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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동 커츠. 위치는 지하철 기준 광흥창 혹은 대흥역에서 내려서 도보 10분 정도입니다. 위치가 좀 애매해요. 익힘도가 아쉬운 방문이었습니다ㅜ 그래도 여전히 상위권 가게입니다.

안국역 근처의 사케바 산들바람 : 소요카제입니다. #shorts 사케는 컵술이나 도쿠리가 아니면 병으로 마셔야 하는데 그게 한 두명 가서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잖아요.. 컵술도 나쁘진 않지만 파고들면 깊고 심오한 세계(라고 들었습니다)의 다양한 사케를 조금씩 맛보고 싶다면 여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 재방문해서 잔술로 주문 가능한 사케 리스트가 바뀌는지 뭐 그런 것도 봐야겠어요. 아니 원래는 음식 잘 찍는데 이번 건 좀 못 찍어서 설득력이 없네요. 퍼석하게 굽지 않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영상은 처음 찍는 거라 메뉴판 사진이라든가... 좀 부족한 게 많네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 먹는 걸 좋아하는데 기록으로라도 남기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