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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투스 여자가뿌리긴 좀 셀까요.

설명이 딱이네요

겨울에 정말 잘어울려요 포근한 꽃향기 향이 처음 중간 끝이 다달라서 매력있는 향수

톰하디 닮으신듯

Jm님 설명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고 좋네요! 😊

톰 하디하니까 똭 느낌 오네요

저도 푸제르 향을 좋아하는데 시향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남자스킨향이 느껴졌어요 이게 향만 봤을때 별로다까지는 아닌데 흔해져서 유니크함이 없다는게 사람들이 별로라는거 같아요 니치향수로는 굳이 싶은?올영에서도 비슷한게 많으니까 니치라고 하기에는 거리감이 있는 향이랄까요

저는 이 향수 경험 없는데 설명을 들어보면, 샤넬 에딘버러가 떠 오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자주 업로드해주셔요❤

과다한 향수향때문에 옆에 있는 있는 사람이 고통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뿌려서 지하철이나 버스 공공장소에서 냄새들이 뒤섞여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본인한테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과다한 향수때문에 두통을 유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무슈 입니다. 첫 인상은 '헉~~강하다' 이 보다 더 강하면 향수가 아니라 독수^^ 찐한 우디-가죽-머스크(뮤스크 라바줴의 그 머스트)로 와 닿네요. 꽃, 과일, 구어망드...는 일도 안느껴지고요. 저는 한약방 느낌은 뮤스크 라바줴와 겹치고, 레더는 투스칸 레더와 겹치고, 우디는 오우드 우두와 겹치는 듯 하네요. 위 셋의 무게감과 남성적인 면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느낌.... 사무직이라면 자기 방이 있는 직급 이상 되는 분...ㅎㅎㅎ

이분 향 정말설명 잘해주시네요 바로구독하는 센트마니아입니다😊

제가 젤 공감이 되는 향수 리뷰어이신데 오늘도 역시 그러네요. 모든 용어나 구절이 공감이 돼요.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향이지 도서관향은 아니라는 거, 고혹적이고 농밀한 향이라는 거.. 저는 이 향을 처음 맡자마자 예전에 맡아 본 향인데.. 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기억을 더듬어 찾아냈습니다. 예전 초창기 때 나왔던 로리타램파카요. 바틀이 사과 모양이고 짙은 보라색(?)이고 금장으로 양각을 입힌(그래서 앙드레김 의상이 떠오르는) 거요. 아, 그리고 바이레도 최근에 나온 버전 중에 (저는 2024년 가을에 롯데 본점에서 시향해봄) 이 향수와 싱크로율 80 프로 이상인 향이 있더라고요.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아마 시향해보시면 비블리오티크가 딱 떠오를겁니다.

오늘 제가 디스커버리 샘플로 시향해봤는데요. 가끔 샘플은 본병과 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참조). 다들 치약 같은 향이라 하시던데, 저는 치약이라기 보다는 첫번째 떠 오르는 것은 에따 리브르 도랑쥬의 <유 오어 썸원 라이크 유> 향수 입니다. 이 향도 다들 민트향이라 설명하지만 실제 천연 페퍼민트나 애플민트 잎 향하고는 다르고요. 제가 느끼기에 제일 가까운 향은 일본 깻잎(시소잎) 향입니다. 제라늄 뿌르 무슈도 이 시소잎에 가까운 허브잎 향으로 느껴지고요. 노트에 있는 다양한 향조는 구분되게 느껴지지는 않고 초반에 상큼 스파이시함이 좀 가미되어 있고, 잔향으로 가면 시소잎 향이 옅어지면서 살냄새/머스크 함과 어우러집니다. 다들 치약향이라 해서 걱정했는데 저에게는 치약향은 아니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바쥬 포퓸 사왔는데요 영상보고 엘릭서로 바뀔까 생각했어요... 선생님 이 4까지 제품 사의에 가장 섹시하고 향이 오래 가는 느낌 어떤걸 소개합니까?

