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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재벌TV(홍성추의 재벌이야기)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9 тра 2019
재계의 상속자들 - 홀로서기 시작한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의 모든 것
효성 그룹의 두 형제가 드디어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7월 1일자로 그룹 부회장으로서 형인 조현준 회장을 도우며 경영에 참여했던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을 지주회사로 한 계열사를 독립해 독자경영에 나선 것입니다.재계에선 일찍부터 두 형제의 분가를 예상하고 있었던 터라 그렇게 중요한 이슈는 아니었습니다. 이로써 효성 그룹은 2대에 이어 3대에도 ‘분가 경영’이라는 상속 원칙이 지켜지게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되는 이가 바로 이번에 HS효성을 분가 받아 독자 경영에 나선 조현상 부회장입니다.
효성 그룹은 조홍제 창업 회장이 50대 중반이 지난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한 때 재계 랭킹 10위권에 드는 대 그룹이었습니다. 조 창업 회장은 아들 3형제에게 골고루 사업을 분가해 독자 경영토록하는 상속 원칙을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장남인 조석래 회장에게는 모기업인 동양나이론을 중심으로 한 효성그룹을, 둘째인 조양래 회장에겐 국내 타이어 업계 1위 기업인 한국타이어그룹.셋째인 조욱래 회장에겐 대전피혁과 효성기계를 맡겨 독자 경영을 하도록했습니다.
분가 뒤 장남인 조석래 회장은 IMF위기를 극복하고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기업등을 앞세워 몇몇 소재품은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튼실한 기업을 일궈냈습니다. 한국타이어를 물려받은 조양래 회장은 타이어부분에서 부동의 국내 1위 업체로 성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한국타이어그룹은 ‘한국앤컴퍼니’로 그룹명을 변경하고 타이어뿐 아니라 자동차용 부품과 전지 등을 생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막내인 조욱래 회장이 물려 받았던 대전피혁은 IMF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조욱래 회장은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했던 관계로 서울시내 중심가에 호텔 여러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음료를 생산하는는 DSDL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조홍제 창업회장은 삼성 이병철 창업 회장과 동업으로 삼성물산에 출자해 한때 ‘삼성맨’으로 활약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이병철 회장과 이견으로 동업을 청산하고 1962년 효성물산을 창업해 기업가의 길로 들어선 인물입니다. 조 창업 회장은 생전 회고록에서 이병철 회장과 결별후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것을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술회 할정도로 삼성과의 결별에 서운함을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그러나 그는 삼성(三星)보다 더 빛나는 샛별이 되고자 효성(曉星)으로 명명해 기업을 일군 인물로 유명합니다.
한때 국내 재계랭킹 10위권에 드는 대기업으로 발전 시켰으나 아들 3형제에게 기업을 분할하면서 사세가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3남이 물려받은 대전피혁 그룹이 덩치를 키우다 IMF때 직격탄을 맞고 쓰러지고 마는 비운도 있었습니다. 창업 회장의 기업 대물림의 원칙은 장남에겐 모기업과 사명을 나머지 두 형제에겐 특성에 맞는 기업을 물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3형제에게 대비할 점을 휘호를 주어 유념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즉 장남인 조석래 회장에겐 덕을 숭상하면 사업이 번창한다‘는 ’숭덕광업(崇德廣業),둘째에겐 쉬지말고 힘을 길러라고 한 ‘자강불식(自强不息),셋째에겐 늘 대비하라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을 휘호로 써주고 항상 간직하라고 했습니다. 조 창업 회장은 3남의 몰락을 보지 못하고 타계하고 맙니다.
