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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강가에서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31 лип 2022
음악으로 보고 그림으로 듣다
퍼셀 - 디도와 아이네이아스 (Purcell - Dido and Aeneas) 자넷 베이커 (디도), 레이먼드 헤링스 (에네아스), 패트리샤 클라크 (벨린다)
Henry Purcell (British, 1659-1695) / Janet Baker (Dido) / Raimund Herincx (Aeneas) / Patricia Clark (Belinda) / St Anthony Singers / English Chamber Orchestra / Anthony Lewis (Conductor)
00:02 01. Overture
Act One
Scene: The Palace
02:15 02. Shake the cloud from off your brow (Belinda)
03:17 03. Ah! Belinda, I am pressed with torment (Dido)
07:57 04. Whence could so much virtue spring? (Dido)
09:57 05. Fear no danger to ensue (Belinda, Second Woman)
11:29 06. See, your Royal Guest appears (Belinda)
Act Two
Scene 1: The Cave
16:22 07. Prelude for the Witches - Wayward sisters (Sorceress)
19:26 08. Ruin'd ere the set of sun? (First Witch)
Scene 2: The Grove
24:29 09. Ritornelle - Thanks to these lonesome vales (Belinda)
27:54 10. Oft she visits this lone mountain (Second Woman)
30:16 11. Behold, upon my bending spear (Aeneas)
31:36 12. Stay, Prince, and hear great Jove’s command (Spirit)
Act Three
Scene 1: The Ships
34:23 13. Prelude - Come away, fellow sailors (First Sailor)
36:46 14. See the flags and streamers curling (Sorceress)
Scene 2: The Palace
40:10 15. Your counsel all is urged in vain (Dido)
43:36 16. But Death, alas! ... When I am laid in earth (Dido)
50:03 17. With drooping wings ye Cupids come (Chorus)
-----------------------------------
영국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는 헨리 퍼셀이 작곡한 '디도와 에네아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디도와 에네아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만든 3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입니다. 이 곡의 대본작가인 아일랜드의 시인 나훔 테이트는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대서사시 '아이네이스'를 바탕으로 대본을 썼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의 내용은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신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마녀들이 디도와 에네아스를 갈라놓기 위해 일을 꾸미는 것으로 각색되어 있습니다. 신화에서는 아들을 걱정한 비너스 여신 (그리스 신화 아프로디테)이 주피터 (그리스 신화 제우스 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전령 메르쿠리우스를 에네아스에게 보내 "카르타고를 떠나 로마를 건국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오페라에서는 마녀들이 메르쿠리우스로 변신해 디도와 에네아스를 헤어지게 만들자는 악의에 찬 장난을 합니다. 에네아스를 속여 넘긴 마녀들은 신이 나서 그 다음 계획으로 디도는 죽게 만들고, 카르타고를 불태워버리고, 에네아스는 항해 도중에 익사시키자는 결의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어이없는 각색에도 불구하고 대의를 위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고 떠나야 하는 에네아스의 절망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는 삶에 어떠한 의미도 없다면서 자결을 하는 디도의 비탄을 유례없이 장중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에네아스와의 이별을 슬퍼하면서 디도가 자결하기 직전에 부르는 애절한 아리아 '내가 땅에 묻힐 때'는 오페라 역사가들이 최고의 아리아 중 하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곡입니다.
------------------------------------
Thy hand, Belinda, darkness shades me
On thy bosom let me rest
More I would, but Death invades me
Death is now a welcome guest
When I am laid in earth
May my wrongs create no trouble in thy breast
Remember me, but ah! forget my fate
-------------------
벨린다 손 좀 빌려다오, 어둠이 나를 감싸네
네 가슴에 나를 쉬게 해주오
더 많은 일 하고 싶으나, 죽음이 나를 엄습해 오네
죽음은 이제 나의 손님
내가 땅에 묻힐 때
내 잘못이 가슴에 상처 주지 않기를
나를 기억해 주오, 하지만 내 운명은 잊어주오
------------------------------------
에네아스는 트로이 왕족인 안키세스와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호메로스가 쓴 서사시 일리아스에 따르면 에네아스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헥토르와 사촌간이었는데, 헥토르에 버금가는 2인자로 그리스군에 대항해서 트로이를 방어하는 데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트로이가 함락되기 바로 전에 비너스의 충고로 에네아스는 그의 가족들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까스로 탈출을 하게 됩니다. 에네아스 일행은 트로이를 재건하기 위한 땅을 찾아서 7년간이나 머나먼 항해를 하게 됩니다.
