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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25 лют 2017
11 is seoul-based sound artist Jiyeon Kim's musical moniker.
"11" is a name derived from the shape of 틈(/teum/, meaning a gap), from which she often finds her creative force.
She is also a music composer for film and tv documentary.
(+ Classical piano student)
NEW ALBUM 'at home' OUT
[Discography]
2014 11 EP
2017 Transparent Music
2019 11min - snow
2020 Jiyeon Kim - Long Decay and New Earth
"11" is a name derived from the shape of 틈(/teum/, meaning a gap), from which she often finds her creative force.
She is also a music composer for film and tv documentary.
(+ Classical piano student)
NEW ALBUM 'at home' OUT
[Discography]
2014 11 EP
2017 Transparent Music
2019 11min - snow
2020 Jiyeon Kim - Long Decay and New Earth
11 live at home - 파트 3: 물의 흐름,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늦은
"오늘은 성탄절, 엄마 없이 보내는 첫 성탄절이다.
엄마에 대해 쓰다보면 모든 것에 대해 쓰게 되는 것 같아. 엄마가 끌어올려지지 않는 사물이나 시간, 기억은 없는 것처럼 느껴져.
아침에 엄마 옷장을 열어 뜨다만 뜨개질거리가 담긴 가방을 꺼냈어. 5년이 넘도록 코바늘과 털실이 거기 그대로 멈추어 있었어. 뜨개질을 하며 손을 놀리는게 도움이 될거 같다고 생각한 오빠의 제안으로 엄마와 동네 뜨개방에 갔을 때, 맨 처음 엄마가 만드신 건 넥워머였어. 엄마는 나를 위해, 나는 엄마를 위해 하나씩 떴지. 그 다음으로 엄마는 오빠에게 줄 녹색 조끼를 뜨셨는데 치수를 가늠하기 어려우셨던지 오빠가 입기에는 무척 작아서 자연스레 내 차지가 되었어. 그리고 마침내 엄마는 당신 자신을 위한 분홍 조끼를 뜨기 시작하셨지.
엄마의 뜨개 일부를 완성해서 새로운 가족에게 돌려주는 건 맞는 일처럼 느껴져.
아마도 그 옷의 주인은 이제 두 살을 갓 넘긴 오빠의 딸이 되어야 할 것 같아"
-- 2024. 12.25 일기장에서
11 live at home의 마지막 세번째 파트를 업로드합니다.
12월 매주 업로드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상실의 슬픔 속에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이 음악들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11 live at home - 파트 3
곡목
물의 흐름 Cascade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Two Tides: When Blue Meets Orange
늦은 Delayed
All music from 11, at home
크레딧
Concept, Composition, Piano, Live Mixing: 십일 11
Camera, Editing: 조용기 Yonggi Joe vimeo.com/studioillmal
Live Recording: 이강일 Gangil Yi
-
[다시보기] 11 live at home - 파트 1
ua-cam.com/video/wwYMZSX7wZA/v-deo.html
[다시보기] 11 live at home - 파트 2
ua-cam.com/video/KenUyfwh2Jk/v-deo.html
[at home 앨범 구매, 아티스트 후원] 11 밴드캠프 페이지
11ep.bandcamp.com/album/at-home
엄마에 대해 쓰다보면 모든 것에 대해 쓰게 되는 것 같아. 엄마가 끌어올려지지 않는 사물이나 시간, 기억은 없는 것처럼 느껴져.
아침에 엄마 옷장을 열어 뜨다만 뜨개질거리가 담긴 가방을 꺼냈어. 5년이 넘도록 코바늘과 털실이 거기 그대로 멈추어 있었어. 뜨개질을 하며 손을 놀리는게 도움이 될거 같다고 생각한 오빠의 제안으로 엄마와 동네 뜨개방에 갔을 때, 맨 처음 엄마가 만드신 건 넥워머였어. 엄마는 나를 위해, 나는 엄마를 위해 하나씩 떴지. 그 다음으로 엄마는 오빠에게 줄 녹색 조끼를 뜨셨는데 치수를 가늠하기 어려우셨던지 오빠가 입기에는 무척 작아서 자연스레 내 차지가 되었어. 그리고 마침내 엄마는 당신 자신을 위한 분홍 조끼를 뜨기 시작하셨지.
엄마의 뜨개 일부를 완성해서 새로운 가족에게 돌려주는 건 맞는 일처럼 느껴져.
아마도 그 옷의 주인은 이제 두 살을 갓 넘긴 오빠의 딸이 되어야 할 것 같아"
-- 2024. 12.25 일기장에서
11 live at home의 마지막 세번째 파트를 업로드합니다.
