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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솨합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유성 바니시는 막을 형성하고, 오일(린시드오일, 텅오일)은 오일의 특성을 냅니다. 혼합한 농도가 진해서 닦아내기에 불편하면 솔벤트(VARSOL, MINERAL SPIRIT) 넣어서 농도를 묽게 만들어 닦아내기 쉽게 만드는 거죠. 이점을 염두에 두시고, 테스트로 유성바니시와 오일을 1:1 로 소량 혼합한 뒤 너무 농도가 진하면 솔벤트(VARSOL, MINERAL SPIRIT)를 추가해서 닦아내기 쉬울 정도로 묽게 만들어 보세요. 하지만 1:1 혼합비율을 고집하실 필요없구요, 유성바니시와 오일의 혼합비율은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정하시면 되고 작업하기 쉽게 적당하게 솔벤트를 섞으면 될 것같네요

@@user-wd8jx1pf3l 친절하게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유성 바니쉬는 제조회사에서 저마다의 제품명을 붙이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 설명 내용 중에서 Oil based VARNISH (유성 바니시) 또는 oil based polyurethane(유성 폴리우레탄) 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의 하실 점은 바니시(VARNISH) 또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제품명에 WATER BASED (수성)은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수성 바니시와 유성바니시는 성질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린시드 오일, 텅오일과 섞이지 않습니다,

오일 혼합 제품은 사실 유성 바니쉬와 오일 그리고 바졸과 같은 솔벤트도 첨가되기 때문에 배합 비율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특정시간을 얘기하는 게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일을 가구에 적셔주면서 관찰하다 보면서 흡수가 빠른 곳에는 오일을 더 보충해 주다 보면 , 마치 잔잔한 호수 표면 처럼 전체적으로 더 이상 흡수가 되지 않고 가구 표면에 촉촉하게 오일이 남아 있을 때 헝겊으로 닦으시면 될 것 같네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흡수가 빨리 되는 곳에 오일을 적셔주는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닦을 때 헝겊이 뻑뻑하게 움직여지면 ,걱정할 필요없고요, 그저 그 부분에 오일을 추가해서 적셔준 뒤에 닦으면 쉽게 닦여집니다. 너무 빨리 닦아내면 오일이 낭비되는 정도이니까, 설령 빨리 닦아내더라도 여러 차례 과정을 반복하면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주 사용하는 가구에 적용할 때는 7차례 이상 과정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오일혼합제픔으로 얘상합니다. 2023년 3월에 캐나다에서 귀국해서 목공방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준비해보겠습니다.

먼저 스테인은 목재의 색을 바꾸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칠하시는 목적이 목재의 색을 바꾸고 싶고, 보호 기능이 굳이 필요 없으시다면 보일드 린시드 오일을 칠하셔도 되지요. 그런데 판매되는 스테인 중에는 막이 형성되는 마감 제품을 혼합한 것들도 있거든요. (제품설명에 보호, COATING과 같은 내용이 있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혼합된 스테인 제품을 선택하신 경우라면 100% 린시드 오일, 100% 텅오일 보다는 오일 혼합 제품(대부분의 가구용 오일)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딱히 정해진 건 없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걸로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린시드오일, 한국에 와서는 텅오일을 구매해서 쓰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SCUFF SANDING은 별게 아니고 가볍게, 손바닥으로 가볍게 표면을 문지르는 정도, 금새 표면이 매끈해집니다. 기계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손으로 쓰다듬었을 때 표면이 매끈하면 됩니다.

yoozeno21@naver.com 입니다.

우선 나무의 색을 바꿀건지를 결정하셔야 겠죠. 즉 나무의 색을 바꾸지 않는 다면 투명한 막을 형성하는 마감 제품을 칠한다는 의미가 되고, 만약 나뭇결 무늬를 보이면서 색을 바꾼다면 스테인을 칠한 뒤 그위에 투명한 막을 칠한다는 의미, 끝으로 나뭇결무늬가 보이지 않도록 불투명한 색으로 바꾼다는 의미는 페인트를 칠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런데 판매되고 있는 마감 제품중에는 나뭇결무늬를 드러내면서 막을 형성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일종의 복합상품, 린스와 샴푸겸용제품이라고 할까요? 그 이유는 아마도 실외에 칠을 하는 경우는 한번에 해결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방법인 스테인을 칠한 뒤 건조후 2-3차례 막을 형성하려면 최소 2-3일 작업을 해야 하니까 말이죠. . 테이블이라고 한다면 굳이 데크용이라는 말에 현혹될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원하신다면 스테인으로 색을 내시고 그 위에 투명한 막을 형성하는 마감 제품 중에서 작업하기 편리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듯, 저라면 유성 바니쉬를 2-3차례 칠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user-wd8jx1pf3l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이 늦어서 미안해요.샌딩으로 스테인 제거하시면 됩니다. 만약 배니어 합판이라면 조심해서 하세요. 베니어 벗겨지면 안되나까요

네. 그런데 오일 바르신뒤에 수성바나쉬를 칠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오일하고 유성 바니쉬를 섞어서 사용하시는걸 고려해보세요

