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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강물 ] 이수인 작사. 작곡 1980년대 초반에 작곡된 노래로, 아름다운 가락과 노랫말로 서정적 느낌을 더해 주는 신작가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곡자 이수인 (1939~ ) 경남 의령에서 출생하여 6.25 무렵 마산으로 와서 학업을 계속했다. 서라벌 예대에 진학해서는 작곡가 김동진의 수제자가 되어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받았으며, 한때 마산 제일여고에서 음악을 가르치기도 했다. 　 1961년 서라벌예술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1967년부터 KBS어린이 합창단 단장으로 있으면서 주로 동요와 가곡을 작곡했다.

[ 가고파 ] 이은상 시 / 김동진 곡 가고파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이다. 1932년에 이은상이 발표한 시에 김동진이 곡을 붙여 1933년에 완성하였다. 마산이 고향인 이은상은 이화여전에 재직하면서 조국의 참모습을 그리면서 시를 지었고, 김동진은 숭실전문에서 양주동으로부터 이 시를 배우던 중 작곡을 하고 싶어졌다고 한다. 곡에는 시 전체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1973년에 나머지 부분을 연가곡으로 작곡하였다.[2] "가고파"는 광복 후 교과서에 실리게 되었고, 수 년 만에 국민가곡이 되었다. 1967년에는 노래를 곁들인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1984년에는 문화방송에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곡으로 선정되었다 마산에 1970년에 세운 노래비가 있다

[ 강이 풀리면 ] 김동환 작시 / 오동일 작곡 김동환 시인 (1901~미상) 1901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강릉(江陵), 호는 파인(巴人)이다. 아버지 김석구(金錫龜), 어머니는 마윤옥(馬允玉) 사이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필명으로는 강북인(江北人), 초병정(草兵丁), 창랑객(滄浪客), 백산청수(白山淸樹) 등을 썼다. 아명은 삼룡(三龍)으로, 1926년 10월 동환(東煥)으로 개명하였다. ​ 1908년 공립 경성보통학교(鏡城普通學校)에 입학해 1912년 졸업했으며, 1916년 중동중학교(中東中學校)에 입학했다. 1920년 10월 중동중학교 4학년 재학 당시 고학생 갈돕회 현상모집에서 그가 쓴 시 「이성규(異性叫)와 미(美)」가 김억(金億)의 추천으로 1등에 당선되어 『학생계』...

[ 청산에 살으리라 ] 김연준 작사, 작곡 김연준(金連俊 1914년~ ) : 작곡가이자 교육자. 1914년 함경북도 명천군에서 출생.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면서 교회 성가대로 활동하고 바이올린과 서예 등을 배움. 1939년에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 1939년 동아공과학원(한양공과대학)을 설립. 1948년 교명을 한양공과대학‘으로 하고 초대 총장에 취임. 이후 대한일보사 사장, 한국정책연구소 소장, 대한체육연맹 회장, 한양대학교 총장을 역임. 1980년 이후에는 한양대 재단이사장으로 재직 중. 작곡가로도 김연준 가곡 1600곡집, 성가곡집 등 16권의 작곡집을 출간. 2001년에는 시집 ‘청산에 살리라’를 발간.

[ 님이 오시는지 ] 박문호 작시 / 김규환 작곡 1966년 5월, 김규환은 KBS 합창단에서 합창단을 위한 편곡 일을 맡고 있었는데 어느날 KBS 합창단의 당시 모 지휘자가 이흥렬[1]이 작곡한 곡을 들고 와서는 곡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내팽개쳤다. 김규환은 지휘자가 내팽개친 곡을 몰래 주워서 집에 가져와봤는데 곡은 별로였지만 가사가 무척 아름다웠다. 그래서 그는 가사만 따온 다음 멜로디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뒤에 자신이 편곡한 작품인 것처럼 KBS 합창단에 내보였다는 작곡 일화가 있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한국가곡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작품이다.

