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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부부 Vlog
Приєднався 25 сер 2022
잔잔한 아재부부의 잔잔한 브이로그
네달간 유럽 곳곳에서의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영상일지입니다.
네달간 유럽 곳곳에서의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영상일지입니다.
[유럽살기 브이로그] 포르투갈 포르투 일하면서 한달살기
처음부터 시원한 비로 우리를 맞이해주었던 포르투.
포르투갈은 우리 둘다에게 처음이었다.
다녀간 많은 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해서 예전부터 참 궁금하고 와보고싶었던 도시인데, 나에게 포르투는 아기자기함과 투박함이 공존하고, 왠지모르게 따듯하고 정겹게 느껴지던 도시다.
한달 지내는동안 거의 대부분의 날들이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었음에도 어딘가 따듯한 구석이 느껴지던 신기한 곳.
포르투만의 색감과,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큰 몫을 한듯 하다.
유럽에서의 4개월을 마무리하는 도시였어서 그런지 지내는 한달동안 벌써부터 아쉬워지는 마음도 미리 많이 느꼈다.
여유롭게 지냈다. 매일 커피숍을 가고 장봐와서 밥을 해먹고, 디저트는 무조건 에그타르트였고, 강가를 걸었고, 모로공원에서의 포르투 풍경을 눈에 담고 또 담았고, 포트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경험한 가을의 (10-11월) 포르투는:
비가 정말정말 자주 오고 쌀쌀하다.
그래서 매일 날씨를 확인하고 해가 뜨는 날이면 두배로 설렜다.
포르투에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사는 외국인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왠지 어딜가나 친절하고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어도 다들 잘하시는 편이였고 아주아주 가끔 여행객이 가지 않을것 같은 가게에서만 소통이 조금 어려웠다.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한국 마켓도, 한국 교회도 찾을 수 없었다. 이번에 유럽에서 지내던 곳들 중 이런곳은 처음이였던것 같다.
대신 중국 마트가 있어서 거기서 필요한 장을 몇가지 볼 수 있었지만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오르막길이 많아서 매일 돌아다니다보면 저절로 운동이 된다.
마켓 구경이 재밌었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뭔가 할거리라던지 먹을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서 어쩌면 더 여유를 즐기면서 생활하듯 지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남는 시간에 빗소리를 들으며 포트와인과 에그타르트를 먹는다던지,
주먹밥을 챙겨가 공원에가서 앉아 쉰다던지, 많이 자고, 쉴 수 있었다.
개인취향이지만 포트와인은 Graham's 와인이 맛있다.
에그타르는 Manteigaria 가 제일 맛있었다. (리스본에 있는 파스테이스 드 벨렝 에그타르트가 정말 가장 맛있는데 포르투에는 없으므로.. 그다음으로!)
거리에는 가끔 노숙자분들이 계셨으나 위험하거나 불안한적은 없었던 것 같다.
에어비엔비 Experience로 급 예약해서 다녀온 도우로 밸리 와이너리 투어가 색다르고 좋았다.
우리의 희쑤 쉐프와 함께해서 더욱 특별한 포르투였다.
포르투갈은 우리 둘다에게 처음이었다.
다녀간 많은 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해서 예전부터 참 궁금하고 와보고싶었던 도시인데, 나에게 포르투는 아기자기함과 투박함이 공존하고, 왠지모르게 따듯하고 정겹게 느껴지던 도시다.
한달 지내는동안 거의 대부분의 날들이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었음에도 어딘가 따듯한 구석이 느껴지던 신기한 곳.
포르투만의 색감과,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큰 몫을 한듯 하다.
유럽에서의 4개월을 마무리하는 도시였어서 그런지 지내는 한달동안 벌써부터 아쉬워지는 마음도 미리 많이 느꼈다.
여유롭게 지냈다. 매일 커피숍을 가고 장봐와서 밥을 해먹고, 디저트는 무조건 에그타르트였고, 강가를 걸었고, 모로공원에서의 포르투 풍경을 눈에 담고 또 담았고, 포트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경험한 가을의 (10-11월) 포르투는:
비가 정말정말 자주 오고 쌀쌀하다.
그래서 매일 날씨를 확인하고 해가 뜨는 날이면 두배로 설렜다.
