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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콘서트 2025.02.01 볼빨간 사춘기_여행

(가사) 너를 만난 그 이후로 사소한 변화들에 행복해져 눈이 부시게 빛 나는 아침 너를 떠올리며 눈 뜨는 하루 식탁 위에 마주 앉아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묻거나 나의 하루도 썩 괜찮았어 웃으며 대답해 주고 싶어 별것 아닌 일에 맘이 통할 때면 익숙해진 서로가 놀라웠어 널 사랑해 평온한 지금처럼만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줘서 “사전협의 없는 송출 및 불펌을 금지합니다.”

(ㄱㅏㅅㅏ) 포근한 니 품 같은 이불 속에 숨어 (뒤척뒤척) 어김없이 널 생각해 사소한 너의 말투 작은 행동까지도 (신경 쓰여) 너의 밤은 어때? 저기 네 별, 내 별 잔뜩 빛을 머금은 하늘 바라보다가 스르르르르 It's gonna be a good night 널 담은 예쁜 꿈 닫혀있던 내 창을 두드린 한밤의 romantic 나의 Romeo you 고단한 하루 끝 (더) 가까워질 내일을 그리며 잘 자요 good night Good night to you

※ 불펌을 금지합니다. (가사) 나는 뭐랄까, 음 아주 오래전부터 너를, 음 조, 조, 좋아했었다고 늘 지금 말한다면 뭐가 달라질까요 달라질게 없는 맘을 가진 너는 마치 뿌리 깊은 나무 같아서 신이 곱게 빚은 한 송이의 flower 사라지지 마 내가 너를 좋아해도 nobody knows (hey) 다른 남잘 봐도 nobody likes you 용기가 없어서 I'm sorry (hey, hey, hey, hey) 더 맘껏 비웃어 그래 나는 너를 사랑하는 찌질이 찌질이 그래 나는 머저리 머저리 (ooh) 난 너한테는 거머리 겉절이 이 세상 너 하나면 돼 Baby, I'm only yours, oh, oh, oh (like you) I'm only yours, oh, oh, no (oh, no) 나나난난나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다락음악회 #waaak! (가사) 어떤 인사가 괜찮을까 천 번쯤 상상해 봤어 근데 오늘도 천 번 하고 한 번 더 고민 중 막상 네 앞에 서니 꽁꽁 얼어버렸다 숨겨왔던 나의 맘 절반의 반도 주지를 못했어 사실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구요 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 쏟아지는 맘을 멈출 수가 없을까? 너의 작은 인사 한마디에 요란해져서 네 맘의 비밀번호 눌러 보고 싶지만 너를 고민고민해도 좋은 걸 어쩌니 ※ 사전 협의 없는 불펌은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