그들은 트라키아, 델로스 등지를 거쳐서 이탈리아 근처까지 갔으나 풍랑을 만나는 바람에 아프리카 대륙의 카르타고까지 떠밀려가게 됩니다. 그곳은 티루스의 이민들이 디도 여왕을 모시고 새로운 국가를 세워 나날이 번성해져 가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디도 여왕은 나라를 잃고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에네아스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그들을 위해서 잔치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에네아스에게 트로이의 몰락과 카르타고까지 떠밀려온 모험담을 들은 디도 여왕은 에네아스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디도는 티루스의 왕 베로스의 딸이며, 선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피그말리온의 여동생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쉬카이오스라고 하는 재산이 많은 부자였는데 피그말리온이 재산에 눈에 어두워 쉬카이오스를 죽이고 맙니다. 그러자 디도는 그녀의 친구들과 부하들을 데리고 쉬카이오스의 재산을 가지고 티루스를 탈출하여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옵니다. 디도가 밟은 땅은 라르바스라는 통치자가 다스리고 있었는데 디도가 그 땅을 사기를 원하자 라르바스는 쇠가죽으로 덮을 만큼의 땅만 팔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지혜로운 디도는 쇠가죽을 가늘게 잘라 길게 이어서 광대한 크기의 땅을 에워쌉니다. 그리고는 거기에 카르타고라는 자신의 성을 짓게 되는 것이지요.
비너스는 에네아스가 세월가는 줄 모르고 마냥 사랑 놀음에 빠져 지내는 것이 마뜩찮았던지 주피터에게 에네아스가 정신을 차리게 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자 주피터는 전령 메르쿠리우스를 에네아스에게 보내 "카르타고를 떠나 로마를 건국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에네아스가 훌쩍 떠나버리고 나자 상심한 디도는 자신을 화장할 장작더미를 쌓아놓고 자신이 자결하고 나면 자신의 시신을 불태우라고 명령합니다. 한 줌의 재로 남겨진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 덧없는 사랑의 말로입니다. 평범한 선남선녀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고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만은, 로마를 건국하라는 사명을 띠고 영웅으로 태어난 에네아스의 운명이 한 가련한 여인의 목숨을 앗아가고 맙니다.
한편, 디도 여왕을 떠나 이탈리아의 라티움에 상륙한 에네아스는 그곳의 왕 라티누스의 딸 라비니아와 결혼하여 새로운 도시 라비니움을 건설하였고, 에네아스의 아들 아스카니오스는 알바 롱가를 세우고 그의 후손인 로물루스가 로마를 세우게 됩니다. 그러니까 에네아스가 로마 건국의 시조가 되는 셈이지요. 우리나라의 단군 신화처럼 로마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디도와 에네아스의 신화 이야기였습니다.