12월 매주 업로드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상실의 슬픔 속에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이 음악들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11 live at home - 파트 3
곡목
물의 흐름 Cascade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Two Tides: When Blue Meets Orange
늦은 Delayed
All music from 11, at home
크레딧
Concept, Composition, Piano, Live Mixing: 십일 11
Camera, Editing: 조용기 Yonggi Joe vimeo.com/studioillmal
Live Recording: 이강일 Gangil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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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11 live at home - 파트 1
ua-cam.com/video/wwYMZSX7wZA/v-deo.html
[다시보기] 11 live at home - 파트 2
ua-cam.com/video/KenUyfwh2Jk/v-deo.html
[at home 앨범 구매, 아티스트 후원] 11 밴드캠프 페이지
11ep.bandcamp.com/album/at-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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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11 live at home - 파트 2: 손과 손 사이, 아빠와 춤을, 부푸는 여름
Переглядів 250Місяць тому
"다시 마음을 빗으려 공책을 편다. 앞으로 몇 번을 더 이런 마음으로 공책을 펴게 될까. 아주, 아주 여러번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 무엇을 하든, 그것이 내 마음이라는게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 어떠한지 라는 것. 요가를 하듯 글을 쓰고 음악을 하는 거야. 어디 다른 곳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있는 나를, 느끼는 나를 새로이 하기 위해. 아무 것도 어디로 가지 않아" 2023. 9.29 금요일 일기장에서 무더운 열기와 매미들의 울음이 번져가던 8월의 첫주. 소박하게, 사적으로, 집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 총 세개의 파트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저녁 공개해요. 올 한해 at home 앨범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11 live at home - 파트 1: 전야, 불꽃 변주, 혜영, 한 귀 고양이 계단을 내려가다
Переглядів 762Місяць тому
"피아노 왼편으로는 창문-베란다가 있고 그 반대편으로는 작은 사이공간 같은 것이 있어요. 피아노 치는 모습과 방의 사물들, 그리고 피아노 옆에 있는 엄마의 아이보리 색 옷장을 담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벽에 가족사진이 있는데 그것도 담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연주하는 것을 찍어서 공유하는게 저에게도 중요한 순간이고 기록이 될거라는 느낌이 들어요." 무더운 열기와 매미들의 울음이 번져가던 8월의 첫주. 소박하게, 사적으로, 집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 총 세개의 파트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저녁 공개해요. 올 한해 at home 앨범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 live at home - 파트 1 곡목 전야 E...
《음 몸 집》 공연 영상
Переглядів 63Місяць тому
《음 몸 집》 돌아오고 다시 떠나는 곳 때로는 커지고 때로는 작아지는 곳 가까워졌다 다시 멀어지는 곳 밖이지만 안에 있는 느낌 안이 넓어진 느낌 집으로 삼기 편안히 계세요 당신 자신을 집에 두세요 긋기 가리기 떠오르기 잊기 다시 다시 움직여요 《음 몸 집》은 음의 이동, 움직임의 충동, 집이 환기하는 기억과 감각들을 매개로 피아노 연주와 움직임이 만나는 공연입니다. - 원작: 11, 《at home》 - 공동창작, 출연: 위성희, 송명규 - 연출, 연주, 기록영상제작: 김지연 낭독 인용 배수아, 《에세이스트의 책상》 연주곡 11, ‘한 귀 고양이 계단을 내려가다’, ‘전야’, ‘혜영’, ‘손과 손 사이’, ‘물의 흐름’, ‘부푸는 여름’, ‘불꽃 변주’,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2024...
《음 몸 집》 공연 티저 영상
Переглядів 793 місяці тому
《음 몸 집》 돌아오고 다시 떠나는 곳 때로는 커지고 때로는 작아지는 곳 가까워졌다 다시 멀어지는 곳 밖이지만 안에 있는 느낌 안이 넓어진 느낌 집으로 삼기 편안히 계세요 당신 자신을 집에 두세요 긋기 가리기 떠오르기 잊기 다시 다시 움직여요 [공연 소개] 《음 몸 집》은 음의 이동, 움직임의 충동, 집이 환기하는 기억과 감각들을 매개로 피아노 연주와 움직임이 만나는 공연입니다. 퍼포머의 안내에 따라 관객이 공간을 듣고 몸을 감각하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든 사람들] 위성희 - 몸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 작업을 오갑니다. 공연과 일상의 세계가 맺는 관계를 실험하고, 그때 드러나는 몸이 다른 세계에 대한 상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송명규 - 다수의 ...
