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 KIM
LA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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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바램
언제나 토이의 음악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하지만 마음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울컥 솟아오르게 만든다.
세 번째 앨범 [Present]에서도 유희열의 고급스러우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데 먼저 지누, 이승환, 신해철, 변재원등 많은 객원가수들의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그리고 '스무살의 너의 이야기'에서는 유희열이 직접 나레이션과 노래를 선보여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밖에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넌 어떠니' 신해철의 능글맞은 목소리로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마지막 로맨티스트', 이승환의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들리는 '애주가'등 한 곡도 버릴 것 없이 유희열의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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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에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해
무너지는 나를 보며 한 친구 내게 위로하며 해 주던 말
곧 잊혀질꺼야 시간이 흐를수록
숨어서 널 지켜볼께 너에게 부담된다면
영원히 기억 속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 바램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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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takbro2018
    @takbro2018 4 роки тому

    진짜 숨어서 지켜볼거같은 썸네일사진이다

  • @eun-gyeonglee9736
    @eun-gyeonglee9736 4 роки тому

    꼭 들려주고 싶었는데 ㅠ 잘 지내고 있지?

  • @momamma76
    @momamma76 4 роки тому

    최고네요

  • @porori74
    @porori74 5 років тому

    가수 변재원~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그립네요~~

  • @EVAN-gy8so
    @EVAN-gy8so 7 років тому

    호소력 짖은 목소리 이 가을과 잘 어울리네요^^

  • @서주현-x8r
    @서주현-x8r 8 років тому

    고3때 노래방에서 친구가 부른 노래였는데 그때 생각 나네요 힘든 이별후에 참 의연하게 불러서 더 기억에 남는

  • @이상훈-b2e9n
    @이상훈-b2e9n 8 років тому

    눈물 억수로 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