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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man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9 лис 2022
The story of world history in famous paintings
'The man who reads art' is an art man
'The man who reads art' is an art man
그는 왜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시대를 뛰어 넘은 상상력을 보여주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이야기와
그의 작품 [연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그리트 #연인 #초현실주의 #미술남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이야기와
그의 작품 [연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그리트 #연인 #초현실주의 #미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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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해 자신의 아이를 죽인 여인
Переглядів 670Рік тому
신화에서 가장 잔인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와 그녀를 묘사한 그림 라파엘전파의 화가 프레데릭 샌디스의 작품 [메데이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술남 #샌디스 #라파엘 #메데이아
세상에서 가장 큰 거미
Переглядів 603Рік тому
영화엔 '스파이더맨'이 있다면 미술에는 '스파이더우먼'이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거장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거대한 거미 조각상 '마망(Maman)'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루이스부르주아 #마망 #거미조각 #maman
일확천금을 꿈꾸게 만든다 (feat.타짜)
Переглядів 104Рік тому
17세기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세 가지 유혹은 여자, 술, 도박입니다. 이 세 가지의 유혹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은 프랑스 화가 조르주 라투르(Georges La Tour)의 [사기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라투르 #사기꾼 #프랑스화가 #도박
이 남자의 선택은?
Переглядів 986Рік тому
프랑스 화가 앙리 제르벡스(Henri Gervex)의 [롤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르벡스는 알프레드 드 뮈세(Alfred de Musset)의 소설 '롤라'에 영감을 얻어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제르벡스 #롤라 #프랑스화가 #에로티시즘
용기가 있다면 진실을 베어라
Переглядів 317Рік тому
최초의 바로크 여성화가 아르테미나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젠틸레스키는 남성이 독점하던 화단에 도전장을 던진 여성화가인 동시에 자신이 겪었던 참혹한 사건을 림을 통해 고발한 화가로 유명합니다. #젠틸레스키 #유디트 #바로크 #여성화가
불행의 문을 연 여자
Переглядів 151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신화에 등장하는 인류 최초의 여인으로 호기심으로 인간을 불행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여성 '판도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판도라 #워터하우스 #신화 #라파엘전파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Переглядів 910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19세기에 활약했던 프랑스 화가 카유보트의 '파리의 비오는 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화가이자 인상주의의 후원자였던 귀스타브 카유보트는 지금의 모네, 르누아르, 드가, 피사로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료 화가들에게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카유보트 #파리 #비오는날 #인상파
파리를 달군 세기의 스캔들
Переглядів 166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초상화'는 사진이 표현할 수 없는 인물이 가진 독특한 본질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초상화의 최고 반열에 오른 화가 존 싱어 사전트와 논란의 중심에서 대표작이 된 그림 '마담X'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전트 #마담X #초상화 #피에르고트로
슬픔 속에 피어난 희망의 그림
Переглядів 1 тис.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6.25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을 맞이해 전쟁의 비극을 담은 작품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수화 김환기의 '피난열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은 수화 김환기가 1951년 6.25전쟁 발발 1년 뒤 피난열차의 아픈 추억을 회상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김환기 #피난열차 #6.25 #다큐멘터리 #전쟁
현실 너머의 현실을 그린 '에드워드 호퍼'
Переглядів 1,7 тис.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미국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유명한 그림 '햇빛 속의 여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술남 #수면다큐 #세계사 #호퍼 #에드워드 호퍼
광기에 사로잡힌 폭군
Переглядів 1,6 тис.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고대 아시리아 왕국의 마지막 왕 사르다나팔루스의 만행을 그린 들라크루아(Delacroix)의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술남 #수면다큐 #세계사 #들라크루아 #사르다나팔루스
불륜이 남긴 걸작
Переглядів 798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라파엘전파의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대표작 중 하나인 [페르세포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술남 #수면다큐 #세계사 #로세티 #페르세포네
나도 모르게 매료되는 그림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남반구의 모나리자'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는 이 그림은 19세기 영국 신고전주의 화가이자 조각가였던 프레데릭 레이턴(Lord Frederick Leighton)의 '타오르는 6월' 입니다. #미술남 #그림 #세계사 #레이튼 #Flaming Jun
이 그림이 에로틱하게만 느껴지시나요?
Переглядів 3,3 тис.Рік тому
[명화 속 세계사 이야기] 바람둥이 루이15세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으로 프랑스의 화가 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의 작품 [마리 루이스 오뮈르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술남 #수면다큐 #세계사 #부셰 #오뮈르피
Was it Gauguin who cut off Van Gogh's ear?
Переглядів 294Рік тому
Was it Gauguin who cut off Van Gogh's ear?
