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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9 годин тому

    애청자로써 채널이 오래 지속 되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구요.😂😅

    • @TV-hu6qf
      @TV-hu6qf 34 хвилини тому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만들어내는 영상들이 좋다는 의미로 말씀해주실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애청자라고 말씀해주시니 또한 매우 감사하고 기쁘네요😊 그림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랄게요!

  • @RealChaosLab
    @RealChaosLab 10 годин тому

    맞습니다. 구독자 800명 무시하면 안되요

    • @TV-hu6qf
      @TV-hu6qf 33 хвилини тому

      감사합니다. 꾸준히 계속 나가겠습니다!

  • @clodeye
    @clodeye 15 годин тому

    영상을 삽입하고 이미지를 가공하고, 소리를 입히는 변변한 편집기술이 없는 화이트 보드에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영상이면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요? 그런 딜레마와 같은 영상이군요.

    • @TV-hu6qf
      @TV-hu6qf 13 годин тому

      아날로그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촬영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집 능력이 없다보니 이렇게 지속해 왔었네요.. 말씀하신대로 떡상이 되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저의 스타일과 전달하는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소금인형-k5j
    @소금인형-k5j 3 дні тому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머가 개그맨 지상렬하고 많이 닮았네요 ㅎㅎㅎ

    • @TV-hu6qf
      @TV-hu6qf 2 дні тому

      @@소금인형-k5j 감사합니다~ 지상렬의 유머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군요 ㅋㅋ

  • @newtonjoo
    @newtonjoo 9 днів тому

    어린 시절에도 세상의 모습을 뚫어 볼 수 있었네요, 그때의 감각을 또 시로 남겨 지금도 느끼게 하는군요, 오늘날도 혼돈의 시대, 구별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진정한 명예가 있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9 днів тому

      @@newtonjoo 감사합니다. 횔덜린의 시들이 끝나면,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를 낭독하고 해석해보려 합니다.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주관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예이츠 시들 골라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newtonjoo
    @newtonjoo 17 днів тому

    도서관에서였던가... 보았던 이 시 때문에 휠덜린을 알게 되었었지요, 이유는 잘 몰랐지만, 화살맞은 들짐승으로 어디서도 낫지 못하는 고통 속에서 자연과 신성에 대한 그의 깊은 갈망이 느껴졌습니다. 신들의 아이들을 통해 그 길을 찾고, 궁금의 구원에 대한 포기하지 않는 희망... 그리고, 그곳에 설 때까지...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 그의 마음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휠덜린의 시는 항상 무언가 내면깊이 들려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오늘도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17 днів тому

      @@newtonjoo 오.. 그러셨군요. 횔덜린을 이 시를 통하여 알게되는 분들은 확실히 깊은 관심이 생겨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쓰여진, 자신과 세계가 잘 표현된 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하늘하늘-q5v
    @하늘하늘-q5v 19 днів тому

    와 1시간 검색하고 찾아보던거 12분만에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19 днів тому

      @@하늘하늘-q5v 감사합니다!

  • @newtonjoo
    @newtonjoo 26 днів тому

    이른 아침, 해뜨는 때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도시에서는 이제 바쁜 시작으로 이런 축복이 희미 해졌지만 자연 속에서의 아침을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오늘도 낭독과 해설에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 @TV-hu6qf
      @TV-hu6qf 25 днів тому

      @@newtonjoo 감사합니다. 이러한 광경을 자주 접할 수 있었던 그 시절 살던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현재의 인류보다 복이 많은 사람들이었던것 같습니다.

  • @johnhkwakkwak6484
    @johnhkwakkwak6484 28 днів тому

    이 남편의 타블렛은

  • @johnhkwakkwak6484
    @johnhkwakkwak6484 28 днів тому

    TV단독자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 참 반가운.

    • @TV-hu6qf
      @TV-hu6qf 28 дн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Місяць тому

    ❤❤❤😂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Місяць тому

    😂❤❤❤

  • @newtonjoo
    @newtonjoo Місяць тому

    그때 그의 유년시절, 자연에 대한 순수함, 경이, 열정, 또 그 속에 호기심과 기쁨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의 지금은 스스로 보기에 그것은 지나가고 말았지만, 기억 속에 동경으로 남아 있네요. "아이들은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던 워즈워드의 시를 좋아했는데, 그때 무지개를 보고 뛰던 가슴을 계속해서 가지고 살아 갔으면 합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살던 그 시절이 생각 날 때면 항상 기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편으로 그때의 경이와 기쁨이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지금은 가끔 슬프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때, 그 아름다웠던 시절이 어렵고 힘든 지금을 지켜주기에,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가 참 아름답습니다. 좋은 시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건강하세요~

    • @TV-hu6qf
      @TV-hu6qf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정보화와 A.I가 일상화 되어가는 오늘날과 같은 사회일수록, 자연의 생명력과 유년기의 이상을 그리워하는 이러한 주제의 시들이 오히려 더 빛나는 가치를 지니고 우리에게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 @yjyoo52
    @yjyoo52 Місяць тому

    에크리튀르가 이렇다면 언어결정론과 무슨 차이가 있나?