모기업을 물려받은 조석래 회장은 IMF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신소재 개발 등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섬유와 화학 소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스판텍스를 개발했는가하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기능성 화학섬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이공계 출신인 조석래 회장 특유의 섬세함과 기술개발에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결과라고 봅니다. 조석래 회장은 슬하에 아들 3형제를 두었는데 3아들 모두 미국 명문 대학을 나와 다른 재벌 집안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장남인 조현준 현 효성그룹 회장은 미국의 명문고등학교인 세인트 폴 고교를 나와 예일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둘째인 조현문씨는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수재로 알려진 인물입니다.그는 한 때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한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HS효성을 분가 받은 조현상 부회장은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배인앤컴퍼니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형제중 유일하게 경제학을 전공한 인물입니다. 이번 효성그룹 기업 분할에서 제외된 조현문씨는 한때 효성 그룹의 후계자로 소문날 정도로 승승장구했었습니다.부친인 조석래 회장은 3형제에게 지주회사 지분을 똑 같이 나눠주며 후계 수업을 시킨 적이 있습니다. 조현문 부사장은 부친의 신임을 받으며 그룹 경영에 깊숙하게 관여했으나 이른바 ‘형제의 난’을 일으켜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결국은 그룹 경영에도 배제되고 말았습니다. 조현문씨가 형인 조현준 현회장과 주요 임직원을 특정경제 가중 처벌법상 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촉발된 효성가의 ‘형제의 난’은 아직도 완전 끝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여파로 부친인 조석래 회장이 법정에 불려다니는 수모를 당했고 조현준 회장은 실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올 3월 부친인 조석래 회장이 별세했을 때 임종도 못했는가하면 상주로서 역할도 하지 못합니다. 집안에서는 거의 파문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조석래 회장은 유언으로 차남에게 유류분보다 더 많은 재산을 상속하라고 남겨 둘째 아들에대한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조현문씨는 이번에 상속받은 재산 모두를 ‘단빛재단’이라는 공익재단을 만들어 출연했습니다. 이렇게해서 효성가 3세 3형제 중 둘째는 기업상속에서 자연히 제외된 것입니다.
조현준 현상 두 형제는 철저하게 창업 회장의 분할 상속 원칙을 지키며 기업 분할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모기업과 주력 기업은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담당하고 나머지 기업은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경영하는 분할 원칙입니다. 사실상 모기업과 주력 기업인 효성티엔씨를 비롯한 중공업 등 굵직한 사업은 장남이 맡고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HS효성토요타,나비물류 법인 등 7개 주요 법인은 차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분할하는 구도입니다. 이들 법인의 연간 매출은 약 7조원대에 이릅니다. 글로벌 거점 숫자가 90여곳에 이르고 임직원도 1만명에 달해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지만 몇몇 기업의 분할에는 형제간 이견이 있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여기서 주력 사업은 당연히 효성첨단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첨단소재에서 생산되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점유율이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합니다.효성 그룹쪽에서 보면 상당히 아까운 부분일 것입니다. 재계에서 조현준 회장이 동생에게 분가한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1일부터 효성으로부터 떨어져나와 그룹 CI를 새로 만들고 이념 선포식을 하며 독자경영을 하고 있지만 공정거래법상 계열 분리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상장사 기준 상호 보유 지분을 3% 미만으로 낮춰야 하는데 주식 교환이 쉽게 이뤄질 성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큰 그림은 그려졌지만 이 그림을 완성하려면 서로의 욕심은 조금씩 내려놓고 양보는 많이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그만 욕심이 결국 불화로 이어지고 법정싸움까지 가는 사례를 여타 재벌집안에서 흔히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HS효성으로 기업을 분할했지만 요즘 조현상 부회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고 주변에선 얘기합니다. 문제는 분할받은 기업들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데 있습니다.HS효성 출범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유는 효성첨단소재 실적 전망이 불안하다는 뜻입니다.그러나 이 부분은 조 부회장이 효성 경영에 합류한 이후 첨단소재 전신인 산업자재PG장,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는 분야라서 잘 헤쳐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조 부회장은 2021년부터 첨단소재 사내이사를 맡으며 책임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주력 시장인 북미 유럽 수요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올 들어서도 중국의 저가 공세 여파로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이 분야는 효성그룹 내부 거래 비중이 높았던 만큼 계열 분리가 향후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 부채 비율이 300%를 넘어 재무 건전성도 취약한 상태입니다.어쩌면 계열분리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그렇다고 전망이 그렇게 어둡지많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신성장동력인 탄소섬유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가 4분의1정도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자동차 부품 고압용기 등에 주로 쓰입니다.HS측은 이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린다는 복안을 갖고 있습니. 중국의 저가 공세에 주춤한 타이어코드 분야 역시 전기차 전용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제품을 만들어 다시 옛 영광을 회복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이번에 분할한 기업 중 두 번째 큰 기업인 HS효성 인포메이션시스템 역할도 주목받고 있습니다.조 부회장은 분할 이전 이 회사 감사를 맡아오다 올 4월에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려 경영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효성그룹과 미국 히타치밴타라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입니다.하드웨어 공급 업체에서 ICT 통합 인프라 솔류션 업체로 탈바꿈해 솔류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에 달하며 150억원 가량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 부회장은 비 분야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형으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조현상 부회장의 현 주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계열 분리와 전망이 불투명한 사업 부문 등의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조현상의 HS효성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조현상 #조석래 #조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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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문의: mc6333@naver.com
효성 그룹은 조홍제 창업 회장이 50대 중반이 지난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한 때 재계 랭킹 10위권에 드는 대 그룹이었습니다. 조 창업 회장은 아들 3형제에게 골고루 사업을 분가해 독자 경영토록하는 상속 원칙을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장남인 조석래 회장에게는 모기업인 동양나이론을 중심으로 한 효성그룹을, 둘째인 조양래 회장에겐 국내 타이어 업계 1위 기업인 한국타이어그룹.셋째인 조욱래 회장에겐 대전피혁과 효성기계를 맡겨 독자 경영을 하도록했습니다.