포르투에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사는 외국인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왠지 어딜가나 친절하고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어도 다들 잘하시는 편이였고 아주아주 가끔 여행객이 가지 않을것 같은 가게에서만 소통이 조금 어려웠다.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한국 마켓도, 한국 교회도 찾을 수 없었다. 이번에 유럽에서 지내던 곳들 중 이런곳은 처음이였던것 같다.
대신 중국 마트가 있어서 거기서 필요한 장을 몇가지 볼 수 있었지만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오르막길이 많아서 매일 돌아다니다보면 저절로 운동이 된다.
마켓 구경이 재밌었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뭔가 할거리라던지 먹을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서 어쩌면 더 여유를 즐기면서 생활하듯 지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남는 시간에 빗소리를 들으며 포트와인과 에그타르트를 먹는다던지,
주먹밥을 챙겨가 공원에가서 앉아 쉰다던지, 많이 자고, 쉴 수 있었다.
개인취향이지만 포트와인은 Graham's 와인이 맛있다.
에그타르는 Manteigaria 가 제일 맛있었다. (리스본에 있는 파스테이스 드 벨렝 에그타르트가 정말 가장 맛있는데 포르투에는 없으므로.. 그다음으로!)
거리에는 가끔 노숙자분들이 계셨으나 위험하거나 불안한적은 없었던 것 같다.
에어비엔비 Experience로 급 예약해서 다녀온 도우로 밸리 와이너리 투어가 색다르고 좋았다.
우리의 희쑤 쉐프와 함께해서 더욱 특별한 포르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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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살기 브이로그]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포르투갈 리스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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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주말에 버스타고 리스본을 다녀왔다. 순식간에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알록달록 재밌었던 리스본!:) 에그타르트 잊을 수 없어..ㅠㅠ
[유럽살기 브이로그] 3박4일 남프랑스 액상프로방스에서 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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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달살기 하는동안 휴가내고 다녀온 스위스-이탈리아-남프랑스 여행중 액상프로방스 3박4일.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5-6번 갈아타며 10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 가는길이 그렇게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가서도 계속 보이던 바다가 참 예뻤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여행에서 체력을 다 써버렸는지 우리에게 액상프로방스는 쉼의 장소처럼 되어버렸다. 가기 전에는 며칠 지내는동안 주변 다른 도시들도 가볼까 하는 계획이였으나, 막상 도착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니지않고 그저 여유롭게 즐기고 싶어졌다. 그래서 우린 매일 그날 열리는 마켓 구경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그날 맛있어 보이는것을 먹어보고, 특히 홍시 너무 맛있게 많이 먹고,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잔의 아뜰리에와 그...
[유럽살기 브이로그] 3박4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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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달살기 하는동안 다녀온 스위스-이탈리아-남프랑스 여행중 이탈리아 3박4일. 기차를 갈아타야해서 겸사겸사 잠시 들러간 밀라노는 우리취향은 아니였고 피렌체가 훨씬 멋스럽고 아름다웠다. 사진으로만 보던 토스카나의 와이너리들, 여러 소도시들 방문도 너무 재미있고 평화로웠다. 음식들도 대부분 입맛에 잘맞고 맛있었다. 사람들은 생각만큼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자동차 렌트는 대부분 수동만 가능했고 우리가 길에서 만난 이탈리아 사람들은 운전도 급하고 험하게 하는 편인것 같아서 운전하고 다니는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다닐 수 있음에 감사했다. 짧게 주어진 시간동안 나름 여유롭게 우리에게 맞는 방식대로 잘 즐길 수 있었던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다음에는 이탈리아의 다른 지역들도 꼭 가볼 수 있기를!
[유럽살기 브이로그]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 다녀온 스위스 여행
Переглядів 12 тис.2 роки тому
파리에서 한달살기 하는 동안 휴가를 내고 좀더 길게 여행을 다녀왔다. 스위스, 이탈리아, 남프랑스 이렇게 이어서 다녀왔는데 그 첫번째 애정하고 애정하는 스위스 여행 이야기. 짧은 시간이였지만 스위스에 다녀오는 동안 모든 순간이 황홀하고 평온하고 행복했다. 말 그대로 힐링 그 자체. 힐링이 필요한줄도 모르고 가더라도 힐링이 필요했구나- 힐링이 되는구나 싶을 그런 곳. 언젠가 혹시나 내가 , 혹은 누군가 삶에 치이고 지쳐 모든 의욕을 상실했을 때 이런곳에 오고 싶지 않을까- 이런곳에 온다면 '아 아직은 아름다운 세상이구나, 이런곳에 존재하고 볼 수 있는것만으로 나쁘지 않구나' 생각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원래 상상이 많은 편) 2016년 처음 홀로 유럽 여행을 떠났을때 처음 도...