------------------------------------
배경에 처음부터 차례로 나오는 그림 5점은, 에네아스가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 안키세스를 안고 아들 아스카니오스를 데리고 불타는 트로이 성을 탈출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에네아스는 그의 뒤를 따르던 아내 크레우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다시 성으로 들어가 찾았으나 크레우사의 망령이 나타나 더 이상 찾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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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05. Fear no danger to ensue (Belinda, Second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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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4 10. Oft she visits this lone mountain (Second Woman)
30:16 11. Behold, upon my bending spear (Aeneas)
31:36 12. Stay, Prince, and hear great Jove’s command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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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6 14. See the flags and streamers curling (Sorce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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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6 16. But Death, alas! ... When I am laid in earth (Dido)
50:03 17. With drooping wings ye Cupids come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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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는 헨리 퍼셀이 작곡한 '디도와 에네아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디도와 에네아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만든 3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입니다. 이 곡의 대본작가인 아일랜드의 시인 나훔 테이트는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대서사시 '아이네이스'를 바탕으로 대본을 썼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의 내용은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신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마녀들이 디도와 에네아스를 갈라놓기 위해 일을 꾸미는 것으로 각색되어 있습니다. 신화에서는 아들을 걱정한 비너스 여신 (그리스 신화 아프로디테)이 주피터 (그리스 신화 제우스 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전령 메르쿠리우스를 에네아스에게 보내 "카르타고를 떠나 로마를 건국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오페라에서는 마녀들이 메르쿠리우스로 변신해 디도와 에네아스를 헤어지게 만들자는 악의에 찬 장난을 합니다. 에네아스를 속여 넘긴 마녀들은 신이 나서 그 다음 계획으로 디도는 죽게 만들고, 카르타고를 불태워버리고, 에네아스는 항해 도중에 익사시키자는 결의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어이없는 각색에도 불구하고 대의를 위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고 떠나야 하는 에네아스의 절망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는 삶에 어떠한 의미도 없다면서 자결을 하는 디도의 비탄을 유례없이 장중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에네아스와의 이별을 슬퍼하면서 디도가 자결하기 직전에 부르는 애절한 아리아 '내가 땅에 묻힐 때'는 오페라 역사가들이 최고의 아리아 중 하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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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hand, Belinda, darkness shades me
On thy bosom let me rest
More I would, but Death invades me
Death is now a welcome guest
When I am laid in earth
May my wrongs create no trouble in thy breast
Remember me, but ah! forget my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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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 손 좀 빌려다오, 어둠이 나를 감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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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일 하고 싶으나, 죽음이 나를 엄습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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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아스는 트로이 왕족인 안키세스와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호메로스가 쓴 서사시 일리아스에 따르면 에네아스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헥토르와 사촌간이었는데, 헥토르에 버금가는 2인자로 그리스군에 대항해서 트로이를 방어하는 데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트로이가 함락되기 바로 전에 비너스의 충고로 에네아스는 그의 가족들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까스로 탈출을 하게 됩니다. 에네아스 일행은 트로이를 재건하기 위한 땅을 찾아서 7년간이나 머나먼 항해를 하게 됩니다.
그들은 트라키아, 델로스 등지를 거쳐서 이탈리아 근처까지 갔으나 풍랑을 만나는 바람에 아프리카 대륙의 카르타고까지 떠밀려가게 됩니다. 그곳은 티루스의 이민들이 디도 여왕을 모시고 새로운 국가를 세워 나날이 번성해져 가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디도 여왕은 나라를 잃고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에네아스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그들을 위해서 잔치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에네아스에게 트로이의 몰락과 카르타고까지 떠밀려온 모험담을 들은 디도 여왕은 에네아스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디도는 티루스의 왕 베로스의 딸이며, 선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피그말리온의 여동생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쉬카이오스라고 하는 재산이 많은 부자였는데 피그말리온이 재산에 눈에 어두워 쉬카이오스를 죽이고 맙니다. 그러자 디도는 그녀의 친구들과 부하들을 데리고 쉬카이오스의 재산을 가지고 티루스를 탈출하여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옵니다. 디도가 밟은 땅은 라르바스라는 통치자가 다스리고 있었는데 디도가 그 땅을 사기를 원하자 라르바스는 쇠가죽으로 덮을 만큼의 땅만 팔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지혜로운 디도는 쇠가죽을 가늘게 잘라 길게 이어서 광대한 크기의 땅을 에워쌉니다. 그리고는 거기에 카르타고라는 자신의 성을 짓게 되는 것이지요.
비너스는 에네아스가 세월가는 줄 모르고 마냥 사랑 놀음에 빠져 지내는 것이 마뜩찮았던지 주피터에게 에네아스가 정신을 차리게 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자 주피터는 전령 메르쿠리우스를 에네아스에게 보내 "카르타고를 떠나 로마를 건국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에네아스가 훌쩍 떠나버리고 나자 상심한 디도는 자신을 화장할 장작더미를 쌓아놓고 자신이 자결하고 나면 자신의 시신을 불태우라고 명령합니다. 한 줌의 재로 남겨진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 덧없는 사랑의 말로입니다. 평범한 선남선녀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고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만은, 로마를 건국하라는 사명을 띠고 영웅으로 태어난 에네아스의 운명이 한 가련한 여인의 목숨을 앗아가고 맙니다.
