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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
Приєднався 30 вер 2007
황금인간에서 금관까지 - 유라시아 초원 황금문화의 확산과 동아시아
2024년 8월 17일 고대문명연구소의 강의
2024년 5월에 출판된 [황금- 불멸의 유혹](서해문집, 아모레퍼시픽재단 지원)에 기반한 강의.
유라시아 초원의 황금연구에서 시작해서 신라의 금관까지의 여정을 1시간 반의 강의에 담았고 이후 1시간 반정도의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2024년 5월에 출판된 [황금- 불멸의 유혹](서해문집, 아모레퍼시픽재단 지원)에 기반한 강의.
유라시아 초원의 황금연구에서 시작해서 신라의 금관까지의 여정을 1시간 반의 강의에 담았고 이후 1시간 반정도의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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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강의 영상 한양뮤지엄아카데미11기 4회차 농경과 문명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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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강의 농경과 문명의 등장 농경에 대한 최근의 관점을 소개
기술이 바꾼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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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북소리 1차 컨퍼런스 지정학과 테크놀로지 강연 다뉴세문경과 반도체 웨이퍼의 유사성으로 본 한국 고대 하이테크놀로지의 비결, 그리고 증류주의 발달 과정
우즈베키스탄 사막속 호레즘의 유적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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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동북쪽끝 키질쿰 사막에 위치한 호레즘 문명(기원전 4~서기 7세기)의 북쪽 변방에 위치한 일련의 성터들을 답사했습니다. 먼저 아야즈 칼라 1,2 유적이 나오고 다음에는 투파즈 성채, 그리고 키질 성채가 이어집니다. 붉은 사막이라는 뜻의 키질쿰 사막 안에 있어서 물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면 순식간에 사막이 되어버리는.....곳입니다.
이태백의 고향, 쇄엽성의 드론 전경
Переглядів 345Рік тому
키르기스스탄 악베심 유적의 드론 촬영. 비시케크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토크모크 근처의 악베심은 역사기록의 쇄엽성, 즉 수야브로 비정된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악베심 성지의 드론 사진 촬영본
몽골의 흐미로 노래하는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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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of culture 2013년 경주 세션에 참석한 몽골의 아티스트가 부른 흐미(throat singing)의 아리랑. 색다른 느낌이다.
시베리아 고고학의 고조선 연구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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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고고학의 고조선 연구 50년 : Полувековая истории изучения археологии Кореи в Новосибирске и личность Ю.М. Бутина - 2022년 11월 21일 학술대회 발표
Archaeological perspectives on the earliest relation of Korean Peninsula with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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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UNESCO ICDH Documentary Heritage Webinar 2021.11.30. Archaeological perspectives on the earliest relation of Korean Peninsula with Silk Road and Eurasian steppe
호우가 내리는 울란바토르 교외의 발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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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올해 몽골, 울란바토르 북쪽의 흉노 무덤 발굴장 가는 길에 호우, 더 나아가서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그리고 비가 그친 세상은 너무나 맑고....추웠다.
Siberian Summer School 2017 Archa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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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ives on DNA analysis of animal bones in the Korean cultural heritage in 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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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황금발굴기2 카자흐스탄 이식 고분 황금인간의 숨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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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인물이었던 고고학자, 그리고 나치의 티베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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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인물이었던 고고학자, 그리고 나치의 티베트 발굴
보다를 거쳐서 차클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데. 요글래 갑자기 갑자기 고조선이나 동예, 옥저와 같은 고대사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게되었네요.
