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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로드 * 글도]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로빈스 공저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노벨경제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구독은 사랑입니다 ♥
2019년에 화제의 책 소개란에 올려놓아 독자들과 만났던 동영상입니다. 수정하여 재업로드합니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이 책과 이 책의 저자들이 뽑혔던 때문입니다. 일종의 축하 세레머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강은 반대한민국 역사관을 갖고 쓴 소설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별되었지만, 이 책은 한강의 관점과는 대척점에 선 관점에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런과 제임스의 이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는 저자들 논지의 실증으로써 국가 만들기에 있어서의 남한의 성공과 북한의 실패를 그 예로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대한민국 긍정의 역사관이 중심에 가로놓여져 있는 게 분명합니다.
노벨문학상에는 대한민국 부정의 역사관에 입각한 소설이 선별되고 노벨경제학상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를 긍정하는 시각의 저작이 선택되었다고 하는 것은 실로 아이러니고, 우연치고는 간과하고 넘길 수 없는 흐름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몹시 흥미로운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2024년 노벨상 수상자가 결정되는 이즈음의 시기에 이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그래서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모쪼록 수정본 재업로드 동화를 사심없이 즐겨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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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 글도] 힐빌리 엘러지-백인흙수저의 소망(J.D.밴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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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재미난, 일본의 옛날옛날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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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은 사랑입니다 ♥ 재미난, 일본의 옛날옛날이야기예요. 그냥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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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은 사랑입니다 ♥ 다음과 같은 신화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들에게 전해져 옵니다. 악마 루시퍼는 원래는 대천사 가운데의 한 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가브리엘이나 미카엘에 버금가는 대천사였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루시퍼는 하나의 의문을 자신 안에 품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의롭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정의롭다면 인간사회가 저렇게 악인이 득세하는 아비귀환도일 리가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악인을 치고 선인을 선양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루시퍼의 마음속에 싹텄습니다. 그 의문은 자라 결국 루시퍼에게 하나의 사명을 갖게 만듭니다. 스스로 인간세계에 내려가 악인을 치고 선인을 선양하여 인간의 역사가 정의로 바로잡히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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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신성기반 문화가 취약한 사회와 마왕숭배-정도전의 『불씨잡변』을 통해
Переглядів 1283 місяці тому
구독은 사랑입니다 ♥ 신약성경에 보면 예수가 악마의 유혹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악마가 이런 말을 합니다. “돈과 권력은 나에게 주어진 것이다. 네가 내게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리라” 합니다. 물론 예수는 이를 거절합니다. “기록되었으되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면서 말이지요. 이 신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돈과 권력을 마다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예수는 스스로 하나님의 적자임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대단히 흥미로운 것은 돈과 권력이 원래부터 악마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하는 악마의 주장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하나님은 본래부터 돈과 권력을 악마의 존재 속성으로 인정하셨음을 살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악마의 것이라고...
신간소개] 일본의 옛날옛날이야기1(이정아 역譯)
Переглядів 3373 місяці тому
구독은 사랑입니다 ♥ 역자인 이정아 님은 옛날이야기가 아이디어의 소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 유학하는 동안 일본의 옛날이야기를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전공인 패션에서도 옛날이야기가 좋은 아이디어를 줄 거라는 확신에서 말이지요. 여러분에게도 직업상, 필요상 많은 이야기들이 필요하고 이야깃거리가 요구되리라고 봅니다. 『일본의 옛날옛날이야기1』을 통해서 그러한 필요와 요구를 충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의 옛날옛날이야기1』은 역자인 이정아님의 표현처럼 아이디어의 소굴이어서, 여러분들의 바람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찰을 찾아서] 애기동자와 함께 도선사를 가다
Переглядів 1253 місяці тому
구독은 행복입니다 ♥ 청담스님은 성철스님과 함께 봉암사 결사를 통하여 우리 현대불교의 선 중심의 용맹정진 전통을 세우신 주역 가운데의 한 분입니다. 청담 스님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종수 순천대 교수의 논평이 이에 대하여 잘 증언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종수 순천대 교수는 자신의 논문 ‘봉암사 결사와 그 불교사적 의미’에서 “봉암사 결사의 정신이 조계종을 건설하고 간화선 수행가풍을 확립시켰다고 평가할 만하다”며 “청담스님은 청정 비구·비구니 종단을 세우려 했던 주역이었고 봉암사 결사를 통해 그 계율의 정신이 강고해졌다고 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도선사는 청담스님의 이런 용맹전진 정신을 이어받고 있는 수행가풍의 기도도량이라고 하겠습니다......
재업 * 글도]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설국(雪國)』-가와바타 야스나리
Переглядів 1374 місяці тому
구독바랍니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첫 번째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기탄잘리’였습니다. 장편 서사시였지요. 소설로써는 ‘설국’이 최초가 되겠습니다. 야스나리의 작품 ‘설국’에 노벨상을 수여하면서 노벨상위원회가 다음처럼 코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심성의 본질을 그린, 섬세한 필체의 탁월한 서술로 묘사해 낸 작품’ 즉 일본미를 잘 드러낸 작품이었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야스나리는 이국인들이 이 설국‘을 보고 그리움과 회한의 고향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 같다고 하는데, 같은 맥락의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사찰을 찾아서] 봉원사에서 이동인선사를 만나다
Переглядів 1434 місяці тому
구독은 희망입니다 ♥ 한국의 불교는 잡다한 것은 다 빼고 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조계종과 태고종입니다. 조계종의 본산은 종로의 조계사입니다. 태고종의 본산은 여기 서대문 밖, 봉원사입니다. 조계종과 태고종의 차이는 세속에서는 흔히 스님들이 결혼을 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것으로 나뉘는 듯합니다. 조계종은 스님들이 출가하여 세속과 떨어져 있는 상태 즉,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고 태고종은 스님들이 비승비속을 추구하여 결혼도 허용하는 종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태고종은 조계종에 비해 규모도 훨씬 작지만, 돈은 더 많다고 하는 오해가 있는 듯합니다. 조계종은 스님 혼자 살림을 하니 보잘 것이 없고 태고종은 부부 둘이 살림을 하니 규모가 있고 더 번성한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세속적인 세속인들의...
사찰을 찾아서] 법주사를 가다
Переглядів 1855 місяців тому
구독은 사랑입니다 ♥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 지금의 인도인 천축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온 의신조사에 의하여 창건된 절이라고 합니다. 통일신라 이전에 지어진 절이니 몹시 오래된 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법주사(法住寺)는 ‘부처님의 법이 머무는 사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만, 처음 의신대사가 법주사를 창건했을 당시에는 속리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통일신라 때 들어서 진표율사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길상사라 불리게 되었고 고려 때 들어서야 법주사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법주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륵도량 사찰 가운데의 하나입니다. 법주사에 가면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거대한 부처님의 입상이 서 있는데, 그게 바로 미래불을 상징하는 미륵보살 즉, 미륵불입...
화제의 책] 『자본론(資本論)』이 「악마의 서(惡魔之書)」인 이유
Переглядів 6506 місяців тому
구독은 사랑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성경이라고 한다. 서구문명이 인류의 보편적 문명이 되고 만 세상에서 이의 바탕이 되는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담은 성경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도서인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하겠다. 그럼,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은 무얼까. 아마도 그건 자본론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통계를 내고 있는 정보지들이 꽤 많다. 자본론이 많이 팔렸다는 것은 그만큼 그것이 근대세계에 미친 영향력이 컸다는 사실을 짐작케 한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경우는 아마도 러시아일 것이다. 러시아는 그 영향으로 소련연방이라는 탈근대국가로 재탄생했다. 탈근대국가인 소련은 70여년 만에 막을 내리고 다시 근대국가로 턴어라운드 하였으나 그 유산은 중국으로 이어져 중공이란 반은 봉건이고 반...
사찰을 찾아서] 화계사(華溪寺)-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숭산(崇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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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정재수-k1h
    @정재수-k1h Місяць тому