한편, 디도 여왕을 떠나 이탈리아의 라티움에 상륙한 에네아스는 그곳의 왕 라티누스의 딸 라비니아와 결혼하여 새로운 도시 라비니움을 건설하였고, 에네아스의 아들 아스카니오스는 알바 롱가를 세우고 그의 후손인 로물루스가 로마를 세우게 됩니다. 그러니까 에네아스가 로마 건국의 시조가 되는 셈이지요. 우리나라의 단군 신화처럼 로마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디도와 에네아스의 신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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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 처음부터 차례로 나오는 그림 5점은, 에네아스가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 안키세스를 안고 아들 아스카니오스를 데리고 불타는 트로이 성을 탈출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에네아스는 그의 뒤를 따르던 아내 크레우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다시 성으로 들어가 찾았으나 크레우사의 망령이 나타나 더 이상 찾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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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모짜르트 연주!!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림들과 너무 잘어울리네요^^
그림과 더불어 모차르트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하셨기를.. 길었던 설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파이팅!!😀
오랜만에 보베스코 의 연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어느 겨울 잠시 보베스코와 함께 보낸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시길 소망합니다~*
음악을 보고 그림은 들을 수 있으면 아마도 쪽빛강 같은 영혼에 닿을 수 있을듯요🌸
음악과 더불어 행복한 명절 되고 계시지요.. 매일 복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산다면 25년 한 해가 만복으로 가득할 거예요.. 오늘처럼 겨울 빛이 좋은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세기의 명곡 세기의 명연주
공감합니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연휴 되시고, 행복한 설맞이 하시길..😀
큰아이 태교음악으로 들었었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은곡이예요 태교효과 톡톡히 봤어요 똑똑하고 밝고 좋은 인성❤❤❤
@@유진김-t7g 네에.. 그러셨군요. 모차르트 음악이 워낙 밝으니 모차르트로 태교 많이 하지요. 모차르트와 함께한 오늘이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으시길 소망합니다. 😀
감사 드립니다
12월의 첫 날, 서로 인연이 닿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탈리아비니를 들었던 24년 12월의 첫 날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으시길 소망합니다. 😀
It is immortal rendition.. eternal masterpiece.. Impressive event.. 1.Piano 2.cello 3.composition.. tree forever virotusos! Thanks you for uproading this excellent contents
Schubert, Rostropovich, Britten... This is a touching piece of music created by three great artists. I hope that this time of listening to the Arpeggio Sonata will be remembered as a beautiful day in November. 😀
That voice. ❤💥🎵🎶🎶🎶🎶
Great voice.. Have a happy day~😀
🎠🎠🎠🎠🎠
Have a beautiful day~ 😀
Have a happy day~ 😀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악보를 보고 수십번 수백번 듣고 나중에 악보를 안보고 들으니 악보 콩나물 머리가 머리에 하나 하나 떠오르고 현악기 목관악기 관악기가 어디에서 연주가 시작하는 부분부터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지휘하게 만드네요.
제가 브람스교향곡 전곡 4곡 악보를 외국에서 구해서 4곡전체를 완전히 독파하려고 수백번 수천번 들어도 그때마다 움악의 위대함과 영원함을 항상 느낍니다
클래식은 백 번을 들어도 매번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듣고 또 듣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는 거겠지요. 음악 듣기 좋은 계절, 이 아름다운 가을에 브람스의 교향곡과 함께 행복한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축복은 니콜 선생의 바흐 독주군요... 바흐 피아노에서 엄숙미를 잊고 유머를 조금씩 느껴갑니다..... 감사~
우리 삶에 음악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매일 축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헤르만 헤세가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에 대하여 시로 옮겨 적은 것을 읽을 수 있는 것 또한 축복입니다.. 매일 축복받으세요~
Very recommendable version. The Florestan Trio play this music as to the manner born full of that french musical transparency and ardour. Alongside the Wanderer Trio these are the performances to have and cherish.