분가 뒤 장남인 조석래 회장은 IMF위기를 극복하고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기업등을 앞세워 몇몇 소재품은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튼실한 기업을 일궈냈습니다. 한국타이어를 물려받은 조양래 회장은 타이어부분에서 부동의 국내 1위 업체로 성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한국타이어그룹은 ‘한국앤컴퍼니’로 그룹명을 변경하고 타이어뿐 아니라 자동차용 부품과 전지 등을 생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막내인 조욱래 회장이 물려 받았던 대전피혁은 IMF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조욱래 회장은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했던 관계로 서울시내 중심가에 호텔 여러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음료를 생산하는는 DSDL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조홍제 창업회장은 삼성 이병철 창업 회장과 동업으로 삼성물산에 출자해 한때 ‘삼성맨’으로 활약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이병철 회장과 이견으로 동업을 청산하고 1962년 효성물산을 창업해 기업가의 길로 들어선 인물입니다. 조 창업 회장은 생전 회고록에서 이병철 회장과 결별후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것을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술회 할정도로 삼성과의 결별에 서운함을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그러나 그는 삼성(三星)보다 더 빛나는 샛별이 되고자 효성(曉星)으로 명명해 기업을 일군 인물로 유명합니다.
한때 국내 재계랭킹 10위권에 드는 대기업으로 발전 시켰으나 아들 3형제에게 기업을 분할하면서 사세가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3남이 물려받은 대전피혁 그룹이 덩치를 키우다 IMF때 직격탄을 맞고 쓰러지고 마는 비운도 있었습니다. 창업 회장의 기업 대물림의 원칙은 장남에겐 모기업과 사명을 나머지 두 형제에겐 특성에 맞는 기업을 물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3형제에게 대비할 점을 휘호를 주어 유념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즉 장남인 조석래 회장에겐 덕을 숭상하면 사업이 번창한다‘는 ’숭덕광업(崇德廣業),둘째에겐 쉬지말고 힘을 길러라고 한 ‘자강불식(自强不息),셋째에겐 늘 대비하라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을 휘호로 써주고 항상 간직하라고 했습니다. 조 창업 회장은 3남의 몰락을 보지 못하고 타계하고 맙니다.