[ 고향의 노래 ] 김재호 작사 / 이수인 작곡 작시자 김재호와 작곡가 이수인은 마산 제일 여고에서 함께 교사로 인연을 갖고 있었습니다 1967년 이수인이 KBS 어린이 합창단 지도교사로 발탁되어 서울에서 근무할 때 김재호가 '고향의 노래' 시를 지어 엽서로 보냈습니다 여기에 곡을 붙여 1968년 가곡 '고향의 노래가' 탄생 김재호 경남 김해 출신 마산중, 마산상고,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2학년 때 "강물" 로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현대문학'에 박목월 추천으로 등단 시인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예술교육 문화상 수상했습니다 36살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떠나온 고향을 그리워하며 시'고향의 노래'를 썼다고 합니다 시집으로 '겨울 심상'이 있습니다 이수인 경남 의령 출신 서라벌예대 작곡과...

[ 첫 사랑 ] 김효근 작사, 작곡 김효근은 1981년 제1회 대학가곡제에서 작품 "눈"으로 대상 수상하였고, 현재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첫 사랑' 은 김효근의 연가곡집 "사랑해" 중 제1곡으로 김효근이 주장하는 아트팝의 대표적인 곡 아트팝(Artpop) : 예술성과 대중성이 접목된 가곡 으로 지칭하는 신조어....

[ 마중 ] 허림 시 / 윤학준 작곡 2014년 발표된 곡으로 제8회 화천비목콩물 창작가곡 1위 수상 [ 산아 ] 신홍철 시 / 신동수 작곡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작시자의 신홍철님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월남하신 작곡가 신동수의 아버님입니다. 1983년 제3회 MBC 대학가곡제에서 대상 수상으로 유명

작사 : 한상억 작곡 : 최영섭 1962년 초연된 칸타타 〈아름다운 내강산〉(한상억 시, 최영섭 작곡) 11곡 중에 포함되었다 작곡 당시 한상억은 은행원이자 시인이었고, 최영섭은 음악교사였는데, 고향이 강화도로 같은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였다. KBS(당시 중앙방송)에서는 〈이주일의 코너〉에서 매주마다 창작곡을 선보였는데, 1961년에는 한국 전쟁 11주년으로 조국강산을 주제로 한 곡을 이들에 의뢰하였다. 〈그리운 금강산〉은 중국과 구 소련의 교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로서 한상억의 시에 최영섭이 곡을 붙였다. 가사는 금강산의 절경과 분단으로 인하여 가지 못하는 심경을 표현하고 있다.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이 진행되자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전파를 많이 타서 국민적인 가곡이 되었다. 1985년 ...

2024년 12월 7일

곡명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봄이 배경인 노르웨이의 가곡 (후에 시크릿 가든을 결성하는) 롤프 뢰블란(Rolf Løvland)이 작곡하고 브리트 비베르그(Britt Viberg)가 작사해 엘리사베트 안드레아센(Elisabeth Andreassen)이 처음 불러 1992년에 발표됐다. 이후 시크릿 가든의 데뷔 앨범에서 "Serenade to Spring"이라는 제목으로 연주곡이 실렸다. 한국에서는 한경혜가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어 가사를 붙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제목으로 바리톤 김동규가 2000년에 발표한 것이 유명하다.

곡명 : 내 마음은 호수요 작사 : 김동명 / 작곡 : 김동진 가곡 내 마음은 김동진이 1944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1938년에 발표된 김동명의 시집 ‘파초’에 가사가 발표되었습니다. 김동진은 작사가인 김동명의 국민학교 시절 제자였는데 이 시를 무척 좋아하여 자주 암송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하던 중에 악상이 떠올라서 하루 만에 작곡을 마쳤다고 합니다. 노래는 통절형식이고 4분의 3박자입니다. 그러나 단락을 구분하면 4절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내 마음을 호수, 촛불, 나그네, 낙엽에 비유했습니다. 이 시는 1985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에 설립된 김동명 시비에 새겨져 있습니다. 작곡가 김동진 프로필 김동진(金東振)은 1913년3월22일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출생했습니다. 아버지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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