I really agree with that. The piano trio of Saint-Saëns played by the Florestan Trio is one of my favorite recordings. Have a happy day with music.
Thank you. Likewise. And let's all listen to Saint-Saëns he's a great composer
촉촉한 아침에 ㅡ 감사합니다 ㅡ 샤프란 긴즈버그 ㅡ 와 ㅡ
늦더위를 물러가게 할 고마운 비님이네요..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Vielen Dank für den musikalischen Schatz!
Danke. Wir wünschen Ihnen einen schönen Abend mit Musik.
Unglaublich, zwei Jahre nach dem II. Weltkrieg / Shoah spielt der Jude Menuhin mit dem nicht ganz einwandfrei beleumundetem Furtwängler dieses grandiose Konzert eines deutschen Komponisten so hingebungsvoll ein. Was für eine grandiose Leistung in mehrfacher Hinsicht. Mit Hochachtung - danke.
Dies ist eine Aufnahme mit Yehudi Menuhin, dessen elegantes und zartes Spiel zu einer Zeit beeindruckte, als Furtwängler begann, in die Reihen der Virtuosen aufzusteigen. Ich hoffe, dass jeder Tag zu glücklichen Tagen führt.
배경 그림 너무 좋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감상하면 감동이 배가 되지요..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20:56
이집트의 열풍이 가시지 않았습니다....감사합니다~
이제 무더위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매일 파이팅입니다.^^
모짜르트를 좋아하는데 특별히 협주곡20 를 자주듣습니다 골다님에 연주가 빛납니다 잘듣고 갑니다
모차르트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상큼한 하루 되세요..
간만에 듣는 곡 감사합니다~
영웅 교향곡을 들을 때면 내 마음 속 영웅이 문득 떠오르시나요? 영웅 교향곡과 함께 행복한 여름밤 되시길..
장마철을 버티게 해주는 쌤의 음악+그림,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함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에 마음은 비에 젖지 마시고 보송한 날들 되셔요~^^
정성스런 화면과 녹음 - 항상 감사합니다 - 오늘 35라네요...ㅋㅋ...건강하시길~ 아침 남산길에서 정경화의 녹음을 들었어요... 느뵈 누님 녹음도 좋네요~
오래된 녹음이라 음질이 안 좋은 거 감안하면서도 느뵈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었네요. 시원한 하루 되세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ㅡ 덥습니다 ㅡ 건강 ㅡ 거의 모든 곡이 귀에 익은 오페라 카르멘 ㅡ 옛날 kbs fm 11시인가 12시인가 주제곡도 여기 5분쯤 나오는 곡에서 가져왔죠 ㅋㅋ ㅡ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더위 타지 마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셔요~^^
cd가 절판이라서 중고로 구매해볼려고 합니다 너무좋아요 평생소장하고픈~
고운 선율의 음악과 함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오월의 하루 되세요~^^
내가 가장 열정적인 교향곡이라 생각함. 너무나도 그 무엇보다도!!!
네에, 그러시군요.. 브람스의 교향곡 4번과 함께 오월의 어느 하루가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소망합니다. ^^
쪽빛 쌤 덕에 봄 2-3-4 악장 주욱 잘 들었습니다... 전에는 왜 1악장만 듣다 말았는지 ㅋㅋ - 올해는 (비자발적으로) 일 다니다 보니 벚꽃이니 목련이니 그냥 맹점으로 밀려났ㄴ[요.... 감사합니다~
일 다니시면서 슬쩍 곁눈질 하면 곳곳에 봄꽃들로 축제의 마당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음악도 꽃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갖는 하루 되세요~ 홧팅!!!^^
초딩때 집에 굴러다니던 잡지에서 봤던 디바의 내한공연 당시 어떤 (몰상식한) 국내 기자가 썼던 가십성 기사가 생각납니다. 대충 한마디로 "그 여자 참 성질 더럽다" 라는 투였어요. 한참 지나 생각해 보니, 당시 칼라스는 오나시스와의 파경에서 힘든 시기임에도 현금이 급했던 절친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를 외면할 수 없어 의리 공연을 하던 중이었고, 또 74년 한국의 몰골을 생각하면.... 3~4년전 코엑스 메가에서 본 (허접한) 칼라스 다큐 영화가 셍각납니다~ 아직 칼라스팬이 만명 정도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사우스 코리아에~
드디어 마리아 칼라스를 영접하게 되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고만요.. 네 번째 시도 끝에 유튜브가 받아들이네요.. 디바를 뛰어넘어 사생활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 부분까지 우리가 터치하면 안 되지요.. 어쨌거나 칼라스와 함께 행복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칼크브레너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한동안 방치되어 잡초가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한 곳에 기척이 들려 깜짝 놀랐습니다. 따뜻한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Thank you
You're welcome. ^^
@@indigoriver12 he is a big part in my singing passion and work
Funiculi Funiculà en inglés... no me esperaba eso Mario 😥
L'aghju cantatu durante a so performance live à l'Hollywood Bowl.^^
감사합니다, 오늘도~
음악 들으시면서 편안한 시간 되셨기를..