북한과 중공 ,러시아, 두만강 국경지대 훈춘 방천을 (넓게 공사해서 큰배가 다닐수 있게 돈없는 북한을 이용 하려는 속셈) 태평양으로 진출 하려는 중공 군사전략 중공이 노리는 것은 북한 나진항 20년간 임대 북한 청진항 중공에게 개방 현재 중공배들이 대한민국 해양 영토까지 침범해 어획물을 싹쓰리 해가는 해적중공배들이 노리고 있지요 대한민국 강원도 지역에 오징어 기후 영향도 있지만 오징어 수산물이 멸종 상태 입니다 임대와 연계해서 지정학적 동해안 해양영토 확장 진출 위한 포석일 것입니다 강원도 지역에 차이나타운 허용 해서는 안되고 없애야 하는 이유와 최근 중공측은 포항시. 영일만항- 중공- 러시아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협약 체결한이유 미래 북극항 항로 부산은 국제 항구로서의 도약이 필요함 북한과 러시아의 두만강 국경지대 훈춘 방천을 통해 태평양으로 진출 하려는 중국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과거 (자칭)청나라 영토 임을 주장하며 그지역을 장악하려 시도중 이래서 러시아와 협력이 필요하죠 우리가 통일 후에도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봐야 하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의 역대 국호 환국 배달 단군조선 북부여 두막루국,옥저,읍루,동예,삼한,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대진 신라 고려 조선 대한 민국
신석기 시대는 절반 농업 - 절반 목축의 경제이다. 대략, BC 4천년대 쯤에 말을 길들이면서, 당시 신석기 시대에 뿔로써 마구를 사용하여, 목축 경제 비중이 확장하였다. 그렇다면, 신석기 후기 기마문명의 시대에는 적은 농업 - 많은 목축의 경제이다. 어쩌다보니, 금과 구리 등 초기 구리가 있었다. 초기 구리 시대의 마구가 뿔 마구보다 우세하므로, 좀더 말을 잘 다룰 수 있고, 좀더 목축 경제가 증가하였다. 그렇다면, 초기 구리 기마문명의 시대에는 적은 농업 - 더 많은 목축의 경제이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초기 구리 시대의 경험으로부터 청동기 시대가 되었고, 초기 구리 시대의 마구보다 더 우세해졌다. 아마도, 말고삐와 마구 등을 사용하면서 좀더 단단한 금속을 필요로 했을 수도 있겠는데, 그렇다고 말하면 뇌피셜이 되겠다. 아무튼, 또한, 그것은 적당한 바퀴를 지탱할만한 금속이므로, 대략 이때 청동기 수레가 생겼다. 이집트 및 이라크 등에서 먼 거리 교역이 발전하였다. 이라크와 이란과 스키타이 지역 사이에서 먼 거리 교역이 발전하였다. 즉, 청동기는 신석기 농업 경제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신석기 기마 목축 경제로부터 나온 것이다, 라고 말하면 뇌피셜이 되겠다. 흙을 깊게 파내야 하는 농업 시대에 철기가 비로소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다. 즉, 대체적으로 [경향상] 철기는 농업 국가에서 먼저 생겼다. 황하 지역에서 적봉 지역보다 철기가 먼저 나타난다. 그리고, 연해주 옥저의 힘든 농사 지역에서 적봉 부여의 초원 목축 지역보다 먼저 철기가 나타난다. 활이 있고 기마 문화가 있는 한, 초기 철기는 목축 경제에서 딱히 혁신적으로 우세하지 않다. 또한, 활이 있고 기마 문화가 있는 한, 초기 철기는 기마 문화에 대항하는 전쟁에서 딱히 혁신적으로 우세하지 않다. 이를테면, 춘추전국조나라 무령왕 및 춘추전국연나라 진개 등은 오히려 호맥과 동호로부터 한 수 배웠다. 다만, 이제 농업국가가 성장하여 거대 인구를 군사에 투입하는 시대에 비로소 기마 문화의 국가에서도 철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를테면, 춘추전국조나라와 춘추전국연나라가 호맥과 동호와 조선을 공격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즉 BC 200년대를 거치면서, 부여와 진번과 조선 지역에서 즉 대흥안령 서쪽과 적봉과 조양과 심양 지역 등에서, 철기가 많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나이지리아와 이집트는 모두 아프리카에 있다. 나이지리아의 초기 철기는 힛타이트보다 먼저이다. 다만, 이집트의 철기 시대를 나이지리아의 시간에 맞추어 말하지 않는다. 즉, 아프리카 이집트의 철기 시대는 힛타이트의 철기 시대보다 나중이다. 양자강 중간에 굴가령 지역 초기 청동기가 있다. 또한 신장위구르 지역 등에도 초기 청동기가 있다. 다만, 이른바 문명사 기준으로 중국 문명은 황하 지역을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중국 청동기 시대를 양자강의 시간에 맞추어 말할 수 없다. 또한, 중국 청동기 시대를 신장위구르의 시간에 맞추어 말할 수 없다. 이를테면, 중화민국-대만의 고대는 중국의 역사를 기준으로 한다. 역사적인 맥락에서, 중화민국-대만의 초기 청동기는 황하 지역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땅에서 물건을 캐내는 직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양자강 굴가령 초기 청동기의 시간이 의미가 있다. 적봉광역시-시라무렌강 유역에 청동기가 있다. 적봉광역시 지역은 졸본부여의 지역이고, 본래의 예국 땅에 속한다. 즉, 대한민국의 청동기 시대는 적봉광역시-시라무렌강 청동기의 시간에 맞추어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청동기 시대는 충청도-경상도-제주도-거제도 등 딱히 없을만한 지역의 청동기의 시간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다만, 땅에서 물건을 캐내는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충청도-경상도-제주도-거제도 등의 땅을 파내는 것에 대해서 딱히 뭐라고 말할 것은 아니다. 아마도, 땅에서 물건을 캐내는 직종을 가진 사람들은 대만 섬의 여러 지역에서도 여전히 땅을 파내고 있을 것이다.
