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이 귀커팅에는 사연이 좀 있는데 최대한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콩이는 제가 직장 때문에 잠시 타지역에 있을 때 회사 마당에서 발견했어요~ 형제 고양이 한마리는 옆에 죽어있었고 어미냥이는 며칠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어요ㅜ 그래서 회사 마당에서 밥을 챙겨주는 정도로 돌보고 있었는데 겨울에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회복하는 동안 저희 집에 있게 됐어요ㅡ 저는 직장 때문에 또 이사를 해야 될 상황이라서 집에서 계속 키울 상황이 안됐고 주위에 입양처를 계속 알아봤지만 믿고 보낼 곳을 찾기 어려웠어요.. 근데 날씨가 점점 더 추워져서 또 아플까봐 결국 겨울 동안 집안에 지내게 됐고, 봄이 지나서 중성화를 시키면 저희 부모님댁 마당에서 키워야겠다 싶었어요. 부모님댁 마당에 이미 길냥이들이 살고 있었고 그게 제일 안전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중성화하면서 귀커팅을 같이한 거예요 근데 중성화하고 제가 지역을 옮기면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집을 구해서 결국 저희집에서 지금까지 계속 같이 살고 있게 된 스토리인데 글로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참고로 부모님댁 마당냥이는 tnr사업으로 중성화를 다했고, 콩이는 제 부담으로 병원에서 수술시키면서 추가로 귀커팅한거예요~ 귀커팅하면서 마음이 안좋았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충분한 답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병원 다녀오고 나서 다시 회사 마당에 놔줘야 하나 생각하면서 그 지역 tnr 담당자에게 문의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 지역은 tnr 후에 냥이를 원래 살던 곳에 풀어주는 게 아니라 다른 동네나 지역에 풀어준다는 얘기를 듣고 황당해서 신청을 안 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지만 지역마다 방식이 다르다고 하니 tnr 신청 전에 잘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상태로 궁디팡팡하면 어떻게됨?
콩이는 궁디팡팡 싫어해서 더 삐질 거예요ㅎㅎ😅
추르 준다고 해야...
우리애들도 삐지면 저래여 넘귀엽고 하찮다는....저도 삐진척따라함
삐진 냥이들도 귀여운데 삐진척 따라 하는 집사님도 귀여우세요ㅎㅎㅎ😊😊
아이고 이뻐라❤ 밀당하는거얌?😊😊
밀당의 고수 콩입니다ㅎㅎ😅😅
한번에 똭! 넣어야 둘다 편해여
맞아요~ 한번에 똭! 그게 어렵네요ㅜㅠ
어휴 너무 놀랬는데 다행이네요. 건강해❤
저도 많이 놀랐었어요ㅜㅠ 걱정 고맙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kongcat1020 감사합니당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셔요.ㅎ
정말 사랑스럽네요.❤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하.. 좋겠다
좋아요~😊😊
귀엽네요!❤❤
고맙습니다!😻😻
드라이기는 맨날 집사만 했는데.. 드라이해 본 적 없는 고양이가 드라이를 싫어해요😅😅
할 말 만...하고 떠나는 콩이😂
자기 할 말만 하고 용건만 간단히~😆😅
ㅋㅋㅋ
ㅋㅋㅋ😻😻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 꼭 끼어드는 고양이 콩입니다ㅋㅋ😂😂
와 너무 솔직해 😂
가끔은 선의의 거짓말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
❤❤❤😊
😻😻😻😽~
당황하셨어유~~~~😂😂😂😂😂
너무 티났나요...??ㅎㅎ🥲🥲🥲
오늘 하루와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해 주는 고양이😂😂
울집 냥이도 같은 증상이구요 물을 끈어먹여봐도 물그릇 높여도보고 주사기로 먹여줘도 같은 증상이에요 울 냥이는 7개월때 폐렴도 있었어서 더욱 걱정이구요 방법 없을까요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 말씀 듣고 보니 저희 콩이도 아기 때 감기 걸려서 아팠던 게 기억나는데 그게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여전히 물먹고 기침하고 있어요.. 수의사 선생님도 어쩔 수 없다고 하셔서 그냥 그렇게 두고 있어요ㅠㅠ
그래도 냥이가 집사한테 폭력은 안쓰네요😂
네ㅎ 짜증은 잘 내도 때리진 않아요ㅋㅋㅋ
의왕 무민공원 놀러갔다가, 댕댕이처럼 목줄 하고 가던 냥이랑 집사분 봤는데 ㅋㅋㅋㅋ 댕댕이보다 말 잘듣던데.
냥이랑 산책하는 거 진짜 쉽지 않고 돌발 상황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신기하네요ㅎㅎ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발만 어디에 안닿으면 발광을 하는 우리들네 네코짱들 ㅠㅠㅠㅠ
맞아요~~ 모델냥이들은 고양이인척 하는걸까요ㅎㅎ
와씨 이게 현실이지 ㅠㅠㅠㅠㅠㅠ
슬픈 현실이죠ㅠㅋㅋ 처음이자 마지막인 가방 체험이었답니다~~
저렇게 데려나갔다가 고양이가 멘붕와서 도망가야 울고불고 할건가...
저는 뒷발톱 깎을 수 있을까 싶어서 해봤는데 실패입니다..🥲🥲
@@kongcat1020 뒷발톱은 저도 포기입니다...
