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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님 산소가 모란공원묘지에 있어서 70년 80년대 청량리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이 역을 많이 사용했지요. 옛기억을 되살려주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조치원 생각나내요 2007년 충남 연기군 남면 거기서 몇달간 직장생활 하였구요 직장에서 차끌고 10분정도 가면 세종시 나오고여 그때는 꼴랑 동사무소??? 그리고 무순 여고 하나있고요 그당시는 철거에 다 빈집이었슴니다

제가 덕산역에 내린적은 없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어렸을때 아버지와 같이 창원,마산가는 기차를 타고 덕산역에 잠시 정차했을때 플랫폼에서 덕산역으로 들어가는 통로옆 사철나무 조경이 멋있었다는 것과 둘째, 덕산역은 플랫폼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 덕산역도 지금은 없어졌어요.이 영상에서만 볼 수 있네요. (귀한 영상입니다.)

한림정역에 이어 진영역도 올려주셨네요. 지금 영상에 나오는 진영역은 (구)진영역입니다. 폐역된 진영역 풍경이네요. 경전선 선로가 바뀌기 전에는 창원,마산을 가기 위해 지금 영상의 (구)진영역과 덕산역(창원시 동읍)을 거쳐야 창원역에 도착하는데 지금은 신역 진영역이(진영읍 설창사거리 지나서 입니다.) 세워져 진례역을 거쳐서 창원역으로 이동하죠.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구)진영역은 지금은 박물관 비슷하게 운영된다고 들었어요. 암튼 이 영상도 귀한 영상입니다. 비록 읍이지만 진영읍은 인구도 많고 은행도 많고 아파트단지도 많습니다. 설창사거리도 올려주셨네요. 설창사거리에 우회전신호등이 있는 것 만으로도 진영의 도로통행량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6:10에 보면 기차시간표가 나오는데요.... 경전선이다 보니 이용승객이 경부선에 비해 절반이다 보니 열차의 배차간격도 상당히 기네요.

벽사진 뽀샵 해주신 사진에 있는 한림정역이 제가 초등학교때 한림정역이네요. 무궁화호 옆에 소나무가 있는 걸 보니 소나무옆 도로가 아직 생기지 않았고 소나무도 벌목되지 않았네요.지금 영상에 나오는 한림정역은 뽀샵의 한림정역에서 약간 개조(지붕만)만 했네요.

영상에 보시면 2002년 대홍수로 침수피해가 심했다고 올려주셨는데 정확하게 올려주셨네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저희집에서 농사를 짓는데 낙동강옆(둑안이 아니고 둑밖에요)에서 농사를 지었어요.아마 2002년 8월22일이나 8월23일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나게 왔었고 저희 밭이 전부 다 잠겼어요. 2002년 8월25일이 일요일이었을걸요. 8월24일(저희 밭에 물이 반정도 빠졌을 쯤) 저는 그때 침수된 저희밭에서 피해복구작업을 한다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을 시기였어요. 비가 더 내렸다면 아마 둑이 터졌을 정도로 비가 많이 왔어요. 이 정도로 비가 많이 온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고 한림정에 계시던 분들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삼랑진폐철교옆 벚꽃나무를 보니 3월은 아니고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4월중순이나 4월하순에 왔다 가셨네요.

김해시 생림면 독산마을 부근에 있는 삼랑진 폐철교도 오셨네요. 지금은 삼랑진폐철교옆에 분홍색으로 페인트칠해진 다리로 기차가 다니지만 예전에는 삼랑진폐철교로 기차가 다녔어요.이 삼랑진폐철교는 1960년(정확하진 않지만) 12월에 개통했어요.(KTV에 흑백동영상으로 나옵니다.) 이 삼랑진폐철교로 사진촬영금지라는 푯말이 부착된 것은 철교도 기차가 관통하는 중요한 시설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지금 김해시에서 낙동강레일파크공원으로 만들어놓았어요. (폐철교 위를 레일바이크로 사람이 발로 패달을 밟아 이동하도록 만들어놓았어요.) 레일바이크 출발점에 오시면 마사터널(경전선 폐선로)에 와인동굴이 있습니다.(직접 가보진 않았지만요.)그 마사터널을 2곳 지나면 모정리가 나오고 그곳을 지나면 한림정역입니다. 기차뿐만 아니라 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자동차로도 기찻길옆을 지나가죠. 암튼 지금은 복선화되어있어서 철로도 그 철로옆 도로도 많이 변했습니다.

