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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며느리의 패륜행위 고발

담달 중순에 젖떼고 데려올 녀석이다. 견종은 라브라도 리트리버인데 대형견 후손이라서 인지 생후 겨우 한 달밖에 안됐는데도 벌써 녀석의 덩치가 장난이 아니다.

추억의 탈곡기

50분 45초, 51분 43초, 54분 3초, 56분 25초, 59분 42초.. 총 소요 시간 8분 57초..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늘(한국시간) 열린 2015/16 시즌 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들어가자마자 소나기 골을 퍼부은 시간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이처럼 폭풍같은 5골을 몰아 넣는 괴력을 과시하며 팀 5-1 역전극 원맨쑈를 연출해 냈다. 이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각종 기록들을 쏟아냈다. 레반도프스키는 50분 45초에 첫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51분 43초에 역전 골을 성공시켰고, 54분 3초에 헤트트릭을 완성하며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3분 18초, 종전은 ...

담배에 불을 붙여서 그것도 한 두 개가 아닌 여러개를 한꺼번에 입안에 넣었다 뺐다 하는 고난도 묘기이다. 매직이 아닌 묘기라는 점이 믿을 수 없고, 또한 저 정도의 연기력을 연마하기까지 수도없이 데였을 터인데 달인의 경지에 이른 그의 집념이 가히 놀랍다. 암튼 그 많은 불붙은 담배를 좁은 구강 내에 도대체 어떻게 배치할까?

육상 경기 중 피니쉬 라인 직전에 역전을 당한 선수의 돌발 행동인데요. 누구나 느꼈을 법한 안타까운 감정을 그대로 가감없이 드러낸 순수한 행동으로 보여서 인간적이기까지 하여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나저나 동영상을 보면, 막판 역전을 하는 선수가 경쟁 선수의 가격에 의해 의도치 않게 순간 속도가 빨라진 듯한데 대회 공식 기록으로 인정을 받았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스댄싱 커플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도그 쑈 경연대회

축구 경기장에서 중계 카메라맨이 무작위로 관중석에 가까이 앉은 두 남녀를 포착하여 전광판에 크로즈업하면 서로 생면부지의 사이일지라도 포옹을 하며 키스를 나눠야만 하는 일종의 짖궂은 불문율이 적용되는 이벤트인 듯하다. 당사자들이 당혹스러워하며 옵션 대로 실행하는 것을 주저하고 망설이면, 전광판에 'Kiss, Kiss'라는 활자를 표출하여 재촉하고, 여기에 관중들이 가세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키스를 독려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줄인형극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연일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던 강정호 선수가 18일(한국시간)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 도중 불의의 큰 부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회 수비 도중 상대 선수의 살인적인 태클을 당하고 그라운드에 쓰러져서 한동안 괴로워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당시의 부상 장면을 느린 화면으로 보면 송구를 방해할 목적으로 상대 선수가 다소 발을 높이 들고 돌진해 들어오면서 일부러 강정호 선수와 충돌하는데 디딤발인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크게 꺾여들어가는 끔찍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병살을 막기위한 플레이라지만 너무나 명백히 위험한 태클을 가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같은 선수로서 동업자정신이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한편, 팀 메디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부상 부위를 체크한 결과...

어미닭의 모성본능

무서운 하룻병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