    글도출판사에서는 한강씨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코멘트가 없나요?

    • @TV-be5ld
      @TV-be5ld Місяць тому

      한강씨의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코멘트하는 게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노벨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거리가 있긴 하네요. 저희가 파악한 거로는 노벨은 악마계 유대계 커뮤니티의 핵심 가운데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출판사 책 '포스트모던담론과 붉은자본'이 그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정독해보시면, 악마계 유대계 커뮤니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무엇보다도 유물론이나 신이 개입하지 않는 거대담론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저희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사찰을 돌아보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랍니다. 한강씨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금수저인데 거대담론에 빠져 있는 특이한 케이스라는 소문을 듣고 있을 뿐입니다. 그 소문이 재밌었는데... 그 결과가 이러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축하할 일이겠지만, 반 대한민국 사관을 지닌 분이 대한민국 대표로 문학상을 탄다는 게 아이러니라고 여겨지긴 합니다. 아이러니를 해소하고자 한다면 한강씨 스스로가 수상을 거부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만. 그게 좌파의 노벨상 마케팅이라는 일각의 불신을 불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봅니다. 싸르트르가 부르주아 문학상은 받지 않겠다고 노벨상을 거부한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싸르트는 노벨을 오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TV-be5ld
    @TV-be5ld 6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린왕자가 많이 팔렸다면 그건 좋은일이겠는데요....

  • @user-Donky
    @user-Donky 6 місяців тому

    두번째로 많이 팔린책이 어린왕자라던데, 그것도 출판사의 상술 같기도 하네요. 근데 두번째로 많이 팔린책이 자본론은 아니듯

  • @기업혁신센터
    @기업혁신센터 6 місяців тому

    현실적으로 보아 우리가 많이 느끼고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TV-be5ld
      @TV-be5ld 6 місяців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 @두현장-y2f
    @두현장-y2f 7 місяців тому

    서점으로 가겠습니다

  • @두현장-y2f
    @두현장-y2f 7 місяців тому

    왜 이런 일들에 공분 하지 않는가요?

    • @TV-be5ld
      @TV-be5ld 7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사회가 정말이지 많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봅니다. 특별히 엘리트 층에서 그럴 겁니다. 그래서 사회 전체가 이런 걸 안보거나 외면하는 게 아닌지...

  • @NamuAmitabul6666
    @NamuAmitabul6666 9 місяців тому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김예은-z9t6d
    @김예은-z9t6d 4 роки тому

    노래가 너무 좋아요!

  • @TV-be5ld
    @TV-be5ld 5 років тому

    좋은 책입니다. 많은 사랑과 추모 바랍니다

  • @TV-be5ld
    @TV-be5ld 6 років тому

    화려한 휴가중 조작된 도시에서 살고있는 586,영웅인가?괴물인가? 꼭 보세요. 너무도 중요한 책입니다.

  • @TV-be5ld
    @TV-be5ld 9 років тому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