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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K
Приєднався 15 сер 2014
Prokofiev - Mercutio, Op. 75 No. 8 [MIDI]
이 곡은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로미오와 줄리엣에 의한 10개의 소품, Op. 75' 중 8번 '머큐쇼'입니다! Op. 75는 프로코피예프가 1935년경에 작곡한 동명의 발레곡(Op. 64) 중 일부를 피아노 솔로로 편곡한 곡집입니다.
머큐쇼는 로미오의 친구로 작중에서 로미오가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에게 시비가 걸리자, 줄리엣과 비밀 결혼을 한 상황에서 티볼트를 친척으로 생각하고 싸움을 거부하는 로미오를 두고 자신이 나서 티볼트와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고 사망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역동적이고 급한 분위기의 제시부와 부드러운 오른손 상행 스케일이 인상적인 중반부가 대비를 이룹니다.
(중간중간 엄청난 왼손 도약이 튀어나오고 후반부에는 오른손 화음 떡칠까지, 악보만 봐도 손이 아픈 것 같은 이 곡을 어린 학생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영상이 심심찮게 보이던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ㄷㄷㄷ ㄷ)
머큐쇼는 로미오의 친구로 작중에서 로미오가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에게 시비가 걸리자, 줄리엣과 비밀 결혼을 한 상황에서 티볼트를 친척으로 생각하고 싸움을 거부하는 로미오를 두고 자신이 나서 티볼트와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고 사망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역동적이고 급한 분위기의 제시부와 부드러운 오른손 상행 스케일이 인상적인 중반부가 대비를 이룹니다.
(중간중간 엄청난 왼손 도약이 튀어나오고 후반부에는 오른손 화음 떡칠까지, 악보만 봐도 손이 아픈 것 같은 이 곡을 어린 학생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영상이 심심찮게 보이던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ㄷㄷ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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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Chopin - Etude, Op. 10 No. 8 "Sunshine"
Переглядів 965Рік тому
Chopin - Etude, Op. 10 No. 8 "Sunshine"
Shostakovich - Prelude and Fugue, Op. 87 No. 15 [MIDI]
Переглядів 4642 роки тому
0:00 Prelude 3:06 Fugue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과 함께 돌아온 카오스입니다! 이번에 사보한 곡은 이전 영상과 같은 곡집인 쇼스타코비치의 '전주곡과 푸가, Op. 87' 중 15번째 곡입니다. 이 곡에서 전주곡의 주제 선율이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의 것과 매우 흡사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점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올릴 사보작으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곡의 구성에 대해 설명하자면, 전주곡은 세도막 형식(A-B-A')의 왈츠로, 스타카토를 곡 전반에 사용하여 경쾌하고 탄력 있는 느낌을 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제 선율이 캐롤을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이 Op. 87-15는 성탄절과 겨우 5일 차이인 1950년 12월 30일에 작곡되었다는 점...
Shostakovich - Prelude and Fugue, Op. 87 No. 7 (MIDI)
Переглядів 3302 роки тому
0:00 Prelude 1:35 Fugue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 꼭 사보해서 여러분께 알리고 싶었던 곡을 가져왔는데요, 제 첫 쇼스타코비치 사보작이기도 한 '전주곡과 푸가 Op. 87' 중 7번째 곡입니다! 쇼스타코비치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Op. 87'은 그가 작곡한 마지막 피아노 독주곡집입니다. 그는 1950년 바흐 서거 200주년 기념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동독 라이프치히를 방문하였는데, 이 대회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바흐 평균율 연주을 들은 후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곡의 구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의 영향을 받아 바로크 양식에서 느껴지는 정석적인 화성을 존중하면서도 쇼스타코비치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어둡고 차가운 느낌,...
[MIDI] Czerny - Étude, Op. 740 No. 45
Переглядів 3992 роки тому
이번에는 체르니의 곡을 사보해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르니 50'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Op. 740의 45번 작품인데요, 저에게는 체르니라는 작곡가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의미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Op. 740은 각 곡마다 연습 목적이 악보에 명시되어 있는데, 이 곡은 '펼침화음을 동반한 레가토 멜로디 연습(Legato melody with broken chords)'을 주제로 작곡되었습니다. 양손이 셋잇단으로 펼침화음을 연주함과 동시에 오른손은 각 박자의 첫 음에서 주 선율을 노래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죠. 끝부분의 하프를 연상시키는 아르페지오는 쇼팽의 25-1 연습곡을 떠오르게 하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곡을 알기 전까지 저는 '체르니는 지루하고 ...