11, at home 앨범 발매 공연
Переглядів 2675 місяців тому
11 at home 앨범 발매 공연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스튜디오로그 - 프로그램 - *muted 0:00 인트로 0:22 Eve 전야 8:53 Fire Variations 불꽃 변주 12:24 Hyeyoung 혜영 20:44 One-eared Cat Descends the Stairs 한 귀 고양이 계단을 내려가다 앵콜1 26:03 mute from pianomixtape by 11 27:27 untitled *unmuted 32:48 Between Hands 손과 손 사이 36:57 Cascade 물의 흐름 47:21 Waltz For Daddy 아빠와 춤을 53:21 Swell of Sum...
[11, 'at home'] Composing and practicing video 피아노 작곡 과정 및 연습 영상
Переглядів 1705 місяців тому
곡 작업 할 때 찍었던 영상단편들과 연습 영상들로 과정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그간 'at home' 앨범에 있는 곡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있을 라이브 연주도 들으러 오세요. *[오프라인 공연]* 11 at home -일시 7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스튜디오로그 -예매 링크 forms.gle/mY9QMPSfk8GnANC18 *[at home] 앨범 구매 및 듣기* 11ep.bandcamp.com/album/at-home ua-cam.com/video/D7Dm_A5bE4Y/v-deo.html *노이즈 클리핑과 자막을 수정하여 다시 올렸어요
J.S.Bach Invention No.13 in A minor, BWV 784
Переглядів 7016 місяців тому
7 November, 2023 작년 가을, 겨울에 인벤션을 연습했던 영상들을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 온 영상. 운지부터 다시 시작한지 두달이 되었을 때 찍은 것인데 이 곡을 노래하는 연습했던 것이 보였다. 같은 음가(8분음)를 동일하게 지켜서 두 성부에서 모방, 반복되는 모션의 패턴이 들리도록 하는 것이 이 곡의 큰 묘미. 노트에 "가볍게, 자연스럽게, 노래하듯이"라고 적어놨네. 다음엔 "가볍게, 자연스럽게"를 연습해보자. 연습할 때 내가 참조했던 연주는 없었지만, 바흐 연주/연구 채널 Penny의 (결코 내가 따라할 수 없는) 이 롹킹한 연주를 무척 좋아했다. ua-cam.com/video/4noQAg6ifwA/v-deo.html :::Classical Piano Practice::: ua-cam.co...
Beethoven 6 Variations on 'Nel cor piu non mi sento', WoO 70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June, 2024 베토벤의 변주곡을 쳐본 적이 있었던가? 사실 어렸을 때 무엇을 쳤었는지 기억나지 않는게 대부분이다. 그나마 지금 악보집을 가지고 있거나, 특별히 누군가(들) 앞에서 쳤던 기억이 없는 한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 이 변주곡은 베토벤의 초기 변주곡으로 시골이 고향이던 베토벤이 도시로 거주지를 옮기고 그곳의 상류층 문화에 스며들려고 노력하던 시기에 작곡되었다. 당시 유명했던 파지엘로의 오페라의 노래 'Nel cor piu non mi sento(내 마음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네)'의 테마를 6가지 스타일로 변주한 것인데, 고전주의 시대의 변주곡을 이야기할 때 이를 '캐릭터(성격) 변주'로 부른다는 점이 흥미롭다(문학에서 얘기하는 그 캐릭터!) 가사가 있는 노래에 기반한 기악곡이다 보니 테마의...
Mozart Piano Sonata No.4 in E flat Major K.282 - 1. Adagio
Переглядів 1417 місяців тому
2 December, 2023 첫 학기. 모차르트의 소나타 중 1악장을 골라 연습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피아노 소나타 1악장의 템포는 알레그로인데 이 곡은 아다지오로 시작하며, 그것이 꽤 특징적이다. 나는 조금 느린 템포의, 장조이면서도 어딘가 슬픔이 든 구슬같은 느낌을 주는 이 곡을 골랐다. 폴란드 출신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반다 란도프스카의 연주를 많이 들었다. 유투브에서 들은 가장 덜 피아니스틱한 연주였는데 아이 혹은 노인의 손길처럼 한 음 한 음, 투명해서 부신 느낌이 좋았다. ua-cam.com/video/_eOGMiaf51A/v-deo.html :::Classical Piano Practice::: ua-cam.com/video/G3G2G99Wq2w/v-deo.html ua-cam.com/vid...
