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지식강의: 디지털 트윈 수명주기관리 (Digital Twin Lifecycle Management)
새롭게 부상하는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기술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디지털 트원 수명주기관리 (Digital Twin Lifecycle Management)란 디지털 트원을 전체 수명주기 관점에서 통합해서 관리하자는 것이다. 현재처럼 각 필요부분마다 국부적으로 적용한다면 비용대 효과적인 측면에서 시장의 호응을 얻을 수 없다.
디지털 트원은 산업디지털전환(Industrial Digital Transformation)중에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 중에 하나이다. 산업디지털전환 분야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산업가상현실(Industrial VR), 산업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산업인공지능(Industrial AI), 산업빅데이터 (Industrial Big Data), 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Industrial Software Service)로 나눌 수 있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기존의 전산설계기술(CAX), 제품수명주기(PLM),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제조실행관리(MES)의 통합 클라우드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 설계개발 분야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은 CAX나 PLM 기술 부문 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원은 신정보기술(New IT) 또는 디지털 기술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분야도 PLM이 지향 했던 제품과 서비스의 전체 수명주기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건설의 분야와 스마트 시티 분야에도 디지털 트원의 도입이 활발하다. 어떤면에서는 건설분야가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거 정보화 시대의 핵심이 데이터 모델(Data Model)이라면 디지털 시대의 핵심 모델은 디지털 모델(Digital Model)이다.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트원은 근본적인 디지털 지식의 이해가 필요하다.
물리적 개체와 디지털 개체 간에 자동화된 데이터 교환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모델(Digital model)이다. 디지털 그림자(Digital shadow)는 디지털 모델의 정의에 따라 해당되는 경우 기존 물리적 개체의 상태와 디지털 개체 간에 자동화된 단방향 데이터 흐름이 있다. 이것은 건설 단계에서 가능하다. 더 나아가 기존 물리적 개체와 디지털 개체 간의 데이터 흐름이 양방향으로 완전히 통합되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러한 조합에서 디지털 객체는 물리적 개체에 대한 제어 권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디지털 개체의 상태 변화를 유도하는 물리적 또는 디지털 개체가 있을 수도 있다. 물리적 개체의 상태 변경은 디지털 개체의 상태를 변경하도록 직접 연결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디지털 트윈과 함께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와 디지털 새도우(Digital Shadow)라고 하는 개념이 시작되고 있다. 디지털 스레드와 결합된 디지털 트윈은 고품질 미러 및 시뮬레이션을 위해 전체 수명 주기에서 최상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스레드에서 가져온 데이터는 설계 모델, 프로세스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 생산 데이터 및 유지 관리 데이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 시스템뿐 만 아니라 제품 체인, 가치 사슬 및 자산 체인의 여러 단계에서 가져온다.
당분간은 기존 IT시스템을 이용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으로 시작될 것이지만, 결국은 디지털 트원 수명주기 환경 중심이고 나머지 모든 시스템은 기반 정보와 디지털 모델 만을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클라우드 환경의 디지털 트원 수명주기 시스템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트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각적이고 직관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트원의 가장 큰 잠재력은 디지털 트원으로 전체 수명주기(Lifecycle)에서 모든 제품에 대한 모든 결정을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제품의 디지털 자료의 최종적 목표는 시각적이고 직관적이어야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정확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트윈 수명주기관리(DTLM)은 진정한 경영전략이 될 것이고 이러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는 더욱 엔지니어의 창조적이고 경영마인드 인사이트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동안 제품정보의 핵심 시스템이지만, 최고 경영진의 무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가 디지털 트윈 수명주기관리(DTLM)와 연동 되어서 새로운 변신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