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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는 엄마
Приєднався 5 лип 2012
뒤늦게 책읽는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어릴 적 나에게 책이란 그저 공부같은 지겨운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찾아다니다 그림책의 세계에 빠졌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에게만 감동을 주는 문학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고, 다양한 그림책의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어줄 때 행복함을 느끼는 나를 발견합니다.
지금이라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직 서툴고 느리지만 그래도 천천히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경험해가고 싶습니다.
@ilove_storybook
어릴 적 나에게 책이란 그저 공부같은 지겨운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찾아다니다 그림책의 세계에 빠졌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에게만 감동을 주는 문학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고, 다양한 그림책의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어줄 때 행복함을 느끼는 나를 발견합니다.
지금이라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직 서툴고 느리지만 그래도 천천히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경험해가고 싶습니다.
@ilove_storybook
오늘의 책, '15소년 표류기' 읽어드립니다.
#capcuttemplate I made this amazing video with CapCut. Open the link to try it out: capcut.com/tools/desktop-video-editor
해저2만리라는 책을 책모임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쥘 베른'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공상 과학 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작가의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아마 어린시절 한번 쯤은 접했을 것이다. 물론, 책을 안 좋아하던 나는 제대로 읽은 기억이 없지만..
이 책은 요트 여행을 떠나기로 했던 15명의 소년들이 어쩌다가 그들만 배에 탄 채 표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들의 생존기를 읽어내려가는 경험은 그야말로 어메이징하다.
해저2만리를 통해 이미 나는 '쥘 베른'이 정말 천재적인 작가이구나를 알게 되었고,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그의 섬세한 이야기 구성은 가히 놀랄만하다.
책이 두꺼워 아이들이 지루해할까 걱정이라면, 초2학년/6세아이와 함께 읽어냈던 나로서는 한 번 해볼만하다 권하고 싶다. 매일 책 읽는 시간을 기다릴 만큼,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눈을 반짝거리고 듣던 두 아이가 눈에 선하다. 여전히 15소년 표류기는 우리 아이들의 최애 소설 중 하나로 남아있다.
** 이 책의 내용은 인터넷 서점(알라딘) 미리보기에 나와있는 내용 중 일부임을 미리 밝힙니다**
해저2만리라는 책을 책모임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쥘 베른'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공상 과학 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작가의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아마 어린시절 한번 쯤은 접했을 것이다. 물론, 책을 안 좋아하던 나는 제대로 읽은 기억이 없지만..
이 책은 요트 여행을 떠나기로 했던 15명의 소년들이 어쩌다가 그들만 배에 탄 채 표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들의 생존기를 읽어내려가는 경험은 그야말로 어메이징하다.
해저2만리를 통해 이미 나는 '쥘 베른'이 정말 천재적인 작가이구나를 알게 되었고,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그의 섬세한 이야기 구성은 가히 놀랄만하다.
책이 두꺼워 아이들이 지루해할까 걱정이라면, 초2학년/6세아이와 함께 읽어냈던 나로서는 한 번 해볼만하다 권하고 싶다. 매일 책 읽는 시간을 기다릴 만큼,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눈을 반짝거리고 듣던 두 아이가 눈에 선하다. 여전히 15소년 표류기는 우리 아이들의 최애 소설 중 하나로 남아있다.
** 이 책의 내용은 인터넷 서점(알라딘) 미리보기에 나와있는 내용 중 일부임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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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괜찮아? 묻고 싶어지는 오늘의 책, '곰의 부탁' 읽어드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22810 місяців тому
진형민 작가의 '곰의 부탁'은 7가지의 단편들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너무 과하지도 또 너무 덜하지도 않게,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에 주목합니다. 힘을 쭉 빼고 담담하게 쓰여진 이야기들은 깊은 공감을 주기도 하고 또 날카로운 질문으로 남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좋은 작가를 알게되어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야겠다 다짐도 해봅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외롭게,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 본 영상은 인터넷 서점에 공개된 미리보기의 내용 중 일부임을 미리 밝힙니다.