설화라해도 역사적 배경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인데 시대적 배경과 동일시대의 문화적측면은 고증하고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고려거란전쟁 중 귀주대첩 드라마를 보면서 이 시기 평안북도 지역에 고려에도 아름다운 설화인 설죽화라는 여전사 이야기가 내려오고있다고 이를 시대적 확실한 고증으로 영화를 만들면 ㅎㅎㅎㅎㅎ
한민족.일만년역사ㅡ부도지.환단고기ㅡ시베리아~만주.백두천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선생님^^
사막의 유적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국지 동이전 漢初燕亡人衛滿王朝鮮時沃沮皆屬焉 한나라 초기(기원전 2세기) 위만이 연나라에서 망명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나서 옥저는 모두 (조선에) 복속하였다. 옥저도 고조선 후기 위만조선의 영향력 하에 있었고,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무너뜨린 후 남옥저 지역에 현도군을 설치하였으나, 북옥저 지역까지는 한나라가 미치지 못 하였지요.
시적인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런 영상이 더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사지리지를 보면 옥저와 읍루는 장백산맥과 대흥안령산맥 사이 중국명 동북평원을 따라 남으로는 요동반도부터 북으로는 눈강 유역까지 존재했다고 나오고, 아마도 그게 맞을 겁니다. 물론 연해주쪽에도 선사시대부터 계속 사람들이 살았고 서쪽과 교역을 해서 문물을 향유했겠지만, 척박한 자연환경의 제약으로 부족체 이상으로는 성장을 못하는 지역이고, 고대 중원의 중국인들이 그쪽 사람들에 대해 역사서에 적어넣을 만큼의 정보를 입수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심지어 근대에 이르러 청나라도 그쪽까지 군사력을 뻗쳐 정벌하기는 했지만 결국 유효한 행정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그쪽 부족들을 사민해서 끌고간 다음에 봉금까지 했고 결국 러시아에 넘겼지요. 역사서에 남옥저, 북옥저, 동옥저가 나오는데 서로 내용이 모순되기도 해서 상세한 비정에는 무리가 있지만 동옥저는 요동반도 동단에 있었던 것 아닌가 합니다. 읍루는 고구려, 발해, 요, 금을 통틀어 눈강과 송화강이 합류하는 부근, 아마도 북쪽에 치우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우리말이 아니어서 알아볼 수가 없군요.... 우리말로 새롭게 한 편 더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한국분들에게 공개할려는 것이 아니라 내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의 발표문을 미리 녹화해서 백업용으로 올려둔 것입니다. 나중에 학회 끝나면 차분하게 올리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kanginuk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도 버거워하네~ 말이 오르막 한발한발 내딛는게 ㅋ
발견이란말을 쓰다니 헐 최초인지 아닌지 어찌아나? 에베레스트 등반 최초가 영국인이니? 로컬 주민은 수없이 오르내렷을톈데 헐 참 머리가 나쁘구나
kbs 역사저널 그날에 나오시는 교수님 반갑습니다.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키르기스스탄에서 황금전사 전시회 다녀왔어요. 이렇게 한국말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속이 뻥 뚫리네요.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자료를 이제야 발견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라시아 금세공 기술 애기를 들으니 굉장히 흥미롭네요. 지난주에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온 유물 Issyk kurgan(Golden warrior of saka)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영상을 먼저보고 말씀하신 고고학적 인사이트를 가지고 관람했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원전 3~4세기로 추정하던데 아직까지는 유라시아 지역의 유물이 많이 주목받지 못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앗~ 선생님 댓글다신거 이제 봤습니다. 아무도 안오는 개인 채널인데..사실 이건 유튜브 공유가 목적이 아니라 해외학회 온라인 발표입니다. 혹시 보낸 파일이 안 열리면 이 유튜브를 열어보라고 잠깐 열어논 것입니다. 나중에 논문으로 완성되면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말씀 우리 북방민족 유라시아 출발은 바로 옥저와 읍루라는 말이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숙신이 우리역사가 아니라는 사람은 역사서 기본도 안읽은 사람인가요 원조선에서 출발하고 부여지역과 가깝고 계속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역사를 공유해온 사람들이라 생각되는데요 ( 고구려 발해 말갈-몽골 여진 ..)