Gogh, who even loved with excessive compassion
Переглядів 324Рік тому
Gogh, who even loved with excessive compassion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잘보았습니다
그렇게 왜곡아닌 왜곡이된 그리스로마신화 아델리펭귄 이승만 김구 란란루 박정희 이명박 메두사
이 작품을 보았지요 거대한 거미를 왜 리움미술관에 얼치했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해설을 듣고나니 쪼매 이해됩니다.잘들었습니다
부르조아 작가의 스토리를 더 잘 알게됐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비오는 날에 파리는 대작이라서, 모나리자 보다도 비싸고요. 경매에 나오면, 포드 자동차 회사를 살수 있는 가격이 될겁니다. 50조원 이상...
시카고 워킹 투어 9 to 5는 세계 최고 입니다. 비오는 날에 파리는 모두 똑같은 우산을 들고 있읍니다. 산업 시대가 되면서, 모든 시민이 우산을 가지게 되서, 폼 잡고 걷기 위해서, 비오는 날만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시카고 미술관은 중세 부터, 현대 미술 까지, 시대별로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미술관 입니다. 두 마리 사자는 그리스 신화에 아탈란테와 히포메데스 입니다. 즉, 시카고 미술관은 제우스의 어머니인 레아의 궁전 입니다. 시카고 증권 거래소 위에는 풍요의 여신 케레스가 있읍니다. 시카고 피카소는 큐비즘의 최고의 작품이고, 스핑크스 입니다. 시카고는 신화의 도시 입니다. Welcome to Chicago.
사족이 너무 많습니다. 필요한 말만 해주세요.
2:31
항상 다각도의 분석 잘 보고 갑니다. 친절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한국에 가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식사라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가족모두 행복과 건강 함께 하세요.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멋진영상 감사 합니다. 너무 고급스럽고 좋은내용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세요.
오르톨랑 오르톨랑 맞죠?
ㅎㅎ 글쎄요... 멧새 요리를 먹을 때 쓰는 종이모자는 아닐거 같아요^^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영상이 뜨길래 봤는데 정말 재밌고 퀄리티 높은 영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미술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이 작품을 그린 작가에 대한 일생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추가한다면 더더욱 흥할거 같습니다! 유튜브 쇼츠 같은 곳에도 영상을 올리다 보면 인기도 많아질것 같습니다!
좋은 자문,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해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베일을 쓰고 진실은 보지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시대에 딱 맞는 화가의 그림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림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숙고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베일을 벗고~ 감사합니다^^
항상 너무너무 좋아욤 😊
ㅎㅎ 늘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림이 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사방에 있는 그림도 하나하나 의미를 짚어 설명해주시니 작품감상과 이해에 큰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가요? ㅎ 메데이아 스토리 자체가 극적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풀다보니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 많은 의미를 설명드려야 하는데요... 감사합니다^^
이제 막 미술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는데 이런 채널이 있는줄 몰랐네요. 영상 재밌고 유익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격려와 자문 부탁드려요^^
그리스로마신화 어릴 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렇게 미술 작품을 통해 이야기 풀어주시니 많은 걸 배워가네요 ㅎㅎ 특히 붉은 목걸이가 메데이아 목을 조르고 있는 듯한 게 인상적이에요 잘 보고 갑니당☺️☺️
저는 메데이아의 눈빛이 섬찟합니다^^ 감사합니다~
직면은 저에게 ’장기 퀘스트‘ 같은 느낌입니다 받아들이기 어렵다가 돌아와서 조금 다시 또 크게 한바퀴 돌아와서 조금..ㅎㅎ 큰 용기가 필요한 치유의 관문인 것 같습니다 작품을 보고나니 늘 난해했던, 나를 치유하여야 남을 치유할 수 있다는 말이 조금은 와닿는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품격있는 감상멘트 ㅎ 고맙습니다^^