[유럽살기 브이로그] 오스트리아 빈 일하면서 한달살기
Переглядів 36 тис.2 роки тому
세트장처럼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의 거리들, 유명한 빈의 3대카페 포함 평일에도 주말에도 열심히 다닌 빈 전통카페 커피하우스들과 모던 카페들, 영화 비포선라이즈 스팟들,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쇤브룬 궁전, 벨베데레 궁전과 정원, 프로이트 박물관 등등! 계절 타이밍이 잘맞았던건지는 몰라도 지내는 한달간 대부분 날씨가 화창하고 예뻤다. 오스트리아 나라에 대해서도 빈 도시에 대해서도 역시 별로 아는것도 없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다. 첫인상도 좋았는데 도시가 익숙해지고 구석구석 구경하고, 스며들어있는 역사도 함께 알아가고, 또 주말에는 오스트리아의 다른 도시들도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방문하면서 점점 더 오스트리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빈은 특히 한달살기 도시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짧게가도 길...
[유럽살기 브이로그] 독일로 주말여행: 뮌헨에서 3년만에 열린 옥토버페스트와 노이슈반슈타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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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다녀온 독일 주말여행. 코로나/펜데믹 때문에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3년만에 열리는 첫날 뮌헨에 도착. 그리고 즉흥적으로 다녀온 노이슈반슈타인 투어까지! 노이슈반슈타인은 너무 예뻤고 옥토버페스트는 정말 흥겹고 즐거운 말그대로 축제 그 자체였다.
[유럽살기 브이로그]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로 주말여행
Переглядів 3,3 тис.2 роки тому
우리의 한달살기 두번째 도시 비엔나에서 지내는동안 주말에 1박 2일로 다녀온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짧지만 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 다녀오고 오스트리아에 더 스며들었다..*
[유럽살기 브이로그]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하면서 한달살기.
Переглядів 6 тис.2 роки тому
거리, 시장, 카페, 국회의사당, 야경, 맛집 등등! 낮에도 밤에도 화려 그 자체였던 국회의사당과, 그와는 비교되게 낙후되어 보이던 부다페스트의 그외의 모습들. 유럽에서 총 네달간 지내기 위해서는 비쉥겐 지역도 포함시켜야 했기때문에 (유럽 쉥겐 지역에 포함되는 나라에서는 6개월 기간안에 총 90일 이상 무비자로 있을 수 없어서) 고르게 되었던 부다페스트였다. 아는것도 없고, 아무런 기대 없이 갔던 곳이라 하나하나 다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였고 한달이라는 기간을 생활했기 때문에 누릴 수 있었던 재미도 있었다. 여러 카페들을 가보고 단골 카페나 식당이 생기고, 헝가리 재료로 퓨전음식을 만들어보고, 완전히 낯설었던 곳이 익숙해지는 재미 등등. 하지만 누군가 유럽에 한달살기를 하러 간다면 부다페스트를 추천하지는...
[유럽살기 브이로그] 비오는 체코 프라하 주말여행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2 роки тому
부다페스트에서 한달살기 하는동안 주말에 2박3일로 다녀온 프라하. 궂은 날씨에 하루종일 우비를 입고 우산을 써도 축축했지만 그래도 참 좋았던 프라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도시라 왜들 그리 신혼여행으로 프라하를 많이 가는지 이해가 됐다. 영상은 못찍었지만 정말 정말 너무 맛있어서 또가고 싶은 식당 Eska. 프라하를 가게된다면 필수다.
[유럽살기 브이로그] 크로아티아 주말여행 자그레브를 지나 플리트비체 국립 공원!
