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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서 일주일 만에 자출을 했습니다 퇴근시간이 되어서 신나게 퇴근 늘 다니는 길로 퇴근하다가 집앞에서 처음으로 공원쪽으로 들어섰는데 아니 갑자기 느낌이 안좋아 앞 타이어를 보니 바람이 없네요 아놔 집 다와서 끌고 가기 싫어서 튜브교체 와!! 더우 날씨에 땀을 한바가지 흘린듯 합니다

죽장물놀이 갔다가 내려 오는 길에 칼국수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오랜만에 중명생태공원 야간 라이딩 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운동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정상에 도착하니 번개도 치고 천둥도 ㅎㅎ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오후 반차 쓰고 오랜만에 안계댐으로 라이딩

오랜만에 안계댐 라이딩 유금으로 올라가는 길 예전에는 조금 벅찼는데 오늘은 쉽게 올라 가집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유금까지 북서풍의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바람을 안고 가는데 벅찼네요 그래도 주말에 시간이 되면 소형산 라이딩을 하곤 해서 거뜬하게 이겨 냅니다

자전거 블랙박스 id22l action c2로 촬영한 소형산을 거쳐 우복리로 돌아 가는 라이딩 코스 오늘은 두분의 라이딩분을 지나가다가 만나 서로 인사도 하고 등산객분들의 응원도 받고 좋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초반부터 퍼져서 식겁 했지만 오늘은 잘 올라갔네요 체력이 저질이라 숨소리가 엄청 거치네요 아내가 옆에서 듣다가 숨넘어가는것 아니냐며 웃고 있습니다 ㅋㅋㅋ 조금식 체력이 좋아 지고 있고 업힐땐 죽을것 같지만 역시 다운힐은 시원 하고 상쾌 합니다 집에와서 씻고 나오니 몸이 정말 가벼워 진것 같습니다 체력을 열심히 키워서 카메라 가방 메고 출사지를 다니며 라이딩도 하고 사진도 찍는 사진찍는 자린이 응원 많이 해주세요

홍여새는 겨울철새로 우리나라에는 가끔 오는 보기 드문 새 입니다 꼬리가 노란색인 황여새와 생김새나 습성은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촬영은 5Dmark3에 sigma s60-600mm로 찍었습니다

이 새는여름새로 숲이 우거진 비교적 낮은 나무에 둥지를 터서 육추를 합니다 울음 소리가 귀신 울음 소리 같다고 해서 귀신새 라고도 불립니다

4km거리의 아침 출근길 퇴근은 여유가 있어서 빙둘러 10km거리의 퇴근 라이딩을 합니다 산을 타기 전에는 10km도 운동이다 생각 했는데 산을 타다 보니 이건 워밍업 이었네요 ㅋ

하늘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아침 자전거 대신 차에 카메라를 챙겨 넣고 차로 출근 업무중에 하늘을 가끔씩 보면서 저녁에 붉게 물들 노을을 기대 하며 퇴근 시간인 6시가 되어서 바로 퇴근 목적지로 가니 서쪽 하늘의 기운이 느껴져서 카메라를 매고 빠른 걸음으로 산에 올라 서둘러카메라 세팅하고 가져간 짝프로(sj5000)를 동영상을 돌려서 만들어진 2020년 9월 어느날의 저녁노을

중명생태공원에서 올라가는 길이 거의 계단이라 내려 왔던 길로 한번 올라 가봤는데 맞바람이 불어서 중명저수지를 지날때 부터 퍼져서 드러누웠네요 ㅋ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서 중명생태 공원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을 확인하고 집에서 출발 가보니 팔각정 뒤로 가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초반부터 옥녀봉까지는 끌바를 했습니다 옥녀봉에서 부터는 끌바없이 그리고 왕룡사원 첫 도전 밑에서 한번 쉬고 올라가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네요 사진 찍으러 몇년전에 가보곤 처음인데 길도 많이 좋아졌고 초입을 제외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친구,동생과 함께한 첫 라이딩 끌바가 하면서 숨넘어 갈것 같았던 첫 도음산 라이딩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한 첫 라이딩 내려 오는 길은 정말 신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