하루를 미술남으로 마감하는 게 큰 행복입니다 요즘 너무 어지럽습니다. 내면으로 들어가기도 점차 쉽지 않아지고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 이 그림을 예전에 접했더라면 저도 당시의 파리 시민들의 경악스런 반응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어쩐지 무겁게 다가오는 걸 보니 이 그림을 접할 시기를 딱 만난 것 같습니다 ㅎ 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시기 파리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공간이었습니다. 우리 자신을 살펴볼 수 있는 거울이었죠! 잔잔한 격려가 늘 위로와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자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정신적 지조이자 양식이었던 미술을 잡으며 비참함을 토해내고 마음에 꽂은 비수가 몇 겹일지 붓으로 캔버스를 뚫기는커녕 피를 더 피로 그리지 못하고 모가지를 더 비틀어버리지 못한 게 한입니다 고작, 증명 따위를 요구하는 당대가 혐오스러워서 자신의 정신을 깨어있지 못하도록 죽여버리고 싶었을 겁니다 그 와중에 화가의 작품에서 그 좌절을 안기도 전에 예술성을 주목하게 되는 게 너무 슬프고 절망스럽습니다 왜 말과 붓과 펜은 칼 앞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길 수 없는 걸까요? 야만스러움 앞에서 정신과 영성과 감성은 얼굴도 나누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 엄혹한 시대에 여성화가의 길을 용감하게 헤쳐나간 젠틸레스키의 의지가 정말 대단하죠~ 예술이 장식품이 아니라 무기가 될 수 있다는걸 단호하게 보여준 작품이 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 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종교였겠지만 지금은 인간적인 모습을 아프지않게 직면하도록 도와주는 예술의 대명사 라고나 할까요? 표독스럽지 않게 솔직한 그리스 로마 신화만의 매력이 현대와서 거부감 없이 스며드는 게 아주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술가들의 선택을 점차 받으면서 쓸모가 새롭게 발견되고 처음의 강한 색채와 향이 조화롭게 전체와 섞이며 ‘사‘였던 게 ‘공’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목도하게 되는 건 미래세대의 전유물 같습니다 ^^ 예술가들은 순수한 눈으로 진실에 다가서도록 도와주는, 목적지까지 길을 우회적으로 내주는 길의 조각가같습니다 우리는 경치도 보면서 힘을 좀 덜내구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반년이나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구독자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주신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선과 통찰에 늘 감탄합니다.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비슷한 시기의 작품들을 볼 때면 내용은 클래식하면서 선이 무척이나 깔끔한 게 아주 복합적인 느낌이 듭니다. 마치 명화이면서 ’명화‘같지 않은 느낌이 꽤 중독적이랄까요🤨😁ㅋㅋ 선생님의 미술관 방문하신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고 저희에게 다채롭게 다가와 저도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같은 고요함으로 머무르고 싶어져 자꾸만 상상하게 됩니다 ㅎㅎ
역시 탁월한 감상평을 해주시네요^^ 마드리드에서 일주일동안 프라도 미술관을 매일 다닌게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메이데이님도 미술관 이야기 같이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른쪽 어깨띠가 내려와있는 그림을 보니 왼편을 보는 마담의 시선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고 구도 이해가 쉽습니다! ㅎ ㅎ 아쉽네요, 예술가가 공들인 정성이 같은 정성으로 바라봐지지 않을 때 낙담을 극복하고 자신의 세계를 지켜가기란.. 자신조차도 외면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제게도 있던 것 같습니다..😁 닦아놓은 예술이 너무 깊은 곳에 있어서 세상이 오는데 시간이 걸렸나 봅니다 그래도 재능을 썩히지(?)않게 운명이 흘러가서 다행입니다. 특히 록펠러가 인상적입니다 😁 초상화는 뭔가, 마냥 그림이라기엔 정신적인 영역이 강하게 걸친 아주 유니크한 장르 같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전문적인 식견과 품격있는 언어로 귀한 말씀 주시는게 큰 공부가 됩니다. 초상화의 매력은 그 사람의 이력과 성품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록펠러도 그런 경우겠죠~ 런던의 초상화미술관을 다시 찾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ㅎ
@@artman_다정하신 말씀과 겸손의 덕을 보고 배우며 제가 큰 힘을 받으며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덕분에 많이 배우게 됩니다
저희 미술남은 그림 자체보다 인문학적 배경에 더 중심을 두는 편입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오르세미술관에서 '대패질하는 사람들'을 처음 봤을때 저만의 훈훈한 감동이 있었는데 역시 훌륭한 작가의 작품이었군요 그당시 제가 느낀점도 소재의 생소함이었죠 그당시 도시의 하층민들의 노동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은 잘 못봤거던요 가난한 도시 노동자들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저도 오르세에서 이 그림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의 일상에서 접하는 대상들을 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카유보트 그림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작년 12월에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대여 중이라 만날 수 있던 행운이었지요. 설명 감사합니다.