Переглядів 1 тис.2 роки тому
부다페스트에서 한달살기중에 1박 2일 주말여행으로 다녀온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물멍 영상들.
[유럽살기 브이로그] 런던에서의 일주일: 주말편. 세븐시스터즈, 더 로즈버리 애프터눈 티
Переглядів 1,4 тис.2 роки тому
잔잔한 부부 네달 유럽살기 프로젝트 첫 이야기는 런던에서의 일주일, 주말편. 걸어다니며 구경하기 좋아하는 우리의 영상 일지.
[유럽살기 브이로그] 런던에서의 일주일, 일하면서 여행하기! 주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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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부부 네달 유럽살기 프로젝트 첫 이야기는 런던에서의 일주일. 걸어다니며 구경하기 좋아하는 우리의 영상 일지.
숙소 링크입니다: abnb.me/wohSf9EOyxb
감사합니다~ 한달은 아니지만 10월 중순에 열흘동안 오스트리아 다녀왔어요 덕분에 빈에서 쌀국수 맛집 Pho Linh 에 가서 맛나게 먹었어요 맛있어서 저도 2번이나 갔네요 한달살이 하고 싶었으나 여유가 안되서 열흘 동안 바쁘게 빈이랑 잘츠 부르크.할슈타트.샤프베르크산 다녀 왔네요 잔잔한 부부님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숙소 링크도 감사합니다 코로나 전후로 진짜 가격이 많이 사악해졌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숙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여러명 계셨네요! 개인사정으로 오랫동안 유투브를 들여다보지 못했어요. 늦었지만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까 하여 남깁니다: 숙소는 Airbnb에서 Ribeira 지역, 강가에서 걸어서 2-3분정도 거리에 찾았었습니다. 지금 에어비엔비에서 다시 찾아보려니 똑같은 숙소는 나오지 않지만 좋아보이는 곳이 많으니 에어비엔비에서 잘 찾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너무 좋으네요 저희는 60대부부인데 내년초에 빈에서 한달살기 해 볼려고 하는데 숙소.언어등등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고민이 많습니다 영상을 보니 가고싶은 마음이 더욱 커지네요 머무신 숙소정보 (위치,가격등둥) 궁금하네요^^ 두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비엔비로 찾아서 머물렀던 숙소 링크입니다: abnb.me/wohSf9EOyxb 숙소 링크입니다! 가격은 그때랑 달라졌을것 같아서 원하시는 날짜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빈에서 한달살기 추천합니다!! 언어가 어려워도 막상 가보시면 생각보다 괜찮으실거예요 중요한건 번역 앱 쓰셔도 되구요!:) 꼭 다녀오세요!
토스카나 지역은 봄에 가야 푸릇하다고 들었는데 10월에도 여행할만큼 푸릇하고 예쁜가요??
@@shin.y0ung 저희는 10월초에 갔는데 충분히 예뻤습니다!
숙소정보 알려주는것이 어려운가봐요
지금 비엔나에서 한달살기 중입니다. 아~~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네요 외식을 못하겠어요 특히 한식은... 가셨던 곳중 한식 잘하는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숙소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에어비엔비수수료포함 한달 4백만원이 좀 넘네요 그사이 물가가 너무 뛰어서 일까요그것도 7월 빼고 예약이 다 찼네요 한달 살이 갈 예정인데 올 가을 갈 수 있을 지 . 에어비엔비로 여러곳 검색 해 보긴 해야겠어요 250 정도 가격에 한달 묶으셨다니 미리 잘 하셨네요
비엔나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 😎응원합니다 ㅎㅎ 💕 🎉
아름답네요~~❤❤❤
헐 진짜 쉐프신가봐요
안녕하세여 날씨 참고하려고 하는데 혹시 토스카나 방문이 언제쯤이셨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10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4뭘에 포르투 10일동안 갑니다 숙소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비 생각하신다면 포루투 역에 같이 붙어 있는 Horizon Hostel 추천. 옛 수녀원 건물 개조한 호스텔로 시설이 깨끗하고 바로 역으로 나가 기차타고 주변 도시 가기도 편리했음. 근교 기마랑제? 옛 도시 강추.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는 구글맵 같은 거 보고 가신건가여? 얼마나 걸리나요? 비엔나에서..
