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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있어요ㅜㅜ

대행사를 떠난지는 5년이 넘었으나 홍보일은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직무 자체보다는 대행사의 업무강도 때문에 회의감을 느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입사 경쟁이 치열한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은 더더욱 대졸 ‘사무직 신입’을 잘 안 뽑습니다. 경력직 채용이 중심이라는 얘기입니다. 홍보 이외의 직무 경험을 다시 쌓으려면 시간도 더 걸리고 경력이 없기 때문에 연봉을 많이 주거나 좋은 회사에 경력직 이직은 더 먼 일이 되어버립니다. 고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1.이 악물고 홍보대행사에서 최소 만5년(6년차~7년차) 버티고 인하우스 이직 2.홍보 직무 버리고 다른 직무 사원부터 시작(단, 신입사원 잘 안뽑는 추세 감수)

만 2년의 홍보 경력을 ‘경력’으로 인정하여 입사 시 직급이나 연봉에 반영해줄 회사는 많이 없어 보입니다. 홍보 경력을 살려서 어떤 직무를 하면 좋을지는, 본인 적성이나 관심 분야와 기업을 필터링해보고 스스로 많이 고민하여 결정하셔야할 것 같네요.

@@gettowork_09to18 안녕하세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친 상태라 하루 빨리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뿐인데 짚어주시는 현실이 냉혹하네요..ㅜ 저는 마케팅 쪽 지원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번외로 출근박님께서 올려주신 홍보대행사 관련 영상을 힘들때마다 주기적으로 찾아와 듣고 있는데요.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싶어 위로를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ㅋ

어제, 3개나 끌어 올렸답니다. 다른 하나는 안에 있는 플라스틱까지 부수니까 작은 샘플 립스틱이 나오더라구요오. 좋은 정보, 다시 감사 드려요.

🥹

🐱

손으로 들고 다니면 괜찮은데 가방에 그대로 넣으면 뚜껑 열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 같이 힘내여👐

제가 더 감사합니다😿 모든 일 잘 풀리시길!!

말씀 감사합니다🤗

되게 광범위하고 어려운 질문인데요. 전문직이 아닌 일반 사무직은 결국 본인이 주도해서 추진한 업무 이력이 곧 스펙이죠.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요. 마케팅이라는 직무는 다행히도 남들에게 보여지기에 화려하고 어필할 것이 많은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광고, 캠페인, 제품 출시 등 외부에 보여지는 결과물이 산출되는 업무라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현 직장 내에서 할당 예산 규모가 크거나 메인이 되는 업무의 PM이 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하고, 그 프로젝트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기회가 없다면, 없는 일을 만들어서라도 판을 벌려 담당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시키는 것만 하면서 가만히 연차만 채운 사람은 다른 회사에서 굳이 데려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gettowork_09to18 감사합니다 ㅠ 마케팅이란 내가 나서서 일을만들어야 하는군요

🤗

저도 정말 놀랬어요ㅋㅋㅋ

영상에 나온 샤넬 제품은 그냥 스티커를 떼면 바로 안쪽이 보였어요~ 볼펜이나 나무젓가락으로 쑥 밀면 끝!

제가 다시 봐도 대박이네여 ㄷㄷ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나와서 깜놀했어요😲 립스틱 버리기 전에, 나무젓가락 들고 립스틱 꼬다리(?)를 꼭 찔러보세요!

저도 놀랬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