모기업을 물려받은 조석래 회장은 IMF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신소재 개발 등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섬유와 화학 소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스판텍스를 개발했는가하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기능성 화학섬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이공계 출신인 조석래 회장 특유의 섬세함과 기술개발에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결과라고 봅니다. 조석래 회장은 슬하에 아들 3형제를 두었는데 3아들 모두 미국 명문 대학을 나와 다른 재벌 집안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장남인 조현준 현 효성그룹 회장은 미국의 명문고등학교인 세인트 폴 고교를 나와 예일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둘째인 조현문씨는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수재로 알려진 인물입니다.그는 한 때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한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HS효성을 분가 받은 조현상 부회장은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배인앤컴퍼니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형제중 유일하게 경제학을 전공한 인물입니다. 이번 효성그룹 기업 분할에서 제외된 조현문씨는 한때 효성 그룹의 후계자로 소문날 정도로 승승장구했었습니다.부친인 조석래 회장은 3형제에게 지주회사 지분을 똑 같이 나눠주며 후계 수업을 시킨 적이 있습니다. 조현문 부사장은 부친의 신임을 받으며 그룹 경영에 깊숙하게 관여했으나 이른바 ‘형제의 난’을 일으켜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결국은 그룹 경영에도 배제되고 말았습니다. 조현문씨가 형인 조현준 현회장과 주요 임직원을 특정경제 가중 처벌법상 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촉발된 효성가의 ‘형제의 난’은 아직도 완전 끝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여파로 부친인 조석래 회장이 법정에 불려다니는 수모를 당했고 조현준 회장은 실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올 3월 부친인 조석래 회장이 별세했을 때 임종도 못했는가하면 상주로서 역할도 하지 못합니다. 집안에서는 거의 파문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조석래 회장은 유언으로 차남에게 유류분보다 더 많은 재산을 상속하라고 남겨 둘째 아들에대한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조현문씨는 이번에 상속받은 재산 모두를 ‘단빛재단’이라는 공익재단을 만들어 출연했습니다. 이렇게해서 효성가 3세 3형제 중 둘째는 기업상속에서 자연히 제외된 것입니다.
조현준 현상 두 형제는 철저하게 창업 회장의 분할 상속 원칙을 지키며 기업 분할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모기업과 주력 기업은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담당하고 나머지 기업은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경영하는 분할 원칙입니다. 사실상 모기업과 주력 기업인 효성티엔씨를 비롯한 중공업 등 굵직한 사업은 장남이 맡고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HS효성토요타,나비물류 법인 등 7개 주요 법인은 차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분할하는 구도입니다. 이들 법인의 연간 매출은 약 7조원대에 이릅니다. 글로벌 거점 숫자가 90여곳에 이르고 임직원도 1만명에 달해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지만 몇몇 기업의 분할에는 형제간 이견이 있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여기서 주력 사업은 당연히 효성첨단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첨단소재에서 생산되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점유율이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합니다.효성 그룹쪽에서 보면 상당히 아까운 부분일 것입니다. 재계에서 조현준 회장이 동생에게 분가한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1일부터 효성으로부터 떨어져나와 그룹 CI를 새로 만들고 이념 선포식을 하며 독자경영을 하고 있지만 공정거래법상 계열 분리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상장사 기준 상호 보유 지분을 3% 미만으로 낮춰야 하는데 주식 교환이 쉽게 이뤄질 성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큰 그림은 그려졌지만 이 그림을 완성하려면 서로의 욕심은 조금씩 내려놓고 양보는 많이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그만 욕심이 결국 불화로 이어지고 법정싸움까지 가는 사례를 여타 재벌집안에서 흔히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HS효성으로 기업을 분할했지만 요즘 조현상 부회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고 주변에선 얘기합니다. 문제는 분할받은 기업들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데 있습니다.HS효성 출범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유는 효성첨단소재 실적 전망이 불안하다는 뜻입니다.그러나 이 부분은 조 부회장이 효성 경영에 합류한 이후 첨단소재 전신인 산업자재PG장,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는 분야라서 잘 헤쳐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조 부회장은 2021년부터 첨단소재 사내이사를 맡으며 책임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주력 시장인 북미 유럽 수요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올 들어서도 중국의 저가 공세 여파로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이 분야는 효성그룹 내부 거래 비중이 높았던 만큼 계열 분리가 향후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 부채 비율이 300%를 넘어 재무 건전성도 취약한 상태입니다.어쩌면 계열분리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그렇다고 전망이 그렇게 어둡지많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신성장동력인 탄소섬유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가 4분의1정도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자동차 부품 고압용기 등에 주로 쓰입니다.HS측은 이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린다는 복안을 갖고 있습니. 중국의 저가 공세에 주춤한 타이어코드 분야 역시 전기차 전용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제품을 만들어 다시 옛 영광을 회복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이번에 분할한 기업 중 두 번째 큰 기업인 HS효성 인포메이션시스템 역할도 주목받고 있습니다.조 부회장은 분할 이전 이 회사 감사를 맡아오다 올 4월에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려 경영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효성그룹과 미국 히타치밴타라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입니다.하드웨어 공급 업체에서 ICT 통합 인프라 솔류션 업체로 탈바꿈해 솔류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에 달하며 150억원 가량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 부회장은 비 분야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형으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조현상 부회장의 현 주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계열 분리와 전망이 불투명한 사업 부문 등의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조현상의 HS효성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조현상 #조석래 #조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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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급 성장과 노태우 정권의 막전 막후 비화, 최태원🤣노소영, 취재를 바탕으로 다시한번 샅샅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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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최근 대기업 총수와 전직 대통령 딸의 이혼소송에서 1조38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재산분할 판결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의 이혼 소송 2심 재판에서 재판부가 이 엄청난 재산분할금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우리 사회에 뜨거운 이슈로 떠 올랐습니다. 최태원 회장측은 터무니 없는 판결이라며 즉각 항고했고 노 관장 측에선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이번 판결의 핵심은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이 SK그룹에 유입됐고 이 비자금이 SK그룹 급성장에 기여했다는 취지로 판단하여 천문학적인 재산 분할을 결정했습니다. 항간에는 노소영 관장이 SK텔레콤을 혼수감으로 가져왔다는 설마저 제기 된 적이 있습니다.저는...