참 표현 잘 하십니다. 저는 나이와 성별이 맞지 않아 이 향수를 소유할 생각은 없는데 '장미' 향수에 관심이 있어서 어떻게 설명하시나 보러 왔는데요. '머스크' 에 물음표(?)가 딱 떠오르네요. 장미 향수에 머스크 조합은 잘 못 본듯 한데, 어쩌면 보드라운 샬결 느낌을 주는 머스크가 장미 향수를 어리고 청순하게 만들 수 있겠다 싶네요. 모하비 고스트는 가지고 있어서 완전 다른 향수지만 '청순함' 을 떠올리게 하는 느낌에 공감요.

소유님이 아베크롬비 향수가 너무 좋다고 유튜브쇼츠에서 말한게있어서 검색하다가 왔는데요 불가리 블루, 블루 드 샤넬이 있는데 이 제품도 향이랑 비슷한가요?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계열이면 굳이 살 필요가있나 싶어서요. 예를들면 크리드 어벤투스가 몽블랑 익스랑 향이 비슷하자나요. 그정도로 비슷한건지 아니면 느낌만 비슷하고 향은 확연히 구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무슈는 경험 없는데 뮤스크라바줴에서 한약환 느낌 받았는데..무슈 궁금하네요.

오늘 본품 받아서 시향했습니다. 시향지에 시향했을 때 첫 느낌은 '한약' 입니다. 한약방의 공간향 이라기 보다는 우황첨심환 같은 한약환 냄새요. 시간이 지나도 시향지에서는 이 대로 약해집니다. 손목에 뿌리니까 약간 스파이시 우디가 섞여서 농후한 머스크가 지배적입니다. 머스크 강도가 키엘 머스크의 2배는 될 듯요. 진짜 머스크를 끝까지 야생으로 밀어붙였다는 표현에 공감요. 30분 정도 지나고 부터 좀 가라앉으면서 바닐라가 살짝 느껴지면서 머스크 맞네 싶어요. 이 향수는 사람 만나기 적어도 30분 전에 뿌리고 2뿌 정도면 충분할 듯요. 여기에 비하면 키엘은 도시적이고 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는 애기입니다. 표현이 젤 공감되네요.

무릎이나 가슴에 뿌리는건 맨살에 뿌리는걸까용?

참 설명을 잘 하십니다.

니치 향수 어렵다고 느꼈는데, 호짱 커뮤니티에서 본 리스트랑 이 영상 보면서 감 잡았습니다ㅋㅋ 초보도 쉽게 접근 가능할 듯!

이거 면세점에서 사고나서 뜯어놓고 실수로 옷이랑 같이 세탁기에 돌려버렸어요 ㅠ 이 향수 병 자체가 방수가 되는거 같은데 괜찮은거겟죠? 양은 그대로인거같은데 ㅠ그리고 살에 직접 분사하구 맡았을때 순간적인 알콜향이 좀 나던데 이게 맞나요? 멀리서 뿌리거나 손목에 뿌리고 비벼 바르면 알콜 냄새는 안나요 ㅠ

오우~저도 지린내 느껐는데...처음은 지린내가 났었고 중간에 계속나는 향은 샤넬5에 무거운 머스크향이 느껴지는 향이었어요. 전 그 지린내가 이향의 고급짐이 느껴졌어요.

처음에 과하다고 생각했다가...점점 인생 향수가 되어 가는 중...

저는 퍼퓸 샀는데 너무 좋아요 분명 남자 향수 특유의 스킨냄새가 있는데 그걸 오렌지로 잡아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묵직해진다고 해야하나. 매장에서는 무슨 차이냐고 물어보니까 단순히 향의 진하기라고 하는데 다 맡아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퍼퓸님 설명이 감각적이면서 논리적이라 제가 자주 넘어가는데.. 혹시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와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를 아주 좋아하면 뮤스크라바줴도 호일 가능성이 많을까요?

앗..여기서 레이어링 힌트 얻어갑니다. 제가 롬브로단로를 소유해본 적이 없어서 늘 기웃기웃 거립니다. 토마토 꼭지 냄새가 있다고 하는 게 걱정이 되어 덜컥 데려오기도 어렵고요. 시향을 하러 가봐야하는데..다행히 제가 바이레도 노로맨을 가지고 있는데 노로맨은 장미향이 좀 둥글둥글해서 좀 심심했는데 러쉬 정크(블랙 커런트향)가 있어서 노로맨+정크 레이어링을 함 해봐야겠네요.