  • @newtonjoo
    @newtonjoo Місяць тому

    휠덜린이 루소에게서, 자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었네요. 그런 생각을 못 했는데, 생각해보니, 휠덜린의 시와 생각들이 루소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TV-hu6qf
      @TV-hu6qf Місяць тому

      @@newtonjoo 맞습니다. 비록 루소 개인의 비윤리적인 삶이 그의 사상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횔덜린 뿐 만 아니라 수많은 18,19세기 지성인들과 인간 문명에 기여한 바가 분명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과 분리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Місяць тому

    ❤❤❤

  • @newtonjoo
    @newtonjoo Місяць тому

    각자가 하나의 세계로 하늘의 별처럼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다가오네요, 예속된 세계 속에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떡갈나무 같은 삶을 동경했던 휠덜린의 시적표현이 정말 아름답네요, 오늘날의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아이들이 모두 이렇게 각자 하나의 세계로 밤 하늘을 수 놓는 별들처럼 함께 어울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시 낭독과 해설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TV-hu6qf
      @TV-hu6qf Місяць тому

      그가 바라는 삶의 방식이 아주 멋지게 드러나는 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많이 덥네요😅 뉴턴님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세요~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Місяць тому

    ❤❤❤

    • @TV-hu6qf
      @TV-hu6qf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 @newtonjoo
    @newtonjoo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에라스무스에 대해서 선택하지 않음으로 오히려 비극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했고 깊은 관심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선택을 강요받을 때 선택을 하지 않는 선택을 했고, 그의 마음에는 아마도 화합이 되기를 바랬었나 봅니다. 그로 인해 양쪽 모두에게서 버림 받고 말았지만, 그는 자기의 길을 계속 걸었던 인문학자인 듯합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세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러한 일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갈라져서 싸우기를 좋아하고, 결국은 비코의 말처럼 문명의 야만에 이르러 합리적 이성도 사라지고 강건한 상상력도 사라진 시대가 되고 마는 가 봅니다. 단 두사람이 있어도 인간은 자신의 욕망과 변덕의 노예가 되어 서로 어떤 동의에도 이르지 못하게 되어 결국 극단적인 고독 속에서 짐승과 같은 삶을 살게 된다고 했던 그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지만, 숲에서 문명이 탄생했고, 결국 또 다시 숲이 되어버리는 상황에 있지만, 그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날 희망을 생각해야 하겠지요...

    • @TV-hu6qf
      @TV-hu6qf Місяць тому

      @@newtonjoo 맞습니다. 인간본성에 지극히 회의적이지만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점은 저 또한 그렇습니다. 다만 그것이 불가능할 것 같다는 사실을 하루도 빠짐없이 느낄 뿐이네요.

  • @newtonjoo
    @newtonjoo 2 місяці тому

    자연을 노래하는 표현이 정말 놀랍네요, 휠덜린은 오히려 어린시절 자연의 숨결을 가득 느낄 수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모습이 사라졌을까요? 그의 탄식이 시에 묻어있네요, 그를 위로해 주었던 자연이 스물 다섯의 휠덜린에게는 왜 죽었다고 나오는지...또는 과거의 그를 둘러쌌던 아름다움이 더욱 그리웠던 것 일까요... 오늘도 시에 대한 낭독과 해설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2 місяці тому

      @@newtonjoo 자연을 자기자신의 투사로 바라보는 낭만주의자 답게, 나이들며 변해가는 자신을 스스로 느끼며, 과거에 자연을 인식하던 자신의 모습과는 어느새 조금 달라져있다는 자각이 그에게 이러한 표현들을 이끌어 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매번 소감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newtonjoo
    @newtonjoo 2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그 시절 학교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나라까지 연결되고 있네요, 예민한 영혼을 가졌던 휠덜린에게 그 시절 인간의 어두운 모습을 보면서 시를 남겼네요, 불필요한 고통을 만들고 그 속에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 이었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 시간과 장소가 이렇게 많이 달라 졌어도 크게 다르지 않다니...우리는 배우지 못하나 봅니다.