2024년 떠오른 재계 인물, 롯데그룹 황태자 신유열 전무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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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이번 회에서는 2024년 주목받는 재벌가 상속자들 편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 첫 번째로 롯데그룹 신유열 전무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신 전무는 지난해 말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올 정기인사를 뜨겁게 달군 인물중의 한사람입니다.특히 신 전무가 주목 받는 것은 한국 재계 랭킹 6위의 대그룹 집단의 사실상 후계자이면서도 한국에서의 생활이 전무했다는 점입니다. 그런 그가 지난해말부터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해 지금은 사실상 롯데그룹의 신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떠 올랐습니다. 현재까지도 한국인이라기 보다 일본인에 더 가까운 신유열의 전무의 모든 것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신유열 전무는 지난 1986년 3월30일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영...
재벌가에 시집간 연예인들!!! 모두 잘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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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오늘은 재벌가에 시집간 연예인들의 근황과 면면들에대해 살펴보고자합니다. 재벌가와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은 예부터 메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가쉽거리로 등장하곤 했습니다. 스캔들로 비화돼 한동안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와 80년대 때는 대부분 스캔들로 신문 사회면을 장식했는가하면 가끔 재벌 총수와 재혼하는 연예인들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연예인들과 재벌가 자제들이 결혼하는 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여자 아나운서들은 재벌가 며느리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현대가의 며느리로 잘 알려진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의 근황이 도하 언론에 실려 주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
모자간 경영권 분쟁으로 주목받는 한미약품 그룹의 이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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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오늘은 요즘 우리 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미약품 그룹 경영권 분쟁에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중심에는 한미약품 창업주의 미망인인 송영숙 회장이 있습니다. 송 회장은 남편이 사망하기전만해도 경영인이라기 보다는 사진작가로 더 알려진 분입니다. 기업 경영은 남편인 임성기 회장과 두 아들과 딸이 참여했었습니다.그러나 남편이 타계하고 얼마없어 본인이 직접 ‘회장’에 취임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취임 당시만해도 두 아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한미약품을 OCI그룹에 통합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재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모친의 전격적인 발표에 두 아들이 반기를 들면서 ‘모자간의 경영권 분쟁’으로까지 번지고 ...
은둔의 경영인 신세계 정유경 총괄부사장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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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오늘은 재벌가 여인들 시리즈 중 한편인 신세계 그룹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정유경 사장을 재계에선 흔히 ‘은둔의 경영자’ ‘리틀 이명희’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SNS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오빠인 정용진 부회장과 달리 외부 노출이나 언론 인터뷰등을 거의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그러나 정 사장은 그룹 내 입지를 강화하며 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이후 그가 맡고 있는 백화점과 화장품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지난해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수장을 모두 교체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정유경 총괄사장의 모든 것을 알아 봅니다. 정유경 사장은 1972...