오! 메트에서 이 그림을 만나시다니 정말 좋은 기회를 접하셨군요^^ 저는 메트 뒤에 센트럴 파크가 있어 그림을 감상 하다 잠시 나와 숲에서 여유를 즐기다 다시 돌아가 그림을 감상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다시 뉴욕 가고 싶어지는데요~ ㅎ
19년도에 시카고 미술관에서 만났던 그림들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네요. 시카고에 10일 체류하는동안 세번을 방문하고도 떠날 땐 아쉬웠어요. 설명 감사합니다~
시카고 미술관을 세번이나 찾으셨다니 대단한 미술마니아시군요^^ 저는 시카고미술관 아트샵에서 구입한 청동사자상 미니어처 를 볼때마다 시카고를 떠올립니다. 매력있는 도시죠~ㅎㅎ
우아한 도도함이 느껴지는 마담 ×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사용중인 그림입니다.지난주 내셔널갤러리전에서 사전트의 정물화를 보고 왔습니다.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
아! 그러시군요~ㅎ 사전트, 초상화뿐 아니라 정물화도 탁월한 매력있는 화가죠! 내셔널갤러리전, 좋은 전시 다녀오셨군요^^
다른 부인들 초상화 드레스는 예쁘고 화려한데 반해 이 그림의 드레스는 간결 심플한 디자인과 검은색이 요즘 감각에 딱 맞아 떨어지네요 그래서 이 그림이 더 세련되고 돋보이는 것같습니다 어깨끈을 올린것은 신의 한수입니다 훨씬 더 우아합니다
블랙컬러의 품격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모델의 우아함과 함께... 감사합니다^^
자명한 말이 힘을 잃어가는 요즘, 말씀 하나하나에 제 마음이 불이 켜지는 것처럼 큰 위안이 됩니다. 자명한 진리가 손상되지 않고 다음 세대에도 전해져 모두 마음의 불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
늘 귀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시는 말씀이 오히려 제게 큰 힘이 됩니다^^
6.25의 절절한 아픔을 이 작은그림 한장으로 후손에게 알려주신 김환기 화백님 감사합니다 (심지어 그림이 예뻐요)
그렇죠? 장욱진의 그림도, 이중섭도 그랬습니다. 절망 속에서 평화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거라 생각합니다. 김환기 고향 안좌도가 퍼플 아일랜드로 변모했다고 하네요~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6.25를 잊지 않고 평화로운 삶에 감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6.25의 비극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전쟁의 의미를 성찰하며 평화 와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술가가 시대상을 포착하고 사조를 이끌어내기도 한다는 것은 예술의 정확한 기능을 포착하는. 가려운 속을 긁어주는 아주 속 시원한 말인 것 같습니다! 햇빛 속 여인은 보자마자 마치 현대 문학 작품의 표지가 되는 그림 같았는데 풍부한 향기가 뭔가 마구마구 연상되는게. 동시대 다른 예술과의 관계가 쉽게 상상 되는 게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술가들의 이런 예리한 선지자적인 면모가 한데 모여 공감과 개연성으로 대중을 이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 ^ 조세핀의 사진에서 선생님의 카리스마 꼭 보여 놀랍고,또 신기합니다 ㅎ ㅎ 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술가는 시대를 통찰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예언자이기도 하죠ㅎ 늘, 품격있고 따뜻한 자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다음 김환기 편 기대돼요
동화같은 소품이지만, 슬픔속에 희망을 노래한 6.25 시절의 작품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미가 있는 그림입니다! 기대해주세요^^
호퍼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뼈속까지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고독은 인간이 지닌 숙명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호퍼의 그림이 더 호소력이 짙고 울림이 큰 것 같습니다 고독을 이겨내는 마음공부가 필요한 시절입니다
동감합니다. 호퍼 그림의 인물은 때론 우리 자신이라는 생각에 놀라죠. 고독속에 성찰하는 삶이 성숙해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원래 인생이란 고독과 동행하는것 즐거운맘 으로
고독과 외로움은 홀로있음을 원하는 차이에 따라 틀려진다고 하죠~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지금 우리나라도 하나 있어요.
ㅎㅎ그런가요? 우리 시대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이 역사화의 매력이죠~ 흥미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이 좋아 '구독'신청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찬 콘텐츠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많은 자문 부탁드려요^^
지금의 러시아 푸틴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 독재자이지요
21세기 들어와서도 견제받지 않는 독재 자들로 인해 수많은 생명들이 희생당했습니다. 히틀러를 비롯 러시아와 중국이 대표적인 사례죠~ 감사합니다~
들라클로와의 이런 역사관과 세계관 너무 멋져요. 역사도 배우고 그림도 감상하고.... 도대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들라크루아는 역사화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있었던 화가로, 인류의 존엄을 위해 투쟁한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물 흐름같은 묘사와 생명력 느껴지는 붉은 빛이 캔버스를 장악하는 게 거칠지않고 압도되는 느낌이 이런 게 예술이구나 하고- 그저 감탄하게 됩니다. 어떤 뮤즈셨을까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선생님의 감성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는 근사한 작품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이데이님의 탁월한 미적 감수성에 늘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강렬하네요 그림 전반에서 느껴지는 녹색이 주는 오묘함 굉장히 보기 드문 것 같습니다 미술사조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합니다!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꼭, 지금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녹색은 신화의 컬러라는 느낌이 듭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니까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이데이 칼러도 딥그린 아닐까요? ㅎㅎ
고디바 부인 노블레스의 사건이죠
맞습니다. 영국의 고귀한 전통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혁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머리를 무언가 탁치고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와 함께일 때 그림의 무게가 느껴지고 지적인 유산을 오롯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상만해도 너무 어려울 것 같은 이 과정을, 늘 6분이라는 시간 안에 저희를 크게 도약하게 해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은 한 시대를 전해주는 매력 있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