안녕하세요! 저희는 raileurope 웹사이트에서 기차표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2시간반~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숙소에 대한 자세한 가격과 위치 좀 부탁드려요 10월에 가는데 아직 숙소를 정하지 못해 고민입니다.
숙소정보감사합니다. 리스팅을몰라서최송^~^ 60대라. 구독 잘볼께요^~^
남편분 직업이 궁금합니다 여러곳을 한달 살이 하면서 일도 같이 쭉 할수 있다는게 아직은 낯설어서요 두분 참 보기 좋은 커플 이네요 영상도 참 깔끔하고 좋으네요
비엔나 멋진곳인데 한달살기에도 좋은가요? 10년전에 갔었는데 넘 인상적인 도시 ~
저희는 한달살기 너무 만족했어요!! 오스트리아의 매력적인 다른 도시들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글쎄. 이런것을 왜 올리나요? 좀더, 숙소 구하는법,조건.생활 팁 등 같이 올려야지.
찾으시는 정보가 없어서 아쉬우셨나봅니다. 저희는 정보 공유가 목적이 아닌, 추억/경험을 보다 생생히 "영상일지" 개념으로 기록하기 위해 채널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 소소하게나마 간접 경험이 된다면 더 좋구요!
풀네임은 양놈잡탕밥입니다. 원작자 올림.
ㅋㅋㅋㅋㅋ 정정 감사드립니다
진짜좋아요 프라하ㅠㅠ
그러게말입니다! ㅠㅠ 더있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파리 한달살기 도전하는 60대 입니다 .숙소가너무이쁘네요. 어디에 위치한 숙소입니까. 정보부탁합니다. 구독자로신청했습니다. 두분 멋있어요^~^
안녕하세요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구한곳인데 다시 찾으니 리스팅을 내리셨는지 나오지 않네요ㅠㅠ 동네는 10지구에 위치한 Canal Saint-Martin 바로 앞에 있는 빌딩이였습니다. 에어비엔비에서 다양한 파리느낌 숙소들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영상 보면서 나도 한달동안 포르투에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언젠가 함께갈 수 있다면 좋겠군요 후후
너무 아름다운곳이네요!
영상이 정말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한국 소녀, 나도 부다페스트에서 로맨스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도 5월부터 11주 스위스 여행계획중인데 영상 많이 도움되고 대리만족하게되네요 두분 너무 보기좋아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영상 어떤장비로 찍으셨는지 여쭤봐도되나요? 저는 아이폰 xr사용중인데 카메라를 따로 사가야하나,, 아이폰 14프로로 바꿔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계획하는 순간부터 여행의 행복 시작인것같아요. 게다가 11주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 설레이시겠어요! 저도 카메라 고민하다가 너무 짐이 되고 무게만 늘것같아서 안가져가고, 모두 아이폰으로만 촬영했는데 후회없습니다! 대부분 아이폰 12 미니 기본카메라로 찍고, 가끔 기본카메라에서 빛 보정하는 정도였어요. 사실 스위스는 어딜가서 뭘찍던 그냥 자동으로 달력/엽서 사진이예요 ㅠ_ㅠ* 아주아주 가끔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찍은 영상도 있는데 크게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아이폰 xr은 어떤지 제가 잘 모르지만 한번 가서 화질 비교해보시고 차이가 많이 난다면 핸드폰을 바꾸시는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훨씬 편하실 것 같아요. 전 거의 대부분의 여행을 많이 걸어다니고 돌아다니며 하는데, 특히나 스위스는 기차타고 이곳저곳 많이다니고 하실텐데 최대한 가볍고 편하게 가시는게 덜 고생하실것같습니다!
아 이건 정말 적은 비중이지만 가끔 좀 어둡게 나온다 싶으면 스노우 앱같은걸로 찍은것도 몇번 있어요 근데 동영상 200-300개 찍었다면 그 중 5-10개 정도뿐이지만요 ㅎㅎㅎ 기본으로도 대부분 충분히 예뻤습니당
정말 사이좋은 부부이네요 부럽습니다. 딸이 취리히에서 1년 있을거라 여름에 취리히갈건대 혹시 파리 1달 살면서 자동차 렌트 안하신거죠? 물론 스위스 여행도 랜트 안하신거죠?