사진속 한림정역은 단선철로였지만 지금 한림정역(신역사)는 복선철로입니다.경전선복선화죠. 단선일때에는 출발하기전에 들어오는 차를 먼저 기다리고 있다가 그 기차가 들어오면 출발할수 있었죠.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2010년에 한림정역 신역사를 개설했다고 하네요. 구역사 사진은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정말 사진으로만 감상할수 있는) 귀한 사진입니다. 이 귀한 사진으로 나마 옛날 아버지와 같이 한림정역에 타고내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희 동네(삼랑진)에서 한림정역까지는 1구역 차이입니다. 삼랑진에서 시작된 경전선의 첫번째 역이 바로 한림정역입니다. 김해시는 대중교통수단이 버스로 비중이 높아서 철도이용률은 낮지만 그래도 김해시에서 경전선이 통과되는 곳은 3곳입니다. 이 한림정역,진영역,진례역이죠. 경전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창원,마산,진주,순천,광주,목포까지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번째 경전선역이 바로 이 한림정역입니다.

이 3개의 역은 전부 옛 역사가 이뻤는데 이제는 볼수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이때는 새마을호가 울산에도 들어오던 시절

들어봤습니다 통근열차 기억이 납니다

천안역은 몇 십년째 계속 임시역사이고 몇년 뒤에 새로 짓는다고 합니다 소정리역은 지금은 여객운영을 안하고 화물만하는 보통역 입니다 전의역은 현재도 운영을하고 전의역 역사는 1941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로마자 표기법 바꾼 티가 나네

예전 경기도 양평군 지제면(현 지평면) 무왕리 살때는 구둔역에서 중앙선 보통열차(비둘기호) 열차를 타고 서울 청량리역을 올라갔지요 그후 양평군 용문면 으로 이사와서 용문에서는 좀더 쾌적하고 빠른 특급열차 (통일호)를 타보게 되었지요... 당시를 기억해보면 서울(청량리역).망우.도농.덕소.팔당.능내.양수.신원.국수.아신.양평.원덕.용문.지평.석불.구둔.매곡.... 이중에 특급(통일호)는 용문역.양평역만 정차했고 EEC우등열차(무궁화호)는 양평역에만 정차 했었죠... 영상의 팔당역은 국민학교때 엄마아빠 손잡고 팔당유원지 놀러 갔을때 직접 하차하고 승차해본적 있었고 그후 2000년대와서 중앙선 복선이설전에 영상의 모습이었을때 가본적 있습니다... 아직도 구 팔당역 주변에는 시멘트 화차 구내가 있으며 구 선로 일부는 구 국도 주변의 음식점과 탤런트 이진0 이응0부부의 집앞 카페까지 선로가 유지되고 있지요...

능내역은 앞 역명판이 역에 있지않고 세워져 있습니다 선로가있었던 곳은 자전거도로가 되었고 능내역에 능내라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몇년전에 죽었다고 합니다

🎁🎁🎁🎁👍👍👍

사진의 무궁화호,주말열차네요.강릉에서 13:10 출발 ,영주,경북선경유,김천,동대구, 부산까지가는 장거리 열차네요.부산도착이 아마 밤 10:50. 흥전역 통과시간이 아마2;55분경.