J.S.Bach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 Fuga no. 3 in C-sharp major, BWV 848
Переглядів 797 місяців тому
31 May, 2024 (1마디-30마디) 이번 학기 바흐의 푸가라는 산으로 처음 떠나보았다. 그 곳의 길들은 모두 흥미로웠고, 어떤 한 성부를 따라갈 때 마치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 듯 그 길의 다음 다음이 환하게 밝게 이어지는 것 같은 경험도 해보았다. 시간 부족, 연습 부족으로 반만 간 아쉬움이 남는다. 인지한 것을 외면으로 '들리게'하려면 할 작업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머지않아 다시 연습할 때가 오면 좋겠어. :::Classical Piano Practice::: ua-cam.com/video/G3G2G99Wq2w/v-deo.html ua-cam.com/video/iWxzIYdIpL4/v-deo.html ua-cam.com/video/F05oU8ESXEw/v-deo.html ua-cam.co...
J.S.Bach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 Prelude no. 3 in C-sharp major, BWV 848
Переглядів 1397 місяців тому
6 June, 2024 이 곡에 대해 가볍고 밝고 따뜻한, 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느낌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연습 거의 막바지 어느 날 트렘폴린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하늘에 닿을듯 높이 오르려는 하나의 성부와 지표면에서 발을 구르는 또 하나의 성부가 서로 얽히고 설키고 춤을 추는. 바흐는 이 곡을 만들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4개월 동안 연습하면서도 자료를 찾아볼 여력이 없었는데, 언제가 궁금증을 풀어보고 싶다. 유투브에 있는 많은 연주 음원 중 안드라스 쉬프의 연주를 많이 들었다. 현재의 나에게는 가장 참조 가능한 템포였는데, 그 템포에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달까. 그의 미소마저 연기하고 싶어지는. ua-cam.com/video/INfgHUn-y0I/v-deo.htmlsi=NoiUZh91uvg0s...
[at home] One-eared Cat Descends the Stairs 한 귀 고양이 계단을 내려가다
Переглядів 799 місяців тому
11의 정규2집 [at home] Track 10 One-eared Cat Descends the Stairs 한 귀 고양이 계단을 내려가다 어느 하루 이웃집 고양이 녹번이와 반나절을 같이 보냈다. 녹번이는 사고로 한 쪽 귀가 함몰 되었다고 한다. 문득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단선율의 멜로디를 떠올렸고 피아노로 쳐주었다. 얼마 후 녹번이는 이사를 갔고, 멜로디는 그대로 몇년째 잠들어 있었다. 열세 번의 변주하는 하강을 통해 멜로디를 반복한다. 녹번이가 계단을 내려간다. CREDIT - 작곡, 연주, 녹음, 믹싱: 11(십일) - 마스터링: LANDR - 제작: Weather Music - 유통: 비스킷 사운드 - Composition, Piano, Recording, Mixing by 11 - Master...
[at home] Eve 전야
Переглядів 1009 місяців тому
11의 정규2집 [at home] Track 9. Eve 전야 겨울밤을 나는 데 피아노 음악이 많이 필요하다. 이 곡이 그 밤들을 나는 연료같은 음악이 되길. 댐퍼 페달을 밟는 진동이 피아노 현을 울려서 심벌을 치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 컨택트 마이크로 녹음을 했고, 조금 과하게 크기를 높였다. I need a lot of piano music on winter nights. May this piece become music like fuel for others, too. The vibration of pressing the damper pedal resonates the piano strings, creating a sound akin to striking a cymbal. I recorded wi...
[at home] Hyeyoung 혜영
Переглядів 1149 місяців тому
11의 정규2집 [at home] Track 8. Hyeyoung 혜영 이 곡은 2018년에 만들었고 당시 merei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뜻은 없고 소리가 좋아서 붙인 이름이었다. 쉽지만 좋은 곡, 아니 쉽고 좋은 곡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아는 가장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을 가진 엄마의 이름을 제목으로 다시 붙였다. I created this piece in 2018 and titled it 'merei' at the time, simply because I liked the sound. It's a simple yet good piece, or rather, a simple and good piece. I renamed it after my mother's name, who has the ...
[at home] Two Tides: When Blue Meets Orange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Переглядів 779 місяців тому
[at home] Two Tides: When Blue Meets Orange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 - 웨더리포트 '투명한 음악' 쇼케이스
Переглядів 1313 роки тому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 - 웨더리포트 '투명한 음악' 쇼케이스
Beautiful ❤ Full Support ❤ your friend ❤
좋습니다. 좋아요!
