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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 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 건만 그대 따라 못 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 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아주 오래된 문주란 님의 인기곡 잘 듣고 갑니다.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는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야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 주나 기맥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에 그 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좋아 외로워도 나는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마장지의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최희준님의 하숙생! 참 좋은 곡입니다.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중학교 음악시간이 생각나는 현재명님의 가곡이네요. 끔 많던 어린시절. 청운의 끔들이 몽실몽실 자라던 사춘기 시절이 그리워지는 곡입니다. 오늘도 노래와 함께하는 하모닙픽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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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연주회 식전 행사로 절절한 곡으로 선정한 알찬 버스킹 연주 입니다. 백 댄서가 있으면 하는 사치스러운 바램도 가져 봅니다.

정말 좋은일들 하시는군요. 고압고 감사합니다.🎉🎉🎉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나가자

곡에 맞는 배경으로 완전히 새로운 느낌입니다.

김광석 남우ㅏ 예절한 노래입니다. 가사가 ㅜ너무 슬퍼요. 즐겁게 삽시다~

울진 삼근 왕피분교 근무시절 외로움에 지쳐 늘 흥얼 거리던 장다운 노래입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아련한 예 시절입니다. 이제 다 지난 이야기이지만 그 땐 참 힘들고 너무나 긴 시간들이었지요!

아코디언과 너무 잘 어울리는 동요곡 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음악 시간이 생각나고 지금도 흥얼거리게 되는군요~

나날이 세련되고 구독자가 늘겠네요~~~

하모니픽스의 첫 출발을 축하합니다.

어둠이 내리는 해진 저녁 잔잔한 반주와 애수의 소야곡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리아킴 노래 생소한 곡이지만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이문세 님의 너무나 유명하고도 서정어린 광화문 연가 잘 듣고 갑니다. 저절로 흥얼 흥얼, 옛 추억 마져 소록소록 돋내요~~

아름다운 계절에 정감어린 곡으로 잘 구성된 연주곡 입니다. 특히 모처럼 듣는 먼훗날 노래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 이기도 하구요~~~

녹음이 짙어진 도움산을 배경으롷 한 허공 등불 잊으리 먼훗날 동심초 과수원길 연주 멋집니다.

패티김의 이런 노래가 있었네요? 귀한노래 좋은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하모니픽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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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과 신나는 트로트 멜로디. 어르신들의 춤사위와 손뼠이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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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님의 참 오래된 명곡입니다. 가을의 서정과 연세드신 어른들의 심금을 울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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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상 삭제하고 수정 후 재업로드 했어요.

지역 어르시들을 위한 봉사활동 긍지와 보람도 느끼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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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철 님의 삼포호 가는길 언제 들어도 정겹고 정겨운 노래입니다. 좋은곡, 좋은 연주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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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으로 오는 하모니픽스의 연주곡 어침부터 운은한 발라드로 힘찬 아침을 출발합니다.

너무합니다 ♤ 김수희

멋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하모니 픽스 악기 하모니가 너무 좋습니다. 배경의 마장지도 너무 시원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