오늘 로즈프릭 착향해봤는데 여느 장미 향수와는 다르더군요. 중독성 있고, 장미가 맞는데, 장미 맞나?.. 하고 자꾸 코를 갖다대게 하는..이게 유혹이 아닐까 싶어요. 약간 새콤함이 있으면서 농후한 장미향이라 검붉은 장미즙과 레몬즙에 약간 어둡고 톡 쏘는 뉘앙스를 주는 패출리즙을 넣고 좀 조려서 농후하게 하면 로즈 프릭이지 않을까 싶네요.

블랙 샤프롱 가지고 있고 작년에 가끔 뿌렷는데 왜 가죽을 못 느꼈을까요? 그냥 프루티 플로럴로 느꼈는데..낼 다시 뿌려봐야겠어요.

시트러스+라벤더+우디는 남자 스킨 공식인데...엘리시움 궁금하네요. 블루드샤넬과 소바쥬는 저에게는 남자 스킨향으로 느껴졌습니다.

레이튼은 저와 겹치네요. 밸런가 너무 좋은 향수..

저도 셀리에를 시향할 때 상딸 33이 떠 올랐어요. 상딸이 새 가죽으로 가죽 제품을 만드는 공방에서 날 것 같은 냄새, 셀리에는 그 공방에서 만든 가죽 제품을 50년 정도 사용한 빈티지 제품 컬렉션샵에 가면 날 듯 한 냄새..ㅎㅎ

오스만투스 꽃향은 복숭아 40+살구50+설탕 10 넣고 잼 만들어 시원하게 식혀서 냄새 맡으면 비슷할 듯요.

롬브로단로와 오카피탈 중에 장미의 존재감이 더 뚜렷한 것은 어느 쪽일까요?

하...엘릭서 진짜 최고...

안녕하세요 ~ 아버지 나이는 50대 초반이시구 지금 쓰고 계시는 향수로 ck, 존바바토스 아티산, 몽블랑 edt 이렇게 쓰시는데 아무래도 제가 학생 때 사드린거라 가격대도 가격대고 아버지 연세에 안 맞는 것 같아서요..ㅠㅜ 그래서 이번에 20만 원 내에서 생신선물로 골라보려는데 아버지 평소 출근 복장은 청바지에 니트, 티, 후드집업 같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병원에 출근하세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블루 드 샤넬이 많이 나오던데 정장에 어울리는 냄새라고 해서 저희 아버지가 평소에 사용하기엔 안 어울릴 것 같아서요 혹시 지적이고 차분한 냄새이면서 호리호리한 체형에 정장보단 캐쥬얼하게 뿌릴 수 있는 남자 향수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거 보고 퍼퓸 샀는데 그냥 엘릭서 살껄 후회했다. Edt랑 별 차이가 없어서

저거 써보고 느낀점 처음 뿌리고 백화점냄새나기 시작 30분 지나가면 택시아재냄새남 1시간지나면 바닐라 택시아재냄새남

쁠레르드뽀는 인터넷면세점에서 자주 품절되어 있고, 인기 순위에 늘 올라와있는 향수라 왜인지 궁금했는데 리뷰 잘 봤습니당

오오 설득력 있어요 ㅎㅎ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감😅 , 따뜻한 봄이나 초여름바닷바람 느낌에 옛날 엄마화장품냄새 파우더같은, 그러다가 희미하게 시원한듯한 느낌과 함께 중성적매력이 느껴짐, 근데 결혼식장에서 흔하게 아니 100프로 맡을수 있는 냄새죠

너무 잘 봤습니다. 선생님 네이버에 파는거 100ml 6만원 중후반대에 배송비 만원인곳에서 사도 정품을 얻을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최근에 구매해서 쓰고 있는 향수였는데 설명 들으니 많은 부분 공감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미 비누향이죻ㅎㅎ 살짝 나뭇잎 향도 있어용ㅎㅎㅎ

향을 굉장히 와닿게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저랑 감성이 비슷하신건지 알고있는 향 설명 들으면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후추.먼지냄새라는 말씀 공감해요.

딥티크. 우드향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향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감사합니다~ 이야기로 향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