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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하나교회 | 수요예배
⛪️ 제목 : 기독교강요 4.9.8-14
📖 말씀 : 수 1:7-8
👤 설교 : 정성우 목사
📅 일자 : 2025. 1. 15 (수)
예수하나교회 수요예배는 본당에서 오후 8시에 드려집니다.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는 책임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여러분 각 개인에게 있습니다.
... (중략)
성경에서는 분명히 거짓 선지자와 잘못된 지도자를 경계하라고 명령합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성경을 기준으로 판단되어야합니다. 모든 목회자는 성경을 기준으로 판단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맹종에 대한 경고를 칼빈은 말합니다. 모든 목자와 모든 지도자의 가르침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와 바울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리를 경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는 개인이 분별력을 발휘해서 영적 진리를 판단해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려면 부단히 여러분도 공부해야합니다. 말씀을 읽고 말씀을 알아야 판단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씀이 아니라 자신의 느낌으로, 자신이 본 것으로 판단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맹목적으로 복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잘못된 지도자를 따를 경우, 지도자와 따르는 자 모두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마15:14)'
여러분이 지도자라고 이제 목사 또는 교황, 대주교 이렇게 부르는 그들의 칭호가 그 진실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분별력과 책임이 필요한데, 모든 지도자의 말과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검토되어야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을 하면, 내가 말씀에 기준된 사고를 갖고 있는지 보아야합니다. 무엇을 말하든 간에 말씀의 기준된 사고여야합니다. 자신이 깨어 말하고 자신이 세상적인 경험으로 말해선 안됩니다.
말씀에 기준된 사고인가?
말씀에 기준되어 나오는 말인가 보아야합니다. 영적 판단과 진리 분별의 책임을 여러분 개인에게 묻는다는 것입니다. 맹인을 좇아가면 나도 맹인이면 그 결과는 파멸입니다. 그 책임을 본인에게 묻는다는 것입니다.
천사조차도 진리에 있는지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천사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합니다. 그러면 인간 지도자는 더욱 검토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맹종 대신 신학적 비판에 대해서 말하는데, 지도자의 지위나 칭호에 흔들리지 말고 그들의 행위와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한지 검토해야합니다.
그리스도는 잘못된 지도자들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 경고는 현재도 유효합니다.
현대적 적용을 보면 오늘 12절에서 지도자나 조직의 권위에 대해서 맹종하지 말고, 진리를 따르고자 하는 사고와 성경적 판단을 통하여 진리를 따르십시오. 신앙은 개인의 분별력을 통해 성장하고, 이는 성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종교적 권위나 전통에 의존하기보다는 진리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항상 기억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