감사합니다!^^ 취리히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곳인데 너무 좋겠어요! 게다가 스위스에서 1년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네 저희는 프랑스 스위스 다 렌트 안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한번, 부다페스트에서 크로아티아 여행 다녀올때 한번 이렇게만 렌트 했었어요. 파리에서는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많이 들었고, 대중교통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렌트가 필요할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스위스도 기차가 너무너무 잘 이어져있어서 기차타고 다니는게 훨씬 편하실거예요! 스위스패스같은걸 사시면 기차 버스 모두 패스로 다 탈 수 있어서 편하실겁니다!
저는 퇴직후 1년 살기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위험하다고 걱정이 많네요 혹시 1달 집세는 얼마였나요? 저는 혼자 살거라 방 한개라도 될거 같은데 ... 어느 정도 예산을 계획해야 할지 궁굼해서요
1년살기 너무 멋지세요!! 저희 숙소는 한달에 3천달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달살기 했던 곳중에 파리가 제일 비쌌어요 ㅠㅠ 저희는 둘다 재택근무라 방이 꼭 따로 있는 집이여야 했어서 제한이 있었는데 스튜디오도 가능하시면 더 저렴한 가격에 찾으실 수 있으세요. 방 따로 없는 스튜디오/원룸 형태의 숙소가 훨씬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장기여행으로 구하는 경우 한달만 넘어도 디스카운트를 추가로 해주는 경우도 많아서 방 정하실때 방 주인에게 꼭 문의해보세요!
유럽 일주일만 살다왔는데 이 영상보니 또 너무 가고싶습니다 ㅜㅜ
유럽은 정말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것 같아요..!
혹시 몇월인지 알수 있을까요?? 풍경이 너무 이뻐서 비슷한 시기에 계획하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10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은 워낙 너무너무 덥다고 들었는데 10월도 여름날씨 같더라구요! 가을에 가시는것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담달에 오스트리아 1년 살러 가는데요 혹시 독어를 못해도 생활에 불편하지 않으시던가요?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오스트리아 1년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거기서 오스트리아 사람들과 일을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괜찮으실것같아요! 저희는 평소 다닐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만, 가끔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없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영어를 전혀 못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셨어요. (옷 수선을 맡겨야 해서 수선집을 찾아갔는데 영어를 아예 못하셔서 쩔쩔맬뻔 했으나 열심히 바디랭귀지로 서로 설명하는 동안 다른 젊은 영어를 하실 수 있는 손님이 오셔서 통역해주셨어요 ㅋㅋㅋ) 1년이면 비엔나 외에 다른 도시들도 충분히 둘러보시고 즐기실 수 있으시겠어요. 오스트리아는 가는곳마다 참 좋았답니다. 때로 불편한 순간들이 생기더라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실거예요!
그렇군요ㅠㅠ 인종차별 얘기도 많고 해서 겁이 많이 났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리스본 맛보기,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에나오는 사이프러스나무있는 길은 어디가신건지 알수있을까용?
Punto panoramico crete senesi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곳이랑, Farmhouse Poggio Covili 라는 곳입니다! :)
혹시 식당 이름 좀 알수있을까요??
어떤 식당 말씀이실까요? 영상에서 식당 나온 시간 알려주시면 찾아볼게요!
너무 부럽네요... 헬스케어관련 일 하신다고 하셨는데 하루 일하는 루틴도 브이로그로 담아주실 수 있나요?
에구 감사합니다 저희가 4개월 다녀왔는데 이미 일상으로 돌아온지라 유럽에서 하루 일하는 루틴을 담아놓지는 못했네요 ㅜㅜ 근데 별거 없었습니다 하하 둘다 미국에서 일해서 미국시간으로 일했습니다. 오전시간, 점심은 여유롭게 돌아다니거나 쉬고, 오후에 미국 아침시간 맞춰 일을 시작해서 밤 늦게 보통 12시쯤 일을 마무리하고 바로 자는 루틴의 반복이였습니다. 저녁시간은 8-9시쯤 먹고 서로 시간이 안맞을때도 있어서 따로 급하게 간단히 챙겨먹을때도 많았구요 ㅎㅎ 일상에서는 일하고 퇴근하고 쉬다가 하루를 마무리를 했다면 유럽생활하는 동안은 반대로 일어나자마자 여가시간을 보내고 일을하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저희에게는 생각보다 괜찮은 생활 패턴이였어요! 저녁/밤 시간보다 오전시간을 활용하는게 도시 이곳저곳 구경하기에도 더 유리했구요!^^ 시차가 감사하게도 잘 맞아떨어진 케이스 인것 같습니다.