It's amazing😍🥰🎼
Wonderful ❤ performance - I love this piece ❤ wow ❤❤
Wonderful ❤
So nice ❤🎉❤
I like your works. it's like a movie. like old memories
너무 좋네요. 오래전 어느날로부턴가 들려오는 음악같은. 그랜드가 아니라 이 피아노여서 좋은데요? 앵콜곡도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업라이트여서 낼 수 있는 소리가 있는 것 같아요. 언그랜드한 무언가... 저도 그렇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 친숙하기도 하고요.
[동영상 목차] 0:00 인트로 *muted 0:22 Eve 전야 8:53 Fire Variations 불꽃 변주 12:24 Hyeyoung 혜영 20:44 One-eared Cat Descends the Stairs 한 귀 고양이 계단을 내려가다 26:03 mute from pianomixtape by 11 27:27 untitled *unmuted 32:48 Between Hands 손과 손 사이 36:57 Cascade 물의 흐름 47:21 Waltz For Daddy 아빠와 춤을 53:21 Swell of Summer 부푸는 여름 1:00:23 Two Tides_When Blue Meets Orange 두 조수: 블루가 오렌지를 만날 때 1:06:32 Delayed 늦은 1:13:47 field from Transparent Music (드럼 피쳐링 민상용)
Good video with some sweet sounds!
Nice 🎉
Piano piano se arriva lontano.
이탈리아어 'piano'에 이렇게 많은 뜻이 있는지 몰랐네요. 기억하고 싶은 속담입니다. 고맙습니다!
Wonderful ❤
to be frank i dont know much about music, but listening to this made me relax a lot from my stress❤thankyou very much❤
I love it. It's not super fast, but the way I play it. It seems to be missing the last two variations though. They're tricky.
Glad to hear you like its tempo. I didn't practice enough the last two variations. Var 6 is my favorite though.
....сдвинуть темп-раза-вполтора,,-поменьше кивающих-акцентов,, ремитесь играть -не отбивая-тактами,,-стремясь охватить материал-по гаризонтали,,-не скупитесь на правую педаль,,-побольше интриги ,,-поменьше-стара ельности,,-дышите в режиме-спонтанного ветра...-рискните поискать-джазовую изюминку,,,,-не без прикола...
당신이 남겨준 조언 고마워요. 대부분 나도 동의합니다. 비트에 악센트를 주지 않으면서 '느껴지도록' 치는게 아직 어렵습니다.
Awesome! Keep going and seek God, He loves you. ^^
Beautiful playing!❤
그러면 좋겠네요. ㅎ 어릴 적 친구들에게 '우리 다시 모여서~ 놀이터에 가서 놀자~' 하고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노래 부르며 시작하는 것 같은 도입부 주제 선율 매우 좋음이요 ㅎ 살랑살랑 바람 불어 오는 오전에 듣기 좋은 연주
💐
Beautiful
Happy to hear you felt that way. I had some preconceptions about Mozart and his music, but this piece helped me to approach to them in a new feeling.
곡이 참 좋습니다. 저는 이런 황량한 분위기가 가장 편안합니다.
thanks Jiyeon, great sound and deep idea to create it. Moreno
저장해 둔 동영상 우연히 다시 찾아 들었어요. 음질 좋지 않는데도 한 음 한 음 건반 소리가 마음을 짚어 오는 듯, 따뜻하고 좋아요.
다시 꺼내 들어주시고 또 이렇게 감상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종 생각 나서 들어와 들어요. 매번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이 열리는 기분이예요. 피아노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11 님의 소리는 청각을 넘어서는 감각을 선물 해주는 것같아요.
그렇게 느끼셨다니 기뻐요!
Dope
멋지군요. 무한반복입니다.
제가 완전 좋아하는 곡. 틈틈이 유튜브 들어올 때마다 보곤 합니다 :)
감사해요. 저도 이 곡 좋아해요. 멀지않은 때 앨범으로 담아보고 싶어요.
Never thought of the way you create sound from the piano wires. Sounds so different but new!
Thanks for your comment. Good to hear that it sounds different. Hope to share more as along as i play with wires and keys.
my favorite piece from this lovely album <3
I love the title and the beautiful phrasing. The piece does sound like a little waterfall in a creek.
Hey, thanks for your comment! The title came up to me so naturally. Happy to hear that you felt some beauty in it!
This sounds so ethereal! Thanks for the gorgeous performance
MzSonicjinn ethereal! Thats a big compliment. Thank you.
I absolutely LOVE this album, I use it to wake up in the day. Carol is the most beautiful song, I've cried a few times haha such beautiful chord phrasing. Much love from Philadelphia!
hi there, thanks for your comment. i like carol, too. :) still think winter is the best season to play it. greeting from seoul
너무 좋아요
벌써 두 달 전이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좋네요~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Hi great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