제발 뒷발톱 한번 깎아보는게 제 소원이에요ㅠ 안겨있다가 뛰쳐나갈 때 정말 아파요😭
내 생각대로 된다면 그건 고양이가 아니겠죠..😂😂
너무싫다
뭐가 너무 싫으신지 모르겠지만 아쉽네요ㅠ
아마 더러워서 인듯 ㅋㅋ;; 신발 놓는데 몸 뒹구니까
그래서 매일 쓸고 닦고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네요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칼퇴 축하공연을 기다리는 고양이가 있기 때문😊😊
너의 눈이 커지고 너의 궁둥이가 흔들리면 언니는 쪼끔 겁이나..🥲🥲
당연한 걸 물어봐서 귀찮은 고양이ㅋㅋ
이뽀요^^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귀여웡
백알콩님~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창문이 작다면 다 없애버리면 되죠 뭐ㅎㅎ😂😂
꼭 만져보고 싶은 출렁출렁 너의 뱃쨜😂😂
우리 냥이는 앞발이욬~ㅋㅋ 만지면 그 날은 손 아작나는 날이에요~~ㅋㅋㅋㅋ😅
지금과는 다른 모습 ㅋ
지금은 좀 많이 무거워진 콩ㅋㅋ
날씬하고 날렵했었던 콩고양이😆😹
고양이가 이런것도 먹나?ㅋ
없으면 못살아요... 고기 생선엔 별 관심 없는 냥이랍니다ㅎㅎ
콩이랑 듀엣 하기 쉽지 않네요😅😅
귀여워요~
귀요미였는데 요즘엔 안보여서 걱정돼요ㅜ 좋은 집사님께 냥줍된거면 좋겠어요~~
콩아 왜그래.. 좋게 말로하자ㅎㅎ😅😅
언젠가는 콩이도 팬클럽 만나러 가쟈ㅎㅎ😆
아기때 냥줍했다 써있는데, 왜 tnr 받으신건가요?
다른영상 보니까.... 집에있을때 귀커팅 안되있는 어릴시절이 있는데. 집에 들이고 tnr신청 하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콩이 귀커팅에는 사연이 좀 있는데 최대한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콩이는 제가 직장 때문에 잠시 타지역에 있을 때 회사 마당에서 발견했어요~ 형제 고양이 한마리는 옆에 죽어있었고 어미냥이는 며칠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어요ㅜ 그래서 회사 마당에서 밥을 챙겨주는 정도로 돌보고 있었는데 겨울에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회복하는 동안 저희 집에 있게 됐어요ㅡ 저는 직장 때문에 또 이사를 해야 될 상황이라서 집에서 계속 키울 상황이 안됐고 주위에 입양처를 계속 알아봤지만 믿고 보낼 곳을 찾기 어려웠어요.. 근데 날씨가 점점 더 추워져서 또 아플까봐 결국 겨울 동안 집안에 지내게 됐고, 봄이 지나서 중성화를 시키면 저희 부모님댁 마당에서 키워야겠다 싶었어요. 부모님댁 마당에 이미 길냥이들이 살고 있었고 그게 제일 안전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중성화하면서 귀커팅을 같이한 거예요 근데 중성화하고 제가 지역을 옮기면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집을 구해서 결국 저희집에서 지금까지 계속 같이 살고 있게 된 스토리인데 글로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참고로 부모님댁 마당냥이는 tnr사업으로 중성화를 다했고, 콩이는 제 부담으로 병원에서 수술시키면서 추가로 귀커팅한거예요~ 귀커팅하면서 마음이 안좋았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충분한 답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kongcat1020 아아 그렇군요. 사연이 있었네요. 간혹 집냥이로 들이고 나서 tnr 신청하시는분들이 꽤 많아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좋은하루되셔요
저도 처음에 병원 다녀오고 나서 다시 회사 마당에 놔줘야 하나 생각하면서 그 지역 tnr 담당자에게 문의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 지역은 tnr 후에 냥이를 원래 살던 곳에 풀어주는 게 아니라 다른 동네나 지역에 풀어준다는 얘기를 듣고 황당해서 신청을 안 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지만 지역마다 방식이 다르다고 하니 tnr 신청 전에 잘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응애 목소리 귀엽네요 ㅋㅋㅋㅋ
늘 아기 같이 응애~해서 더 귀여워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15인치 가방이 딱 맞는 고양이😂😂
잘한다 우리콩🥰😻
평소에는 뽀뽀 절대 안해줬는데ㅎㅎ😂😂
급히 마셔서 기도에 물이 들어간거 같아요 20초정도 마시면 제제를 하고 다시 머케하고 또 좀 제제를 해서 한 세번에 끈어 마시게 하면 어떨까요?
맞아요ㅜ 쉬지도 않고 급하게 계속 마시는데 중간에 건드리면 물 잘 안 마실까봐 되도록 그냥 두고 있는데 한 번씩 쉬었다 마시게 해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갠찬아졋나요ㅜㅜㅜ
네~ 콩이는 거품침 나오고 3~5분 정도만에 괜찮아지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평소에는 손과 입으로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던 콩이라서 확실한 선택이 있기 전까지 계속 선택을 강요(?)했습니다..ㅎㅎ 😆🥰
우리 애 보니깐 사람쓰는 화장실 들어갔다 젖은 발로 모래화장실 들어간게 화근이었어요 발에 모래가 들러 붙어서 그걸 그루밍해서 먹은 모양이에요 고양이들은 뱉어 낼수가 없으니 그렇게 거품 침으로 배출 시킨듯해요.😂
아 물에 젖은 발에 모래가ㅜ 모래 먹은 냥이도 많이 당황했겠어요~~ 그래도 침으로 뱉어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ㅎㅎ😆😆
저희집애랑 똑같아요 ㅠㅠ 어릴때부터 물만 마시면 그래서 병원가보고 그랬는데 그 기관지쪽이 좁고 그 뚜껑같은게 있는게 그 문제라고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할수있는건 없고 말짱히 잘 다니면 그냥 둬도 된다고해서 그 이후로 병원 안가고 5년째 잘 살고있긴해용..
저도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해서 그냥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ㅠ 좀 천천히 마시는 방법을 터득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