여행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영상은 최고 입니다. 젊었을때 유럽여행 하면서 거리의 악사 연주에 넉놓고 감상하던때가 생각 나네요~ 잔잔한 음악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와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저도 너무 좋네요!^^
저희도 장인 장모님 저희 가족 총 6명이서 6월에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미 숙소도 잡고 했지만 어느 지역에 머무신거에요? ^^
와 너무 뜻깊은 여행이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저희는 10구, 생마르탱 운하 앞에 있었어요. 지하철역으로는 리퍼블릭 역 근처였습니다!
@@ajai-bubu 오 감사드려요. 다른 영상들도 잘 보고 있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몇 월에 방문하신거죠?
감사합니다! 10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짤즈부르크 숙소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uest house in the seminary Salzburg 이렇게 검색하면 나오네요! 주소는 Dreifaltigkeitsgasse 14, 5020 Salzburg, Austria 입니다!
한 달 살기 하셨었네요!! 저는 7년 전에 이곳 비엔나에서 비자발급 및 거주등록하고 8달 살았는데, 멜랑쥐와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아인슈패너, 슈니첼 등도 생각나요!! 비엔나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것이 어울렸어요 :)
와 너무 좋으셨겠어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말이 정말 잘어울리네요 :)
스위스 물가 비싸다고 해서 생각도 못했는데..이 영상보니 너무 가고 싶어요.. 스위스 여행 가려면 몇일 정도 비중을 둬야할까요...너무 가보고 싶네요~!
물가 비싼것도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스위스 기차패스도 비싸고 외식이나 커피도 너무 비싸죠. 기차표는 어쩔 수 없고, 외식은 최대한 줄여서 인스턴트 음식 싸가고 마트에서만 사먹으면서 다녀도 스위스 여행은 다른곳보다 더 많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스위스는 그 어떤곳보다 추천합니다! 저는 한번은 일주일, 한번은 4박 5일로 다녀왔는데 두번 다 더 있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최소 4박은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날씨가 왔다 갔다 하는 편이라 화창한 날씨 아래 대자연을 즐기시려면 정말 최소 그정도 여유는 두시는게 좋습니다!.
길거리 연주 듣고 눈물 흘렸네요..카페 영상도 너무 예쁘고 화창하고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저도 벅차게 좋았던 연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룽게른.스피츠 넘나이쁘죠 ㅋ
맞아요 마을들이 다 하나같이 어쩜 그렇게 예쁜지!
모든게 그림이네요 가보구싶어져요~^-^
추천합니다!!^^
저도 오스트리아 너무좋았던 기억이... 다시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쵸 오스트리아 정말 좋았습니다..!
유럽여행 하고 싶어하는 찰나에 해당 영상이 있어 구독했어요. 아~ 여행가고 싶네요. 6년전에 빈에 갔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추억 여행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네요! 구독 감사합니다!
토스카나 숙소 어디일까요? 고요 잔잔 너무 좋아보여요^^
Bed and Breakfast Orto delle Terme Bagno Vignoni 이렇게 검색하시면 나오실거예요!
평화롭고 아름다워보여요
정말 그랬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 멈출수가 없어 하루에 몇편씩 찾아봤네요~색감이 너무좋고 간결한게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같은곳이어도 마치 다른곳인것처럼 구도도 너무 멋지고~단정하고 예쁜부부입니다😉 혹시 다녀보신곳중 꼭 추천하고싶은 도시있을까요? 다 가보고싶지만 우선 추천해주신다면요(저도 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는 가봤는데 너무 오래됐어요ㅎ)
과찬이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스위스가 가장 취향이 덜타는 나라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스위스만큼 파리, 프랑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비엔나도 너무 좋구요! ㅎㅎ
아.... 소 옆 들판에 그냥 누워서 워낭소리 계속 듣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자꾸 생각나는 소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