❤❤❤
Grande maestro
Lo penso anch'io.^^
👍💯
👍🙏💯
Grande Caruso ❤
Potrebbe esserci un tenore che può succedere a Caruso, ma non credo che ci sia un tenore che possa superare Caruso.
Grande Caruso fenesta ca lucive 3:16 si puo’
Fenesta ca luci e 5:43
허리 아파서 소염제 먹고 극성 떨다가 나흘 만에 45도 버번 마시며, 아니나 다를까 낯선 클협 들으며 공부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무지한 소치인지, 베토벤 보다는 그냥 모차르트 분위기가 납니다~ 그런데 세곡 모두 공통적으로 아다지오 악장들이 젤 좋아요~ 크라리넷 하면 자비네 마이어 누나밖애 모르는 일인~
유튜브를 안 했으면 오랫동안 먼지 뒤집어쓰고 있을 음반들이 빛을 봅니다. 음악 하나씩 올릴 때마다 저도 공부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Wie die Restauration immer besser wurde, ist auch ihre Wiedergabe zu pflegen: Die Übertragungs-Kette ist so stark wie das schwächste Glied! EQUALIZER Variante (update Einstellung!) *©2024* HL, Germany. *-* 0,4 dB (60Hz) -12,9 dB (230Hz) -15,0 dB (910Hz) -15,0 dB (4kHz) +15,0 dB (14kHz) Probieren Sie bitte mit Handy- Steuerung die o a. EQ-Angabe Es *ergibt einen besseren Ton.* Sprung fast "Mono zu Stereo". Wenn Sie *Caruso sehr gut* *verstehen* wollen, dann so
Der Eintrag wird ergänzt, weil's viele unterschiedliche EQ gibt. Er bezieht sich hier auf eine *'Bass Booster App' (apk) - ohne* Zuschalten des BASS BOOST. Die meisten bedienen an ihrem Gerät/Handy Bluetooth ja korrekt: Bitte Audio-Output Stereo, 'Advanced settings' überprüfen, *'Compatibility* Mode' der App 🎧 und evtl 'Sound Field FLAT' Ihrer Anlage (den BBoost nicht - oder vorsichtig verwenden). Auf *Artikulation* bzw Instrumente achten, dann wird der Effekt deutlich: Einige denken, das sei weniger wichtig; - es *ist* wichtig! "Ohr des Dionysios" - nur Aufnahmehorn, ohne Mikro. Ziemlich beeindruckend. Der "Samt" in Enricos Stimme ist nun da. Die Qualität nähert sich dem Original. Modulation mit 'Bass Booster App': Der Klangcharakter der Stimmen wird dadurch nicht geändert. Weil jedoch die mMn. *kaum hörbaren* Obertonanteile >>2kHz crescendo-verstärkt werden, gewinnt die neue Wiedergabe relevant Brillanz (selbst die Akustik wirkt echt) und *Text* ist gut *verständlich.* Eine 'Zeitreise..'
Vielen Dank für Ihr wertvolles Feedback. Ich werde mein Bestes geben, Ihre Meinung zu akzeptieren. Ich wünsche dir einen schönen Tag~^^
@@indigoriver12, *⚘⚘⚘tolles Album!* Großartiger Caruso; unglaublich!
