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델루나] / [호텔 델루나 x 도깨비 x 달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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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왕 왕여 , 황후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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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오빠인 대장군의 승전보가 매일 들려오고 어린 왕여는 그런 해수의 오빠에게 시기와 질투를 느낀다. 민심이 대장군에 향해 있다고 생각한 왕여는 해수의 오빠 , 대장군을 죽이려 하고 해수에게 자신의 편에 설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해수는 자신의 오빠가 죽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기에 오빠의 죽음 대신에 자신이 모든 누명을 덮어쓰고 자결한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 오빠를 보내달라. 그리고 사랑하는 왕여에게 남긴 편지 한 통. 왕여는 해수가 떠난 뒤 하루하루를 지옥속에서 살다가 그녀를 따라 탕약으로 자결하려 마음 먹는다.
한 편 해수는 사랑하는 왕여를 다시 보기 위해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어 , 망자들이 머무는 객잔의 주인이 된다. 해수는 왕여를 언제까지고 기다리고 , 왕여는 해수에게 갈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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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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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에 치여 사느라 활동이 부진했던 점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감 잡아 올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