숙신은 하북성쪽에 있던 족속으로 고조선을 말하며 연해주의 숙신은 진서의 조작입니다.ㅡ
화목란(뮬란)… 꽃과 나무와 난초(자연)…여전사 주제곡도 아름다웠어요 꽂감꽂이에 꽂감 빼 먹듯 재미 있어요~
전염병과 코로나 살아남은자가 승리한거군요!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교수님 말씀을 너무 잘 하시고 뫼비우스의 띠를 능숙하게 빠져 나오시는 저자의 책과 영화의 이야기를 고고학자께서 너무 잘 풀어 나간 영상 같습니다 이 영상도 몇 번 보게 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잘 들었습니다
고대사의 지문 #18: 서기 1세기 파르티아 아르사쿠니 왕조 신라와 파르티아 사산조 페르시아 ua-cam.com/video/KOHexxVUS3M/v-deo.html
교수님께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신 강연 정말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월간샘터에 올리신 글을 보며 사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는데 전 아무래도 성공한 덕후인 거 같습니다. 취업 때문에, 주변인들의 압박 때문에 사그라질뻔 한 제 사학과에 대한 열망을 다시 불타오르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함께 현장을 가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제가 채널 관리를 잘 안해서 답이 늦었네요.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웅웅거리는 스피커 세팅 좋지 않아요. 집중이 안 돼요. 마이크 잡은 사람이 조금 거리를 두고 쓰면 훨씬 나이지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귀한 영역을 공부하시는 그 노고와 착상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히 잘 보앗습니다
일본총독부가 한반도로 끌어다 모아놨네요.왜곡시킴.동예가 연해주위부터 존재합니다.물개 바다표범은 추운데만 살거든요.
오호츠크해=옥저해 한자상고음 찾아보면 저는 척 으로 나옴. 오호는 오코 오크
옥저 앞바다가 오늘날 오호츠크해로 불리는 점에 대해 뭔가 있을거라는 의문은 있었는데요 님 덕분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좀 전에 검색해 보니 '우리말로 외국어어원 풀기' 라는 다음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옥저해=오호츠크해' 라고 하더군요 ^^ 답례입니다 가야 김수로왕 설화에 나오는 '구지가' 아시죠? 龜何龜何... 구하구하... 거북아 거북아 首其現也... 수기현야... 머리를 내어라 若不現也... 약불현야... 내어놓지 않으면 燔灼而喫也... 번작이끽야... 구워서 먹으리 구하구하가 아니라 구라하 구라하 라고 합니다 수메르어이고요 외쳐라 외쳐라(찬양하라 찬양하라) 라고 합니다 하긴... 이 대목에서 뭔 뜬금없는 거북이구이가 나오나... 했는데 수메르어 소리를 한자로 적다보니 엉뚱한 거북아구이가 나오게 된거라고 합나다 수메르어로 구지가를 보면 감수로왕의 탄생설화에 잘 어울리는 격문(?) 찬사(?)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龜何龜何(구하구하) Gu rah ! Gu rah ! 구라하 구라하 외쳐라 외쳐라( 찬양하라 찬양하라) 首其現也(수기현야) Sugid h(k)i'ana 수깃 히~안나 신성한 곳을 택하셨도다 若不現也(약불현야) A-ag bur h(k)i'ana 악 부르 히~안나 신성한 곳을 환히 밝히라 명하시니 燔灼而喫也(번작이끽야) Bang Zalag G'izila 방 짤락 끼질라 빛나는 횃불로 화답하네 머나먼 서아시아끝... 수메르민족... 동아시아끝... 배달민족...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약 3000여개 낱말이 동음동의거나 동음동의에 가까울 정도로 유사합니다 게다가 상투머리를 한 공통점까지... ...
@@thaumazein150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발해만앞에 발해가 있습니다.
우리 고대사의 미개척 분야를 개척하는 좋은 연구를 하고 계시니 응원합니다 꾸준히 성과가 있기를 빕니다
몽고의 게르 게르만 민족 켈트족의 초가집 이동민족의 통일성이 보여요. 베틀 허리띠를 지방언으로 부티라네요. 베틀 부티 어째... 의미가 있는건가요?연관성 있나요. 없나요. 벨트?뷰티? 징기즈칸의 이름..테무진은 한자로 철목진.. 대장장이라는 의미죠. 신라(진)도 쇠공기술자가 대거 많았었죠? 고려가 원과 잘 지낼 수 있던 이유도 신라의 영향력을 받은 고려때문인 이유는 없을까요? 신라 1000년의 역사기록은 많이 안나오네요.
잘 볼게요 ^^
너무 재밌어서 벌써 2회 정독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조선의 세형동검광 다뉴세문경 이다
옥저에 대해서 고고학적으로도, 역사학적으로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덕분에 요긴한 정보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