Bitte vergleichen Sie ab 3:29 oder 37:09 mit/ohne EQ ... ein etwas verschwommenes 'Portrait' wird bemerkenswert schärfer. Auch an 'Surrogatparametern' (Instrumente oder *Text)* ist der realistischere Klang erkennbar. Warum, kann man am Graph der Funktion, die aus der *genauen* Regler-Position (kein preset; manuell *präzise* einstellen) resultiert und eine Crescendo-Verstärkung der hohen Frequenzen zeigt, diskutieren: Er erscheint im Display. Wiesehr hochwertige Lautsprecher klangverbessernd wirken, ist bekannt. Dass schon ein EQ das Ergebnis günstig beeinflussen kann, ist weniger geläufig. EQ-Regelung ist *KEINE* Änderung einer mgl. zugrunde liegenden Restauration. Sie wirkt z.B. wie eine 'Kirchenorgel stimmen' oder eine 'OhrBrille' und kann (bei alten Aufnahmen fast stets) zu brillanterem Hörkontrast der Wiedergabe führen. Das Schöne ist, dass es ohne großen Aufwand erreicht wird. Wer die Musikanlage vom Handy aus (Bluetooth Audio) steuert, sollte damit keine Probleme haben. Intensität der BBooster-(EQ) App bitte *voll ausnutzen;* Gesamtlautstärke ggf auf der externen Anlage einstellen! Es ist NICHT leicht, mittels eines EQ eine merkliche Besserung der Klangqualität antiker Aufnahmen zu *finden!* Hierzu gibt's *kein* Preset. Die angegebene Präzisionseinstellung© hat hunderte Stunden kleiner Schritte der Verfeinerung erfordert (durch Abgleich vieler historischer Aufnahmen u. a. von ECaruso, LTetrazzini, Orgel, Violine, Klavier usw. - mit WFurtwängler, ATatum, KRichter, ACortot, SFiorentino etc), um alle Praxistests zu bestehen. Insofern ist nur *exakte, genaueste* ! Befolgung wirklich "zielführend in die 1. Reihe". Die kleine Mühe der EQ- Einstellung lohnt sich....
Vielen Dank für Ihre guten Kommentare. Es war eine große Hilfe und ich werde mein Bestes geben.^^
L:angelo del bel canto, Armando Caiazza da Napoli grazie.
Have a happy time with music~^^
역대 여성 소프라노 중에서 가장 영혼을 울렸던 성악가 였다고 말하고 싶다😂😂😂
음악 들으시면서 좋은 시간 되세요~ ^^
은혜받고 갑니다 - 고딩 동창 문병 나가는데 우울하군요...
따스한 위안을 주고, 또 받는 하루 되세요..
선생님 채널은 하루하루가 공부가 됩니당 ㅡ 감사합니다
^___^
항상 응원합니다.
유튜브 입문한지 이틀 남긴 한 달째네요.. 아직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음악 올리면서 저도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조금 추운 날, 덕분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향기가 돕니다....감사~
음악 들으시면서 따뜻한 저녁 맞이하세요~
파랭은 잘 모르겠고 모네의 첫번째 그림 옹플뢰르의 겨울 풍경 그림은 반갑네요 앙드레 말로 미술관을 가기로 됐었는데 현지 사정상 그라네 미술관을 다녀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비가 내리는 옹플뢰르에서 에릭사티 생가를 갔지만 거기도 문을 닫았고... ㅠ 곡은 처음 감상, 모르지만 아름다운 선율에 기분 좋은 오후입니다 저는 음악과 미술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감사드리며 ^^
자신과 코드가 맞는 사람과 예술가를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음악과 그림 듣고 보면서 행복한 시간 되셔요~^^
독특한 컬러의 공감각이 출렁이는 17~18세기 음악과 19세기 그림이 교직하는 듯한 (제 뇌피셜), 아무튼 유쾌한 아스트랄 함이 제게 항상 바이브를 줍니다. 감사합니다. 쪼끔 춥네요, 길거리가... 숨겨진 귀한 곡들 공부가 많이 됩니다.
흡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음악 들으시면서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