[재벌가의 여성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정재의 여자_그녀의 일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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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구설수를 뿌렸던 한진家 조현아 현민 자매의 같은 삶,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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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재벌가의 여걸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숨겨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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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오리온 그룹 이화경 부회장이 은둔형 CEO가 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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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리틀 이건희'로 불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꿈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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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대신그룹 이어룡 편 / 가정주부에서 대신파이넨셜그룹 이끄는 이어룡회장의 인생역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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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삼양식품 김정수 편/라면업계의 여걸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의 라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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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삼성가의 실세 삼성家의 막후 실력자 홍라희 여사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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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LG그룹 김영식 여사 편_LG家 여인들의 반란- 구본무 회장 부인 상속회복 소송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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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여성들] 현대 현정은 회장편_안방마님에서 거대그룹 총수가 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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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여성들] 재벌가 여인들 다 모여라~그들의 현주소와 그들의 애환 그리고 삶의 면면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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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편 원양업계의 판도를 바꾼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꿈과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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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쓰레기들
대구청구내인생을망처돈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라는 책에서 7-80년대 한국의 개발도상국 시기가 현재의 태국/인니/말레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어떻게 한국만 1인당 3만 달러대로 진입했을가를 따질때. 태국/인니는 내수 소비재 위주의 대기업이 안정성 위주로 버티기만 하는 반면, 한국은 수출로 외화를 획득하지 않으면 버틸수 없는 기업들(삼성전자, 현기차)이 있었단 점을 꼽는다. 내수시장에서 대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태국왕실이나 인니정치권에 적당히 돈을 대주는 구조로는 결국 1인당 1만불 언저리 수준의 나라 밖에는 되지 못한다. 반면 수출가능한 물품을 만들려면 휴대폰을 만들려면 아이폰과 경쟁해야 하고, 자동차를 수출하려면 내놓아 자동차브랜드와 경쟁에서 가성비가 있어야 한다. 그런면에서 고무신, 프로스펙스 운동화 같은걸 팔던 국제상사, 인니에서 목재를 들여와 값싸고 질좋은 합판을 국내공급해서 일어난 동명 등은 결국 내수시장 기반 대기업이었다. 전두환 집권 시기 한국은 박정희의 여름을 지나 여름의 끝에 다달은 시기였고. 전두환의 사주는 낫을 든 추수기 농부의 사주이다. 그는 칼을 휘둘러 전라도를 정벌하고 대기업 중에서 내수위주 기반의 대기업을 벌초한 것이다. 물론 농부의 낫질은 인간들 사이에서는 정당한 추수/가지치기 행위이지만, 식물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명을 앗아간 걸로 보이겠지. 5:36초에 나오지만 국제 원목가격에 의존하는 동명은 인니처럼 자국땅에서 목재가 풍부한 나라도 아닌 한국에서 살아남았다손쳐도 현재의 삼성/현대 같은 역할을 할수 없는 구조였다.
m&a 귀재인 우회장도 돈 넣어 물린 hmm..흠
부영에도 살아본 사람으로써 내가 한마디 한다. 1억원짜리 임대전세인 부영보다 10억원 넘는 유명 브랜드 현대.엘지자이.GS건설.대림. 두산같은 아파트들이 더 부실하다. 부영이 호남이라서 더 씹어대겠지...... 내가 아파트란 아파트는 다 생활해 봤는데 10억 넘는건 자재가 좀더 나았다는거 빼고 부실공사는 부영보다 더 심각했다. 그런회사들은 집값떨어잘까봐 언급 안하냐..... 너희들 속물이란 도대체.... 1억짜리 임대아파트 들어갔을땐 너희도 아쉬워서 들어간거잖아...난 부영에서 8년동안 아무문제없이 살았다. 59m² 임대전세 1억이면 서민들 입장에선 고마워 할줄도 알아야지..... 조그만 오피스텔도 전세 1억인데 배때지 부른소리 처하고 있네.... 국가도 못해주는걸 부영이 해줬으면 고마운줄도 알아라... 수억씩 전세들고 돈떼이고 길거리 나앉는 세상에....
홍성추 옹의 기업 해설이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구독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사단장오픈카 사건 다아는 사건 인데 구라치지 마라
홍성추 TV 맛탱간 유튜브 이군ᆢ ㅋ
다 좋은데 내레이션은 아닌것같습니다. 맥이 끊기고 버벅이고 시청자로서 채널 돌리고싶을지경입니다.
그게 매력입니다 당신은 그만보쇼
스판?