[NWC] 포레 - "돌리 모음곡, Op. 56" 중 3번 '돌리의 정원'
Переглядів 2832 роки тому
Fauré - "Dolly Suite, Op. 56": 3. Le Jardin de Dolly (Dolly's Garden) '순수한 아름다움'을 피아노로 나타낸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ㅠ
[NWC] 슈만 - "어린이 정경, Op. 15" 중 8번 '난롯가에서'
Переглядів 4882 роки тому
- Schumann: Kinderszenen Op. 15 No. 8 "Am Kamin(At the Fireside)" -
[NWC] 슈만 - '숲의 정경, Op. 82' 중 1번 "숲의 입구"
Переглядів 6262 роки тому
- Schumann: 'Waldszenen, Op. 82": 1. Eintritt(Entrance) -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빠르게 사보해봤습니다.
[NWC] 쇼팽 - 스케르초 3번, Op. 39
Переглядів 3092 роки тому
- Chopin: Scherzo No. 3 in C sharp minor, Op. 39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꽤나 대곡을 사보해봤습니다. 바로 쇼팽의 세 번째 스케르초!! 제가 처음 들은 직후부터 지금까지 쇼팽의 최애 곡 리스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고 있는 곡인데요, 아주 맹렬하고 위협하는 듯한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아주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율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각 파트들이 주는 감정의 대비가 매우 뚜렷하며, 이러한 특유의 모습 때문에 쇼팽의 모든 곡을 통틀어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 곡에서 제일 현란하고 기교적인 코다는 몇 번을 들어도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ㅠㅠㅠ 이 곡을 처음 들으시는 분이라면 제가 이걸 처음 들었을 때의 그...
[NWC] 라흐마니노프 - 프렐류드, Op.32 11번
Переглядів 4382 роки тому
- S. Rachmaninoff: "13 Préludes, Op. 32": No. 11 in B major -
라벨 - "쿠프랭의 무덤, M. 68" 중 6번 '토카타'
Переглядів 4712 роки тому
- "Le Tombeau de Couperin, M. 68": 6. Toccata in E minor -
라벨 - 스카르보, M.55 3번 (Ravel - Scarbo, M.55 No.3)
Переглядів 1,7 тис.3 роки тому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고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마 제가 지금까지 NWC로 사보한 곡들 중에서 가장 사보하기 어려웠던 곡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곡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라벨의 스카르보입니다!!! 사실 얘를 처음 건드리기 시작한 건 무려 2019년이었는데, 그때는 몇 페이지만 만들고 나서 얼마 안 가 관짝으로 보내버렸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부활시켜 보게 됐네요 ㅎㅎ 이 곡은 라벨이 작곡한 곡들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집 '밤의 가스파르'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써, 곡 자체가 주는 엄청난 포스와 미친 듯이 어려운 난이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라벨은 당대에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으로 불렸던 발라키레프의 '이슬라메이'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기교를 ...
[NWC] 사티 - "바싹 마른 태아" 중 3번 '포도프탈마' (Satie - "Embryons Desséchés": 3. de Podophthalma)
Переглядів 6813 роки тому
(1. 이 곡의 악상기호들에 대한 한글 뜻을 댓글로 적어 놓겠으니 만약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영상 초반에 끊김이 있는 점 죄송합니다 ㅠㅠ) 이번에 가져온 곡은 사티의 "바싹 마른 태아"라는 소품집 중 마지막 번호의 작품입니다. 예전에 잠깐 들어보고 말았는데 최근에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열심히 찾아보다가 드디어 알아내어 바로 사보해봤네요 ㅎㅎ "바싹 마른 태아"는 1913년 여름에 작곡되었으며, 여느 사티의 곡처럼 제목과 부제목이 매우 특이하며 마딧줄이(심지어는 끝세로줄까지) 아예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제목에서의 '태아'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태아(어머니의 뱃속 아기)가 맞고 각 곡들의 부제목은 모두 사티가 프랑스 북쪽의 항구도시에 위치한 '생말로 만(Bay ...