    • @TV-hu6qf
      @TV-hu6qf 2 місяці тому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인간인 이상 같은 것으로 고민하고 같은 것으로 고통받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인문학과 인간에 대해 더욱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 @newtonjoo
    @newtonjoo 2 місяці тому

    신학교에 다니던 때, 상당히 젊은 시절 이었을 휠덜린은 자신의 길에 대해 깊이 성찰 했었나 봅니다. 실제로 인생은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나게 되고, 또 많은 방해와 장애물들이 있을 것을 알지만 가고자 하는 그 길은 성스러운 길이라고...용기를 내어 다가가자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겨울지라도 용기를 내어 오늘도 한 걸음 그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시 오늘도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2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횔덜린이 다루는 주제가 폭넓은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루더라도 사용하는 표현의 미묘한 차이와 단어가 주는 느낌들이 그의 시를 다채롭고 매번 새롭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횔덜린 시를 충분히 다루고나서, 나중에는 다른 시인 작품들도 올릴 생각입니다~

  • @newtonjoo
    @newtonjoo 2 місяці тому

    말씀하신데로 두번 반복해서 들어보았는데 시가 심오한 것 같네요, 결코 비겁한 무덤에 내려가지 않겠다는 마음이 다가오네요, 비겁한 삶을 요구하는 오늘 날의 시대에도 울리는 시 인 것 같습니다. 휠덜린의 시대나, 또 어느 시대나 그랬던 것인가 봅니다. 별이 바람에 스치우는 시대 속에서도 죽는 날까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윤동주의 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 들려 주시고, 해설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TV-hu6qf
      @TV-hu6qf 2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지닌 사람이 얼마나 멋있는지 알 수 있는 시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업로드 하겠습니다!

  • @newtonjoo
    @newtonjoo 2 місяці тому

    인간의 삶은 신성하다... 그 무한함과 풍요로움이 대리석 같은 단조로움 속에 숨겨져 있네요, 휠덜린은 그 것을 볼 수 있었네요... 날마다의 그 소중한 신성한 삶을 살아야...또 그 보석 같음을 서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2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이번 시에서 대리석 얘기가 나와서 미켈란젤로 작품이 떠오르면서 조각 작품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반가운 마음에 이 말을 꼭 영상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일상과 세속이 마치 조각화되지 않은 단조로움이라면, 거기서 찾아내고 깎아내며 조각화하는것이 진정한 풍요로움과 무한함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시 라는 생각이 듭니다.

  • @user-xg8eo1rb9e
    @user-xg8eo1rb9e 2 місяці тому

    인티제인데 유머 위트 있고, 사람 웃기고, 사람들과 농담하는 거, 남 앞에서 스피치 하는거 정말 좋아하는 데,,,뭐지??

    • @TV-hu6qf
      @TV-hu6qf 2 місяці тому

      특이 케이스이신듯 합니다~

  • @ShallSetmefree
    @ShallSetmefree 3 місяці тому

    단독자 선생님의 육개장과 니체 선생의 신의 장례식을 위한 레퀴엠이 겹쳐보입니다. 인문학자들의 유머들은 그냥 문학 자체네요.ㅋㅋ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ㅋㅋㅋ 감사합니다~ 레퀴엠 말씀하시니 모차르트 레퀴엠이 갑자기 듣고싶어지네요😅

  • @대롱씨
    @대롱씨 3 місяці тому

    최근에 새로 구독한 구독자입니다~ 단독자님은 인문학 관련 과를 전공하셔서 이렇게 박학다식하신건가요? 궁금합니더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저는 스스로 부족한게 너무 많다는 생각과 열등감 그리고 과거의 학교폭력의 희생자로 살면서, 제가 배우지 않는다면 세상에 잡아먹힐 것 같다는 어린시절의 두려움이 저로 하여금 책을 사랑하게 하고 계속 이끌어왔던 것 같습니다. 전공은 영어영문학이었으나 어린시절 건강 문제로 많은 수술을 하고, 체중도 잘 늘지 않고 몸이 왜소해서 시비도 많이 걸렸는데, 저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지식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갈구하면서 살아온 것이 원동력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저의 영상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대롱씨
      @대롱씨 3 місяці тому

      @@TV-hu6qf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계속 유튜브 영상 올려주세요 매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순구-l5f
    @이순구-l5f 3 місяці тому

    자기개념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newtonjoo
    @newtonjoo 3 місяці тому

    사랑하는 이에 대한 휠덜린의 마음이 다가오네요, 자연의 생명력,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그 힘이, 오늘날 고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운 바람으로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들과 해설에 감사합니다. 항상 힘내세요~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세요!