요즘 역들 보면 사람이 많던 작던 간에 하나의 공간 & 휴식 시설을 위해 크게 짓는 쪽으로 가다보니 새로생긴 역들 보면 하나같이 투박한 경우가 많아요 시설 내부는 좋을지 몰라도 예전 간이역 플랫폼에 비해선 정겹지가 못하는데요 그렇지만 인류 사회는 편의와 효율을 중시하는만큼 예전 간이역 모습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하나같이 복선화와 전철화 하다보니 기차 자체도 정겹지가 못하고 있긴 해서 아쉬운데 설상가상님 영상에서 예전 추억의 모습을 보니 그때 불편함이 현재는 그리운 마음으로 다가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지난주 벌초하러 갔다가 보성역 둘러보고 왔어요. 80년대 초반 국민학생이었을 때 많은 추억이 서린 곳이지요.

다들 저 살던시절 동네 주민이셨네요 저도 국민학교 오남 졸업 했네요 지금은 42 ㅎㅎ

나의고향 청평 ~~옛날청평역 어린계집아이때생각으로행복했답니다 😊😊😊

오남리살앗던사람 팔현리는 와서 꼭 놀았겠죠? ㅎㅎㅎㅎ 저는 과라리마을 계곡에서 다이빙하며 고무튜브타고 놀던기억이….

크 중요한 역사자료네요 철거됐지만 유튜브에는 남아있는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구리남양주 설상가상님 영상 잘보았습니다 아름답고 근사하군요 혹시 언제 찍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봉성역은 2013년에 무인역되서 팬스쳐지고 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승강장은 보존되어있더라고요 반대로 거촌역은 2019부터 승강장 측선 부본선 다철거되었고 팬스를쳐서 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아쉽지만

노래가 아주 신납니다

안녕하세요 KBS2TV 생생정보 제작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튜브 영상을 출처 밝힌 뒤 방송자료로 사용하고 싶어 댓글남깁니다!

예~_~

아....강촌역;;;; 앞전에 세00 채널의 (구)강촌역 라디오공포규칙 듣고와서 이게 떠버렸넹;ㅋㅋㅋ 근데 안가보긴했어도 좋은관광지네요....(춘천으로가는건 버스타고갔으니;;)

저기서 ktx타고 동대구 많이갔었는데..ㅋ 그립다 오랜만에보네ㅋ

배경음악. 짜증

음악이 재미있네요

부황역은 어떤 역이었을까요 자료가 없네요 ㅜ

인터넷에 부황역의 이전 역사 자료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

여름방학때 텐트치고 견지낛시하고놀던 추억이

그냥 없어지연 그만이지만 두고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호계역(~2021) 효문역(~2021) 울산역(~2010)

꾸준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옛날 추억이

1992년 5살 부터 진주아파트 살고 오남초 졸업한 사람으로서, 문득 생각나서 오남초등학교 쳐봤다가 너무 행복해지는 영상을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학교 다녀오는 지름길이라며 다니던 논길과 그곳에서 사먹던 불량식품, 타고놀던 범퍼카, 쥐불놀이의 추억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더 구불거릴텐데 왜 그게 지름길이라 불렸는지~ 당시 최대 번화가였던 진주상가와 여름의 팔현리는 핫플이었죠 :) 추억이 정말 많습니다.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삼목역이 아니라 삼곡역이라고합니다

용인 추계리에 저희 밭 뒷쪽으로 흔적이 남아있어요

조금 보다가 어울리지도 않는 짱깨 노래 나와서 짜증 유발, 바로 나와 버림

구경 잘하고 가유~~~😊😊

아름답고도 아련합니다

아니 저걸 어찌 찍으셨데? 한창 엘시디가 호황일때 월롱역 파주역이 저렇게 건설이 안될쯤에 근무했었는데 지금은 전철화로인해 다 변했죠 그리고 금릉역도 표받는곳도 없었고 ㅋ ㅋ 옛날에는 1200원에 모셨는데 200원인상이라는 초파격적인상이였죠 지금은 서울역에서 파주역까지 한 2100원 정도죠

나의 고향 찡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