[NWC] 포레 - 자장가, Op.56 1번 (Faure - Berceuse, Op.56 No.1)
Переглядів 1,1 тис.3 роки тому
그동안 여러모로 바빠서 상당히 긴 공백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ㅠㅠ 오늘은 포레의 곡을 가져와 봤는데요, 바로 이 작곡가의 곡들 중 꽤나 알려진 편인 '돌리 모음곡'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제가 이 곡을 처음 들어보고 정말 너무 좋아서 언젠가 한번 꼭 사보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려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포레 곡을 많이 들어보고 있기도 해서 드디어 이 곡을 한번 만들어 올려보게 됐네요. 돌리 모음곡은 포레와 친하게 지내던 한 성악가의 딸을 위해 만들어진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연탄곡인데요, 그가 아주 귀여워하던 이 소녀는 아주 작은 몸집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는데 이것이 마치 인형 같다고 해서 '돌리(Dolly)'라는 애칭도 붙여주었...
프로코피예프 - 전설, Op.12 6번 (Prokofiev - Legend, Op.12 No.6)
Переглядів 4583 роки тому
- '10 Pieces, Op. 12': 6. Legend in F major - Composed by: Sergey Sergeyevich Prokofiev Program: Noteworthy Composer 2.75a2, Loopmidi, BMsynth Soundfont: Orchestra Soundfont 2 COMBO - '10개의 소품, Op. 12' 중 6번 '전설' 바장조 - 작곡가: 세르게이 세르게예비치 프로코피예프 프로그램: NWC 2.75a2, Loopmidi, BMsynth 사운드폰트: Orchestra Soundfont 2 COMBO
프로코피예프 - 기상곡, Op.12 5번 (Prokofiev - Capriccio, Op.12 No.5)
Переглядів 525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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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 프랑스 조곡 2번, BWV 813 (Bach - French Suite No. 2, BWV 813)
Переглядів 766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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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 에튀드, Op.10 1번 '승리' (Chopin - Étude, Op.10 No.1 'Waterfall')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4 роки тому
쇼팽 - 에튀드, Op.10 1번 '승리' (Chopin - Étude, Op.10 No.1 'Waterfall')
스크랴빈 - 프렐류드, Op.11 1번 (Scriabin - Prélude, Op.11 No.1)
Переглядів 4724 роки тому
스크랴빈 - 프렐류드, Op.11 1번 (Scriabin - Prélude, Op.11 No.1)
생상스 - 에튀드, Op.52 1번 '전주곡' (Saint-Saëns - Étude, Op.52 No.1 'Prélude')
Переглядів 5864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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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바가텔, WoO 54 '유쾌와 비애' (Beethoven - Bagatelle, WoO 54 'Lustig-Traurig')
Переглядів 3774 роки тому
베토벤 - 바가텔, WoO 54 '유쾌와 비애' (Beethoven - Bagatelle, WoO 54 'Lustig-Traurig')
쇼팽 - 녹턴, Op.9 2번 (Chopin - Nocturne, Op.9 No.2)
Переглядів 3,1 тис.4 роки тому
쇼팽 - 녹턴, Op.9 2번 (Chopin - Nocturne, Op.9 No.2)
바흐 - 인벤션 2번, BWV 773 (Bach - Invention No.2, BWV 773)
Переглядів 7244 роки тому
바흐 - 인벤션 2번, BWV 773 (Bach - Invention No.2, BWV 773)
모슈코프스키 - 에튀드, Op.72 1번 (Moszkowski - Étude, Op.72 No.1)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4 роки тому
모슈코프스키 - 에튀드, Op.72 1번 (Moszkowski - Étude, Op.72 No.1)
라흐마니노프 - 회화적 연습곡, Op.39 6번 '늑대' (Rachmaninoff - Étude-Tableau, Op.39 No.6 'Little Red Riding Hood')
Переглядів 1,5 тис.4 роки тому
라흐마니노프 - 회화적 연습곡, Op.39 6번 '늑대' (Rachmaninoff - Étude-Tableau, Op.39 No.6 'Little Red Riding Hood')
림스키-코르사코프-라흐마니노프 - 왕벌의 비행 (Rimsky-Korsakov-Rachmaninoff - Flight of the Bumblebee)
Переглядів 8834 роки тому
림스키-코르사코프-라흐마니노프 - 왕벌의 비행 (Rimsky-Korsakov-Rachmaninoff - Flight of the Bumblebee)
요즘 유튜브에서 보시기 힘드네요ㅠ바쁜 일이 있으신지ㅠ
와 처음듣네요
🎶
처음부분 크리스마습니까?