  • @RealChaosLab
    @RealChaosLab 3 місяці тому

    오.. 님 엄청 멋있어 졌네요. 구독자수도 저보다 4명이나 더 많군요.. 축하해요 ㅎㅎㅎㅎㅎ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오랜만이시군요! 아직 그래도 갈길이 머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RealChaosLab
      @RealChaosLab 3 місяці тому

      @@TV-hu6qf 그러게요 오랜만에 성공하신 모습을 보니깐 좋네요. ㅎㅎ 이제 곧 1천명도 달성하실거 같고 유튜버 수익도 내시고 실버버튼도 받으시고 하시겠네요 미리 ㅊㅋㅊㅋㅊㅋ

  • @user_lightpinkrose
    @user_lightpinkrose 3 місяці тому

    수행평가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해가 잘 안됐었는데 영상보고 이해가 잘 되었어요! 감사합니다아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백합-b8n
    @백합-b8n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선생님 ^^😀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newtonjoo
    @newtonjoo 3 місяці тому

    누구에게나 인생의 고통은 피할 수 없나봅니다. 바삐 오가는 길 외진 곳에 피어 있는 작은 꽃들, 늘 거기 서 있는 푸른 나무, 어두운 밤 길에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바라볼 때, 고통 중의 내 영혼을 지켜주고 회복시켜 주곤 합니다. 항상 휠덜린의 시와 해설에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말씀해주신 자연의 요소들이 객관적 상관물로 작용하여 자아를 투영하는 방식에서 낭만주의적 본질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본질을 드러내는 표현을 좋아하는 자들 역시 낭만주의 사조를 탐미하기 적합한 부류의 인간형일거라 생각되네요. 그 중 한명이 저 자신이기도 합니다.

  • @ILKIM-o2y
    @ILKIM-o2y 3 місяці тому

    시만 읽어시면 안되나요? 시가 스스로 말을하게하지 쓸데없는 말이 시를 엄청 방해하네요.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쓸데없는 말이라고 느껴지시면 따로 책 사서 보시면 됩니다. 이 영상 보실 필요 없으세요

  • @newtonjoo
    @newtonjoo 3 місяці тому

    휠덜린은 참 힘이 넘치네요 헝상 멋진해설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3 місяці тому

      맞습니다. 웅장하고 섬세한 면이 공존하는 필치가 사람을 사로잡는 듯 합니다~ 시 낭독 영상을 올릴때 마다 시청해주시고, 답글도 꾸준히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 @newtonjoo
    @newtonjoo 4 місяці тому

    훨덜린 시~ 항상 감동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낭독과 해설 감사합니다. 힘든세상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익숙한 노를 끝까지 저어야 하겠습니다

    • @TV-hu6qf
      @TV-hu6qf 4 місяці тому

      답글 감사합니다! 구독자 분들께서 답글 남겨주실때마다 힘이 됩니다.

  • @호연-k9y
    @호연-k9y 4 місяці тому

    ㅋ ㅋ 재미있네요. 플라톤, 알렉산더 vs 윤석열, 조두순 여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TV-hu6qf
      @TV-hu6qf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저의 영상들 중에는 필터가 없이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스타일로 촬영한 것들이 많아서 호불호가 명확하지만, 재밌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ㅋㅋ

  • @user-gi1xt6hm2r
    @user-gi1xt6hm2r 4 місяці тому

    <5부> Ex) 너 곧 죽어. 동물 말 못함. 기관이 X여서 말 조합할 수없는거X 동물이 이성 없어서 그럼. EX)동물- 어린아이나 장애아이보다 도 못하다 못하자. 결론= 동물과 인간 정신 차이 있다. ______ 동물: 신이 정해놓은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 인간: 이성에의해 움직임 -> 이성은 완전. 신체 의 수정 작용가능. <6부> 왜 출판 안했나 갈릴레이 사례 욕목을까봐 출판X (진리탐구하는데도 시간 모자름 안된다...) 의학발달->인간 유능 인간 발달할 수록 시련 필요. 스콜라비판 -> 나는 지금까지 학원에서 진리가 밝혀진것 본적없다. ->논쟁의 부질없음(서로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애쓰는것. 진리탐구 관심X) 스스로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 명성 얻고싶다면 그럴듯하게 보이게해라. 만약 현자나 위대한 발명가를 돕고싶으면 실험비 주고 방해X 내 책 출한 안하면 부풀릴까봐 안해도 탐구 진리찾는 방법 서설 씀. 의학-> 나은 삶을 바치는데 힘쓰겠다.

  • @호연-k9y
    @호연-k9y 4 місяці тому

    진정성있는 강의 늘 감사합니다. 시오랑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프랑스어로 글을 쓰고 살다 간 실존주의 사상가 에밀 시오랑일 겁니다.^^

    • @TV-hu6qf
      @TV-hu6qf 4 місяці том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오랑에 대한 글을 찾아봐야겠네요~

  • @하이얀-y5d
    @하이얀-y5d 4 місяці тому

    👍 👍 👍

    • @TV-hu6qf
      @TV-hu6qf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zf2qu4bh7v
    @user-zf2qu4bh7v 4 місяці тому

    심리학을 공부하다가 상호억제가 무엇인지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헤매고 있었는데, 채널주님 영상보고 이해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닷😄

    • @TV-hu6qf
      @TV-hu6qf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2시간정도
    @2시간정도 4 місяці тому

    제 스타일입니다 ㅎ

    • @TV-hu6qf
      @TV-hu6qf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