오늘의 책, '귤의 맛' 읽어드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13010 місяців тому
#asmrbooks #readingbooks #koreanbook #readingkoreanbook #책읽어주는여자 #오늘의책 #귤의맛 #조남주작가 다윤, 소란, 해인, 은지 네 사람의 관계가 부럽습니다. 더듬어보면, 저도 꼭 맞는 친구들과 늘 함께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들은 늘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을 존중받는다고 느꼈던 경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던 나의 그 시절, 나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주는 어른 한 명만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씩 하게 됩니다. 조남주 작가의 '귤의 맛'이 그런 친구들을 하나 하나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담담하게 또 솔직하게 어루만져주어 참 고맙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는 그...
Day2. Let's read an English book. _ Wonder
Переглядів 2611 місяців тому
Second day of reading a book 'Wonder'. There are some wrong pronunciations which I made, I guess. If there are, please correct them for me. Many thanks and Keep your language skills up with me.
Day1. Let's read an English book.
Переглядів 74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 영어의 끈을 놓치 못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영어 잘하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연초에 원서읽기 목표를 세우고, 아주 띄엄띄엄 읽기를 진행했는데요. 그 기록들을 유튜브로 올려 스스로 격려해보려고 합니다. 여전히 느리고 서툴지만, 언젠가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하는 날을 꿈꾸며 오늘부터 R.J. Palacio의 Wonder 읽겠습니다. #readingbooks #readanenglishbook #wonder #learningenglish #challenge
오늘의 책,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읽어드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111Рік тому
#asmrreading #readingbooks #프리스비부인과니임의쥐들 #로버트오브라이언 #책읽어주는여자 #asmrbooks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책입니다. 현시대에 문제제기를 하는 책인가 싶어 출판연도를 살펴보니 50년 전에 쓰여진 책이어서 더욱 놀랐습니다. 이 책은 1971년 출간된 작품으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동물판타지계의 고전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인간중심적인 사고에 대한 반성과 함께 다양한 생각과 상상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작가의 세밀한 캐릭터 설정과 묘사들이 몰입감을 높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추천합니다! *본 영상은 인터넷서점에 공개된 미리보기의 내용 중 일부를 읽어드림을 미리 밝힙니다.
오늘의 책,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읽어드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34Рік тому
#김영하작가 #여행의이유 #책추천 #readingbooks #asmrreading 김영하 작가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미 읽어보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읽으면서 내내 지난 여행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특히 저는 '환대의 선순환'이라는 작가의 말이 크게 와 닿았는데요. 그게 바로 여행의 큰 의미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혹시 아직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동영상의 책읽어주기는 인터넷 서점에 공개된 미리보기 내용 중 일부 임을 미리 밝힙니다.
오늘의 책,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읽어드립니다. (이꽃님 장편소설)
Переглядів 4,3 тис.Рік тому
진부한 소재일 수 있으나, 현재를 살고 있는 은유와 과거를 살고 있는 은유의 편지를 읽다 보면, 어느 새 이 소설에 빠져듭니다. 80년대를 살았던 저에게는 잊고 있던 기억들을 소환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본 동영상의 책읽어주기는 인터넷 서점에 공개된 미리보기 내용 중 일부 임을 미리 밝힙니다.
오늘의 책, '기소영의 친구들' 읽어드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823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뒤늦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서점에 공개된 미리보기 부분 중 일부를 읽어드립니다. 하루의 시작 혹은 끝을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소영의 친구들]의 글작가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 실감나는 낭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헛.. 감사합니다. 좋은책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기대합니다^^
이 책 읽고 눈물이 나옴; 내 인생 책이 될듯 이꽃님 작가님도 만나보고싶네요
앗 저도 눈물 찔끔 했었어요 .. ^^;;
이꽃님작가 sns나메일 알수있을까요?
작가님과 친분은 없어 모릅니다.. sns도 찾기 어렵네요;;
이책을 요약해준거죠?
들려드리는 영상은 책의 앞부분을 그대로 읽어드린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