아ㅋㅋㅋ
선생님이 이 곡으로 입시 해보라고 하셨는데ㅎㅎ
입시곡으로 유명한 곡
아저도 한번 아곡을 시도해보고 싶네요
정말 감미로운 연주네요!❤
앞부분을 보니깐 쇼팽에튀드 Op.25 No.1 번 같기도 하네요...ㅋㅋ
조성도 같고 잇단음표로 된 펼침화음을 주제로 한 연습곡이라는 점 등 25-1과 비슷한 특성들을 지닌 곡이죠 ㅎㅎ
쇼팽 프렐류드 19번과 리스트 S.136이 떠오르는 듯하네요 ㅋㅌㅋ 어렸을땐 체르니가 지루하고 싫었는데, 성장하다보면서 체르니 30,40번 곡들마저도 한 곡 한 곡이 아름다운 소품처럼 다가오더라고요.
앞부분은 쇼팽 전주곡 19번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ㅎㅎ..
일단 곡 넘 좋아요..! 듀엣 곡인가요? 아님 한 보표당 손 1개를 이용해서 치는 곡인가요?
듀엣 곡 맞습니다! 돌리 모음곡은 전곡이 1피아노 4핸즈 곡으로 이루어져 있죠 ㅎㅎ
학업에 찌들다 우연히 쇼팽의 곡에 빠져 여기까지 왔네요.정말 잘 듣고 있어요. 저는 이채널 흥할때 까지 계속 돌려 들을게요. 항상 명곡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사보대회에서 가장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던 곡이었네요. 호흡과 같은 측면에서는 전혀 미디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적인 표현이 담겨있어 굉장히 놀랐습니다. 무조건 악기 연주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의 작품일 것이라고 예측했었는데 역시나였군요 ㅎㅋㅋ 좋은 사보 잘 들었습니다:)
최대한 제가 만들었음을 숨기려고 별 짓을 다 해봤는데 먹힌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 한때 제가 이 곡을 쌔빠지게 연습해본 적도 있었어서 그 과정에서 얻어낸 저만의 해석을 최대한 구현하려고 노력한 게 퀄리티 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올! 올만에 슈만 작품 사보하셨군요.숲의정경 7번 예언의 새도 추천드립니다. 곡이 미스테리하면서 몽환적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오셨네요 ㅎㅎ 그 곡도 긍정적으로 고려중입니다!
얼레 숲의 정경 들으면서 유튭 보고 있었는데 이런 우연이 ㅋㅋㅋㅋ 숲의 정경에서 3번 저주받은 꽃과 거불어 제일 좋아하는 곡 ㅠㅠㅠ 슈만 특유의 가곡풍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죠🎹 그리고 10대때는 슈만이 되게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20대가 되고나서 슈만 곡들이 듣고 싶고 끌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유모레스크라던가 판타지라던가 소나타라던가 피협이라던가..
저도 예전에는 왠지 모르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슈만이나 브람스, 멘델스존 등을 최근에 자주 찾아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엔 화려하고 기교적인 곡들만 주구장창 듣던 제 귀가 뭔가 조금 트인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약간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듯한 옥타브 파트 반복되다가 중반부 뾰로롱하면서 양손 하행진행하는게 너무너무 아름다은 곡 ㅠㅠ 쇼팽은 ㄹㅇ 완급조절이 수준급인 것 같아요..
진짜 어떤 연주자의 느낌도 나지않는 카오스님만의 표현…… 너무 좋아요 후반부에 뭔가 더 느려지다 빨라져서 감정을 느낄 시간이 많아지는….
오 코다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번 사보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으셨군요 ㄷㄷ 제가 이 곡을 워낙 많이 들었다 보니 어느 누구의 연주도 참고하지 않고 저만의 표현을 넣는 것을 의도하고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선댓후감이욤 :)
우와 기계가 연주하는 건데도 위화감이 하나도 없어요 잘 듣고 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아아아아
이거 '바이센티니얼 맨'에 로봇이랑 여자애가 같이 쳤던 곡이라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 장면은 약간 뭉클하기까지 했어서
Chaos k re uplode 채널 이랑 햇갈려서 왤케 많이 올렸지 했는데 리업ㅋㅋ
오... 진짜 올만에 사보 영상 올리셨군여.. 이 난곡을.... 잘 들었습니다!!
드뎌ㅜㅜ
미디라고는 믿기 힘든 표현과 해석이네요,, 전 특히 0:54 Un peu moins vif 부분에서 일반적인 해석보다 너무 느려진 건 아닌가 싶었었는데 이어지는 부분에서 느려진 이유를 납득했었네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라벨 토카타 사보작을 보는 날이 오는군요 ㅠㅠㅠ 쿠프랭의 무덤을 장엄하고 화려하게 마무리짓는 곡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서도 라벨 특유의 느낌이 진하게 묻어나는... 근데 이제 악보가 좀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잘 듣고 갑니다🌙
Nice!
