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shaken" - 나의 간증, 의심에서 믿음으로 🎶
✨ 이 곡은 제가 직접 경험한 신앙의 여정을 담은 간증입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20대 중반까지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방황하며 의심 속에서 살았습니다.
"당신이 진짜 살아 계시다면 보여 달라"며 하나님을 시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욥기 말씀을 읽던 순간 하나님이 제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무지한 말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 누구냐." (욥기 38:2)
이제 와서 깨닫습니다. 바로 그 말씀을 보는 순간이 저의 의심이 믿음으로 전환되는 시점이었어요.
그 시간부터 제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깨달았고, 하나님이 처음부터 저를 기다리고 계셨음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 더 이상 믿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 가사 (Lyrics)
[Verse 1]
거센 바람 속을 걸어, 길은 보이지 않았어
텅 빈 하늘 아래서, 난 외쳤어
"어디 계신가요? 정말 살아 계신가요?"
믿음 없는 기도는 메아리처럼 사라졌어
밤하늘의 그 별들도 대답하지 않았고
세상의 소음 속에 난 길을 잃었어
내 '열심'이 할 수 있다고 착각했던 날들
허상 속에서 내 영혼은 더 깊이 가라앉았어
[Pre-Chorus]
고요한 새벽, 손에 쥔 성경
"무지한 말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 누구냐"
그 순간 무너졌어, 내 자만도, 내 의심도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분은 여전히 나를 기다려 주셨네
[Chorus]
이제 난 달라, 믿지 않을 수 없어
방황 속에서 들려온 그 목소리
나를 부르셨고, 내 이름을 아셨지
십자가 위의 사랑, 날 영원히 감싸네
날 영원히 감싸네 (Oh-oh-oh)
그 사랑이 날 채우네 (Oh-oh-oh)
이제 난 헤매지 않아, 내 두 발이 흔들려도
그분은 나를 붙드시네
[Verse 2]
난 모든 걸 쥐고 싶었어, 내 뜻대로 살고 싶었어
하지만 두 손을 펼쳐도, 남은 건 공허함뿐
내가 만든 왕국, 모래성 / 무너지는 순간 깨달았어
스스로 높아질수록 난 깊이 추락했어
태초부터 계셨던 그 손길
시간도 공간도 초월한 이름
이제야 보이네, 그 빛이 날 감싸고
내 모든 상처를 감싸 안아 주시네
[Bridge]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분은 살아계셔, 난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
"어린 양을 보내셨고, 그 피로 나를 씻으셨네"
"이제 나는 새 사람, 그분 안에 거하네"
[Outro]
이제는 질문하지 않아, 답은 이미 내 안에
나를 찾은 그분의 손길, 따스한 빛이었네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 그분이 나를 붙드셨으니
나는 그분 안에 있고, 그분은 내 안에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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