눠먹자 특별한 날은 아니겠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들은 셀 수도 없이 너무 많은데 놓치고 있는 순간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 평범한 일상 흐르는 이야기 붙잡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 축하받지는 않았지만 갖고 싶던 선물도 없지만 따뜻한 말들로 가득한 완벽한 오늘로 채워졌어 평범한 일상 흐르는 이야기 붙잡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 기억하고 싶은 것들은 셀 수도 없이 너무 많은데 놓치고 있는 순간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 흔들리는 촛불에 귀여운 고깔모자 맛있는 생크림에 흐드러진 마음들을 녹여 담고 가득 채워 지난 일들은 식지 않아 촛불을 후후 불어보자 사진도 찍고 케이크도 잘라 소소한 날을 나눠먹자 특별한 날은 특별한 날은 아니겠지만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리랄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 @mu_pho4204
    @mu_pho4204 2 роки тому

    전유동 - 이끼 난 네가 있던 흔적이야 네가 내 곁에 있었고 내가 너의 곁에 있던 기억 말이야 지금 네가 내 곁에 없지만 나는 널 품었던 기억으로 조금 더 나는 나로 살고 있어 조금 더 나는 나로 살고 싶어 봄이 와서 꽃들 노랗게 피어나면 나도 노랗게 웃을 수 있을까 나는 너를 지우기 위해 살았을까 그게 힘들어서 난 노랗게 부서지나 봐 난 부서지나 봐 나는 널 지우기 위해 살았는데 널 지우기 위해선 날 먼저 지워야 하나 봐

  • @mu_pho4204
    @mu_pho4204 2 роки тому

    전유동 - 데이지 그립다는 단어를 되뇌일수록 예뻐지는 밤이네요 숨겨 뒀던 걱정을 속삭일수록 별이 차는 밤이네요. 별이 차는 밤이네요. 데이지 당신의 침묵이라도 내 곁에 두어 주세요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이 노랠 들어 주세요. 데이지 모자란 나의 고백을 이해할 수 있나요 그냥 조금 더 불러 볼게요. 데이지, 데이지 숨겨 뒀던 걱정을 속삭일수록 별이 차는 밤이네요. 별이 차는 밤이네요. 데이지 당신의 침묵이라도 내 곁에 두어 주세요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이 노랠 들어 주세요. 데이지 다정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숨이 되었어요. 그러니 조금 더 웃어 주세요. 이 노랠 부를 수 있게 오래 그대를 심어 왔어요 데이지, 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