카오스 님 왜 755명인데 왜 커뮤니티가 있어요..?
헉 그러게요...? 채널 관리를 하도 안하다 보니 몰랐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 (커뮤니티 생성 기준을 조금 낮춘 건지... 모르겠군요..)
@@chaosk6840 ㅋㅋㅋ글쿤용ㅇ
리스트 소나타 거의 완성 한거 같은데 언제 올라 오죠
제가 리스트 소나타 파일을 음표까지 다 찍어놓고 표현은 안 넣고 방치한 채로 다른 것들 작업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서 같은 nwc 유튜버이신 멘데스님께 파일을 넘겨드렸고 아주 훌륭하게 표현을 넣어주셨죠 ㅎㅎ 그래서 리스트 소나타는 저와 멘데스님의 합작으로 이미 완성된 거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JrR3No3aPk4/v-deo.html) 언젠가 갑자기 리스트 소나타 사보가 다시 마려워지면 그때 저만의 표현을 넣어서 여기에 올릴 수도...?
아핫
Perfect you just forget the virtual piano I hope you will continue the great work!!!
Thanks!! :) I removed the piano on purpose because I thought it quite unnecessary to put it on the video, but if you want I can show the piano from the next work.
레전드…
멋져요!
와.....대박 대박 대박이네요...
아니...... 이 난곡을....... ㄷㄷㄷ 수고 하셨어요~!!^^
ㄷㄷㄷㄷㄷㄷ 옹딘도 해볼생각 있으신가요 읍...
평소에 다른 계정으로 유튜브 보다가 오랜만에 이 계정으로 들어와 봤는데 오랜만에 카오스님 영상 업로드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키렌님 오랜만입니다 ㅠㅠㅠ
피날레가 인상적인걸로 알고있던 곡인데도 정작 제목은 뭔뜻인지 모르고있었는데 정말 상상이 안갈 제목과 부제목이군요ㄷㄷ 그래도 악상기호는 곡이랑 어울리긴 하는군요ㅋㅋ...
헐 세로줄이 없다니… ㅋ 처음봤습니다
조표는 없지만 F장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모르는곡인데, 첨 들어보고 감상평을 하자면 뭔가 첨 시작은 인상파 느낌이고 그다음은 조성.. 이렇게 인상파,조성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반복되는 느낌인것 같네요.ㅎㅎ
- 악상기호 해석(발번역) - 빠르기말 Un peu vif - 조금 생생하게 Arrêt - 잠시 멈춤 Plus lent - 더 느리게 Ralentir - 점점 느리게 Reprendre en augmentant peu à peu le mouvement - 다시 계속하고, 원래 빠르기까지 조금씩 더 세게[, 빠르게] 그 밖의 알수없는 말들(?) A la chasse - 사냥에서 Montez - 올라가다 Poursuite - 뒤쫓다 Un conseilleur - 조언자 Il a raison! - 그가 맞았어! Pour charmer le gibier - 사냥감을 홀리다 Qu'est-ce? - 이게 뭐야? Le conseilleur - [위에서의] 그 조언자 Cadence obligée (de l'Auteur) - (작곡가에 의한) 강제적 카덴차
👍
헐 너무 소리가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습니다. 좋은 곡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아르페지오가 NWC로 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만큼 소리가 너무 이쁘네요!!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어 저거 제 전자피아노에 있는 곡인데 ㅋㅋㅋ
오오 이 곡이 전자피아노에 실려있기도 하군요 ㄷㄷㄷ
진짜 오랜만이네요!! 생존신고 하셨군요! 별일 없으신거죠? 프로코피에프 곡 이후로 업뎃을 하나도 안하셔서 뭔일 있었나 싶었는데 넘 반갑네요!! 잘 듣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ㅠㅠ (닉네임도 바꾸셨네요 ㅋㅋㅋㅋ)
와 갓곡이네요... 좋은곡 알아갑니다
와!!! 정말 오랜만입니다! 개인적으로 포레의 곡들은 일부 유명한 것들을 제외하면 접할 기회가 정말 극히 적었었는데, 사보로서 숨어있던 좋은 곡을 알게 된 것 같네요. 항상 좋은 사보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이걸 친 사람이 미친거 같지;;; ㅋㅋㅋㅋ
강아지 꼬리 같은데요... 살랑살랑 악보만 줄무늬 고양이꼬리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