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망을 붙잡고 살자
*설교: 이호삼 담임목사
*본문: 시편 42편1-6절
본문을 통해서 소망을 붙잡고 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한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상당히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어디에 무엇에 소망을 두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추구하고 세상적인 것에 붙잡히게 되면 결과는 좋지 않게 될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한 해를 하나님과 신앙에 소망을 붙잡고 살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왜 소망을 붙잡고 살아야 할까요?
그것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소망을 붙잡고 살지 않으면 세상의 돈을 사랑하고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소망을 붙잡고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소망의 대상을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낙심하지 말고 불안 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하십니다. 이제는 여호와를 강하고 담대하며 기다리고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잊지 말고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모든 것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구주가 되시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함을 위해 소망을 두어야 하고 특히 주님이 잠시 잠깐 후면 장차 재림 하실 것을 소망하고 특히 그날이 임하기를 바라면서 간절히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는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합니다. 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라고 합니다. 더 나은 천국 본향을 사모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장례를 집도한 아리마대 요셉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2.올바른 소망의 자세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 부모님께로 향하여 가다가 평안히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벧엘에서 반드시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얍복강에서도 천사와 씨름하다 자신에게 축복을 하지 않으면 결코 가게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엘리사도 스승인 엘리야를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까지 하는 소망으로 인하여 갑절의 영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자신들의 생업을 포기하기 까지 하면서 따르는 결단의 소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 한 편 강도도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소망을 두어 낙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도저히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서 죽을 지경에서도 주의 성전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푯대를 향하여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소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소망을 가지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살고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변의 환경을 초월하여 끝까지 매달리는 소망을 가진 시각 장애자처럼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는 인내의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이 주시는 핵심적인 의미는 세상을 사랑하는 육적인 소망을 버리고 하나님과 신앙을 향한 영적인 소망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구원을 기뻐하게 되는 축복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축복과 담대히 전파하게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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