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잘 다녀오세요 다른분들도 살펴주시고요~~ 홧팅

건강하게 잘 돌아오쇼~~~^^

잘 보았습니다^^

언젠가는 나도좀 데려가 주셩~~~ 거기에 버리지는 말고~~~

예쁜 꽃도 많이 감상하고 가네요ㅋ

소리지르지 않고 조용히 댕기께요.👌🏻😝🎭🇳🇵🇳🇵🇳🇵

탐사전문 여행가인듯 ~~~^^

즐거운 여행가 마리우스님 ^^

호수가 마치 바다같아요~멋져요!!

험지네요~ 조심해서 안전 산행하셔요~~씩씩함에 찬사를🎉

거친 숨소리가 ~~이또한 지나가리라 홧~팅!!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맹그리인생입니다.~^^❤ ❤17 북한산 멋진곳으로 가셨군요. 가볼수없는곳을 이렇게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친구님덕분에 멋진시간 머무르다 힐링하고 갑니다.

대 자연에 웅장함~ 너무도 아름답네요

풍경이 와~~직접 보시면 대박 좋죠^^

거대한 설산~~!! 같이 걷는 느낌으로 귀한 영상 올려줘서 감사요~컨디션 조절 잘 하셔요~

우와~~멋진 풍경에 설레이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멋져요~즐산되길요^^

잘 보고 갑니다.

비로봉

안녕하세요 맹그리인생입니다 ❤ 친구님이 오디로가는지 모르시면 우린 어째요~ㅋㅋㅋㅋㅋ 근데 운무가 참 멋지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날파리~~~ㅜㅜㅜ 함께 소통하며 오래갈수있는 좋은친구되길 바랍니다 🙏 ❤316~~🎉🎉🎉🎉🎉🎉 손잡고갑니다 ~^^

초록초록한 청보리밭에 내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에요^^

해산물의 천국 심포항이네요^^

굿잠하시구요 ~~~^^

제주도에서 나오셨군~~~^^

즐거운여행 되시구요 😊

<한계령>은 '시인과 촌장’의 멤버 하덕규가 작곡했다. 일찍이 성공했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던 20대의 하덕규는 세상을 등지려 설악산에 올랐고. 산은 청년을 받아주지 않았다. 우지 마라, 내려가라, 지친 어깨를 떠미는 한계령은 산쟁이들의 가슴을 아리는 명곡이 되었다. 훗날 원작자로 알려진 정덕수의 시집 <한계령>도 설악산에서 태어난 시인의 척박한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한계령에서 귀때기청봉으로 가는 바위들 틈에 빠지지 않았건만 지친 다리를 주무르며 듣는 한계령 시와 노래에 푹 빠져든다.

좋아하는 노래 한계령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즐감~^^

온종일 서북주릉(西北紬綾)을 헤매며 걸어왔다. 안개구름에 길을 잃고 안개구름에 흠씬 젖어 오늘, 하루가 아니라 내 일생 고스란히 천지창조 전의 혼돈 혼돈 중에 헤매일지 삼만 육천 오백 날을 딛고 완숙한 늙음을 맞이하였을 때 절망과 체념 사이에 희망이 존재한다면 담배 연기 빛 푸른 별은 돋을까​ ​ 저 산은, 추억이 아파 우는 내게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고 발아래 상처 아린 옛 이야기로 눈물 젖은 계곡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 저 산은, 구름인 양 떠도는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홀로 늙으시는 아버지 지친 한숨 빗물 되어 빈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 온종일 헤매던 중에 가시덤불에 찢겼나 보다 팔목과 다리에서는 피가 흘러 빗물 젖은 옷자락에 피나무 잎새 번진 불길처럼 깊이를 알 수 없는 애증(愛憎)의 꽃으로 핀다 찬 빗속 꽁초처럼 비틀어진 풀포기 사이 하얀 구절초 열 한 살 작은 아이가 무서움에 도망치듯 총총이 걸어가던 굽이 많은 길 아스라한 추억 부수며 관광버스가 지나친다. ​ ​저 산은 젖은 담배 태우는 내게 내려가라 이제는 내려가라 하고 서북주릉 휘몰아온 바람 함성 되어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정덕수 <한계령에서 1>

아직도 제주도에 계시는군요?~ 즐거운여행 하시구요 ^^

산에서 내려오니 묵티나트도 대단한 문명이라는 말씀 인상적이네요~~

온종일 서북주릉(西北紬綾)을 헤매며 걸어왔다. 안개구름에 길을 잃고 안개구름에 흠씬 젖어 오늘, 하루가 아니라 내 일생 고스란히 천지창조 전의 혼돈 혼돈 중에 헤매일지 삼만 육천 오백 날을 딛고 완숙한 늙음을 맞이하였을 때 절망과 체념 사이에 희망이 존재한다면 담배 연기 빛 푸른 별은 돋을까​ 저 산은, 추억이 아파 우는 내게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상처 아린 옛 이야기로 눈물 젖은 계곡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구름인 양 떠도는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홀로 늙으시는 아버지 지친 한숨 빗물 되어 빈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온종일 헤매던 중에 가시덤불에 찢겼나 보다 팔목과 다리에서는 피가 흘러 빗물 젖은 옷자락에 피나무 잎새 번진 불길처럼 깊이를 알 수 없는 애증(愛憎)의 꽃으로 핀다 찬 빗속 꽁초처럼 비틀어진 풀포기 사이 하얀 구절초 열 한 살 작은 아이가 무서움에 도망치듯 총총이 걸어가던 굽이 많은 길 아스라한 추억 부수며 관광버스가 지나친다. ​저 산은 젖은 담배 태우는 내게 내려가라 이제는 내려가라 하고 서북주릉 휘몰아온 바람 함성 되어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 [출처] 정덕수 _ 한계령에서 1

저승에서 보면 큰일이지요~~~?

멋있네요 잘보고갑니다~~~^^

역시 최고의 여행작가시군요~~~😅

산행영상 잘 보았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와 멋지게 잘 나왔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찍으시느라고요~^^

즐거운시간 이었지요~~~~^^

어이쿠야!

시품님 채널보고 구독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영상 입니다 더위에 대단하네요 넛진 등산코스 즐겁게 봅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방문할께요 감사합니다 😂😂😂

혹시 보트 체험이 얼마나 할까요???

안녕하세요 멋진영상 입니다 덕분에 즐겁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계속 함께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저도 걸었던 그길!! 생생하게 추억에 잠겨봅니다

숙소엄청 좋네욮~~♡♡

주모의 포스가~~~~~어마어마하네요~~~^^^

영상 잘 보고 응원합니다.❤❤❤

송광사와 함께 국사책에 나오는 백련사네요~~^^고즈넉하며 우아한 사찰이 참 좋습니다~~^^

멋지다~

반갑습니다. 다산선생님의 대해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2

며칠전에가보니 페인트칠해서못들어갔어요조용하고참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