@@user-wd8jx1pf3l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싱크대를 원목으로 만드시는 군요. 멋지겠습니다. 싱크대는 자주 사용하면서, 물, 음식물등이 스며들기 쉽습니다. 그러므로막을 형성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라면 유성 바니쉬를 선택하고요. 단점은 건조가 느려서 여러번의 막을 형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거죠. 희석제를 약간 섞으시면 작업이 수월하실 겁니다. 오일과 유성 바니쉬를 섞어서 사용하시려면 좀더 여러차례 막을 형성하셔야 할 겁니다. 저는 유성 바니쉬(또는 오일과 유성바니쉬 혼합)를 사용할 때 붓질이 능숙지 않아서 헝겊으로 닦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대신 5-6 차례 막을 만듭니다.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아침 , 자기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결과는 매우 깨끗합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구독 후 또 들리겠습니다 ㅎ

원보라님, 항상 응원해주시는 댓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한번도 래커를 롤러를 이용해본적이 없는 데, 정보공유감사합니다. 사용하신 래커는 수성래커인가요? 긁힘을 보완하는 특별한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마감 이론에서 나오듯이 래커란 게 증발 방식이어서 reactive 방식으로 막이 형성되는 제품(바니쉬)보다는 막이 약하죠. 그럼에도 업계에서 래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작업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작업시간이 중요하니까요. 질긴 막이 필요하다면 바니쉬와 같은 reactive 방식의 마감 제품을 테스트 해보시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웃도어 가구라면 마감이 더욱 고민이 되시겠네요. reactive 방식의 바니쉬 제품을 눈여겨 찾아 보시면 어떨까요? 요트에 사용되는 바니쉬 제품들이 있거든요.

@@user-wd8jx1pf3l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영상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서울과 비슷한것 같네요.

답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 마감제품에서 사용되는 솔벤트의 의미는 경우에 따라서 모호한 경우가 많어서 혼란을 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확한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막이 형성되는 마감 제품의 경우 굳어진 막을 녹일 수 있는 액체를 솔벤트라고 합니다.특별히 희석제라는 용어와 구분을 합니다. 희석제는 마감제품을 희석, 즉 묽게하는 액체입니다. 그렇다면 수성 마감 제품, (WATER BASE 라고 표현되는 마감 제품)의 경우는 정확하게 말한다면 물은 희석제입니다. 수성 마감제품이 굳어진 뒤, 막이 형성되면 물로 지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굳어지기 전이라면 물로 제거할 수 있는 데, 그건 물이 희석제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장에서는 솔벤트와 희석제라는 용어를 굳이 구분하지 않고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죠. 스테인을 구성하는 색을 내는 물질인 안료와 염료를 녹이는 액체를 솔벤트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는 우리가 화학시간에 배웠던 솔벤트,용제라는 의미가 그대로 적용이 되는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질문하신 내용인 물과 솔벤트는 같은 뜻이 아닙니다. 물은 수성 마감 제품의 희석제이고, 래커씨너 (LACQUER THINNER), GLYCOL ETHER가 수성 마감 제품의 솔벤트입니다.

@@user-wd8jx1pf3l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한국오시면 한 번 방문하고 싶네요~

저의 동영상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사실 저도 잘 모른다고 해야 겠네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오일제품을 말하자면, 미네랄오일은 주걱, 도마등 주방제품에만 사용하고요, 린시드오일 또는 텅오일을 바니쉬와 미네랄 스피릿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 외에 오일만을 마감제품으로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막이 형성되지 않는 순수한 오일제품은 마감제품으로는 웬지 손이 가지 않더군요. 2. 스테인, 오일, 바니쉬를 순서로 작업을 한다면... 우선 이 질문에서 오일을 적용한 뒤 바니쉬를 다시 적용하는 이유가 궁금한데요? 스테인을 적용한 뒤에 막을 형성하는 바니쉬를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겁니다.

원보라님, 저의 동영상에 관심가져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동영상 내용중에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족하고 잘못된 내용이 확인되면 수정하겠습니다. 댓글로 설명하기 힘드시면 이메일 yoozeno21@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감사해요.

원보라님, 앗 방금 발견했네요,,, 고맙습니다. quarter sawn lumber 와 rift sawn lumber를 자르는 방법이 바뀌었네요. 내용을 어떻게 수정해야 할 지 알아봐야 겠네요....

안녕하세요. 아항님 답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저는 미네랄오일을 적용후 건조과 완료된 후 막을 형성하는 마감 제품을 적용해본적이 없어서 답변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막을 형성하시는 게 목적이라면 샌딩을 적용한 뒤 막이 형성되는 마감 제품을 적용하면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오일링 작업한 목재는 유성바니쉬로 마감을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제품으로서 오일을 적용하는 이유와 막을 형성하는 마감 제품을 적용하는 이유는 이론적으로 확연히 구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뻔한 답이지만, 마감 제품을 처음 적용할 경우(브랜드건, 제품이건)에는 사전에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항님의 경험을 공유하면 같은 궁금증을 가진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특별한 방법을 모르는데. 만약 다음에 선택할때는 수성페인트를 그중에서도 냄새가 적게나는 놈으로 고르면 훨씬 좋을겁니다 값은 더 비싸겠지만..

저역시 댓글에 큰 힘을 얻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나무결방향이 까다롭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드워킹 현장에서 희석제와 솔벤트의 개념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혼란스럽죠. 솔벤트는 형성된 막(film)을 녹여서 흐물흐물하게 액체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희석제와 구분이 됩니다. 미네랄 스피릿은 paint thinner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데 wax의 솔벤트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감 제품의 솔벤트가 딱히 없는 경우도 있는데, 어쨌든 마감제품 제조회사의 설명서를 통해서 솔벤트, 희석제가 무엇인지 찾는 게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

저역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니 저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