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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자가르쳐준다

흑석동 책읽는 고양이 카페가 너무 그립습니다.여기는 지금의 상업적인 고양이 카페가 아닌 고양이들 쉼터 같은 분위기여서 고양이들도 행복했고 손님들도 행복해 했던 최고의 고양이 카페였죠.여기 다녀간 손님들은 하나 같이 다시 오고 싶은 카페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좋았던 카페였어요.\=

ㅠㅠ 이사갔다능...

저두다음주에 가볼예정입니다. 영상까지올려주시고, 덕분에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