한문장 읽으실때 마다 계속 틀리시네요. 더빙을 다시해서 이어 녹음하면 안될가요. 내용은 좋아서 항상 듣는데...너무 너무 거북해서 도저히 못참고 덧글답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더 좋은 채널을 위해 꼭 말씀드리고 싶어 말씀드립니다.
DI동일그룹이 쏘아올린 작은공 HD현대, HS효성
호반 중흥 제일 SM등등 도덕적으로 문제많지않나요?
곧망할기업아닌가요 Sm
정말 감사드립니다. 홍 대표님의 많은 노력으로 명확하게 알고 갑니다.
절라 , 꽝주만 가능한 일
🐕 소리하지마라 🐕 소리하지마라 🐕 소리하지마라 🐕 소리하지마라 🐕 소리하지마라
인간 쓰레기 같은 놈 이다
SM 그룹 우오현회장 구미공장 티케이 케미칼 209명 2023년8월25일 해고 시켰습니다 그룹 재단에 3200억 기부를 하면서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노동자는 법정 1개월만 주고 해고 시켰습니다 회사 관리자 연봉의 120% 지급을 했습니다 현장의 근로자는 법적 1개월만 주고 해고 시켰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신동방 신명수일가.. 고려산업
박용학 회장 금성방직ㆍ태평방직 인수 미도파백화점 인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또 들러겠습니다. 좋은 인연 가득한 하루 되세요👍
김기열은 하영애로 뭐라 말을 하였고 노봉욱과 김선미는 김기열은 뭐라 말하였느냐! 기독교의 장경동목사는 뭐라 답변하였느냐!
파스퇴르 우유... 옛날 맛이 안나요~ 우유의 라거라고 할만한 특유의 맛이 있었는데.
STX처럼 공중 분해될거란 예측이 많죠~
왜 문재인 탓하냐? 조심해라
난, 개인적으로 지금의 팜유로 튀긴 라면보단 오히려 우지로 튀겼던 옛날(70, 80년대)의 그 라면이 더 맛있어서 그리워지네요...😪
직원한테 쌍욕하는 ㄱㅐ새끼?
농심ㆍ 율촌화학ㆍ 메가마트ㆍ
이웅렬의 R&D투자 성과 첨단소재ㆍ인보사
이원만ㆍ이원천 형제 이동찬ㆍ이동보 형제 이웅열
라면 품질을 기반에 올려 놓고 야구단 운영이나 하지
갑을상사그룹 >> KBI그룹
전두환은 국제그룹 박살냈고 대중이는 대우그룹 진로그룹 박살냈구만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잘듣고갑니다
능력도 인물도 김동관회장이 최고죠
기업은 흑자가날데마다 유동성을 축적해야된다 고정자산투자는 많이하지마라
그놈들 몰락은 당연하다
가정사가 엉망이니 사업이 잘될수가있나
미국 대학만 나오면 만능인줄 알고~ 기술을 모르는 사업의 본질을 모르는~
얼마전 쎄컨드 사모님 돌아가셨죠. 직원들 나열해서 장례식 나열하게 하는 무식한 깨갱이~~~~^^
조현아를 두둔하는 채널은 처음이네요 . 😂😂
ㅋㅋ 이살연상은 어느나라말이냐
구씨 가문에서 모녀 3 명을 내치는 것이 답이다. 구본무 회장 동생 3명이 양보해서 회장이 된것이지. 구씨 가문에서 모녀를 내보내는게 최선이다.
첩이7이라고...?알만하구먼....씹질에미친놈은,당대밖에못간다
삼성이 전라북도에 안들어 가는게 한솔때문이지 .. 이재용 이부진 엄마 홍라희 고향 전주 .. 안들어 가는게 아니고 그룹 내부에서 전북 에는 못들어가는거지 ...한솔 때문에 ..아마이제 30년 넘었으니 들어가겠지 약속대로
예전에 무슨일 로 빵도 갔는데?
감사합니다. 항상 기다려지고 항상 감사 드립니다.
삼양사 퇴사자 입니다. 창업주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분이시고, 22년전 김윤회장님과 식사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직원은 머슴이라는 마음이들어 다국적기업으로 회사를 옮겼습니다. 덕분에 아직 외국회사 임원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정말 둘째 세째는 아버지한테 평생 석고대죄 부형청죄하며 효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신 분인지 뼈에 새기면서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