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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예배 메세지가 저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선물같아서 성령님을 통한 많은 감화감동과 은혜를 받은 제삶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알리사여인의 삶이 저의 삶과 어찌그리 닮았을까 여러번 메세지를 듣고 반추해 보았습니다. 제가 고향인 이곳시골에 우상섬기는 아버지의 영혼구원을 위해 내려온 시점부터 지금까지 서로의 영이 다르기 때문에 오는 아버지와의 영적 전쟁같은 마찰과 고난은 이런상황에 놓여있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고달픈 삶의 것들이었습니다. 부모를 위해 좋은마음 가지고 했던 일들 조차 나중결과는 정반대 상황이 되는 이 가슴 아픈 현실에 수없이 좌절하던, 부자지간에 정마저 남아있지 않던 고난의 세월속에 어느덧 아버지는 90세를 바라보고 저는 60세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 메세지를 통해 이고난은 (영광으로 가는 고난이요, 승리를 향한 고난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고난 이라)는 그 메세지에 제마음이 정리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고난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고난임을 알게 되었을때 제가 가는 이길을 기쁨으로 가야됨을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3년도 작년에는 가끔씩 복음성가 '주의 길을 가리'를 부를때마다 힘들었던 제마음이 울컥해서 눈물이 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가는 이길에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가시밭길 같은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