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라는 말이 있죠
시간, 장소, 상황
향수도 이런 TPO에도 맞는
향들이 있습니다
면접 보러 가는데
굉장히 묵직하고 강한
향수를 뿌리고 간다면
면접관이 보기에
이 친구 뭐지? 싶겠죠?
다른 예로
낮에 우연히 간 카페에서
모르는 사람의 옆자리에 앉았는데
은은하고 자연스러운데 좋은 향이
꾸준히 난다면 나도 모르게
시선이 자꾸 갈 겁니다
이처럼 향수에도 TPO가 있고
자기의 이미지에 맞지 않더라도
TPO에 맞게,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맞게,
연출하고 싶은 옷 스타일에 맞게 뿌린다면
향수는 마지막에 입는 옷처럼
더 멋진 스타일링을 도와줄 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