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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 제주학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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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음성 조사 03│한림읍 금악리 자모음(여)
제주학연구센터 〈'제주어 표기법' 자모의 실제 발음과 음성 분석 연구〉를 위한 기초 조사 자료이다.
해당 영상은 2015년 6월 5일 한림읍 금악리 1932년생 여성 제보자의 자모음 음성을 기록한 것이다.
▶조사 어휘
-자음(~0:19:06): 겁데기〔表皮〕, ᄀᆞᆯ겡이〔鋤〕, ᄃᆞᆨ〔鷄〕, 깝〔價〕, 새끼〔雛〕, 낚다, 논〔水田〕, 소낭〔松〕, ᄆᆞᆫ/ᄆᆞᆫ딱〔全部〕, 덕석, 묻다, 돋다, 딱지, 자리, 살다, 리사무소, ᄆᆞᆯ〔馬〕, 너미, ᄂᆞᆷ〔他人〕, 벳〔太陽〕, 지붕, 조랍다, 빨리, 나쁘다, ᄂᆞᆷ삐, ᄉᆞᆯ〔膚〕, 솟〔鼎〕, 곶, 썩다〔腐〕, 마씸, 뿔리, 고장〔花〕, ᄌᆞᆷ녀(潛女), 낮, ᄌᆞᆸ지다, 찍, 찝신/초신, ᄉᆞᆯ짝, 착, ᄎᆞᆽ다, 쿰(품삯), 쿨, 조케, ᄐᆞ나다, 암톳/숫톳, 티(구더기), 펭〔甁〕, 이파리, 야프다, 하르방, 히다, 좋다
-모음(0:19:15~): ㅏ[가이, 아시, 자이, 아비, 아마 넉들라], ㅐ[애기, 애, 새미, 올래], ㅑ[양, 야게, 고양], ㅒ[얘야], ㅓ[어므니, 어멍, 어디, 엇다, 어염, 어가라, 어마떵어리], ㅔ[에미, 에우다, 에와싸다, 베설], ㅕ[영, 우영, 우영팟, 개역, 엿날], ㅖ[예펜(女便), 예순, 예숙제낄락], ㅗ[오라방, 오리, 올리], ㅘ[와들와들, 왁왁허다, 과짝, 새왓, 괄다], ㅚ[외국(外國), 외방(外方)], ㅛ[요빈닥, 욕(辱)], ㅜ[중이, 울다, 물꾸럭], ㅝ[원, 원담, 원아덜, 원아방], ㅞ[웨다, 웨눈베기, 웨울르다, 쉐(牛), 쒜(鐵), 궨당, 뒈다, 꿰], ㅟ[위, 위엄, 벵뒤, 쉬, 쉬염], ㅠ[윤디, 율다, 윤지다], ㅡ[으남, 으상으상, 으슬으슬], ㅢ[의사(醫師)], ㅣ[이월, 깅이, ᄀᆞᆺ디, 닉닉허다, 벵디, 밧디, 산디], ᄋᆞ[(모자반), (月), 심(재료), 실(秋), 저실(冬), 으라, ᄌᆞ껭이], ᄋᆢ[ᄋᆢ망지다, ᄋᆢᇁ뎅이, ᄋᆢᇁᄃᆞᆸ, ᄋᆢᇁ갈리]
▶제주학연구센터 아카이브 자료: jst.re.kr/jejustudiesDetail.do?cid=080100&mid=RC00012077
해당 영상은 2015년 6월 5일 한림읍 금악리 1932년생 여성 제보자의 자모음 음성을 기록한 것이다.
▶조사 어휘
-자음(~0:19:06): 겁데기〔表皮〕, ᄀᆞᆯ겡이〔鋤〕, ᄃᆞᆨ〔鷄〕, 깝〔價〕, 새끼〔雛〕, 낚다, 논〔水田〕, 소낭〔松〕, ᄆᆞᆫ/ᄆᆞᆫ딱〔全部〕, 덕석, 묻다, 돋다, 딱지, 자리, 살다, 리사무소, ᄆᆞᆯ〔馬〕, 너미, ᄂᆞᆷ〔他人〕, 벳〔太陽〕, 지붕, 조랍다, 빨리, 나쁘다, ᄂᆞᆷ삐, ᄉᆞᆯ〔膚〕, 솟〔鼎〕, 곶, 썩다〔腐〕, 마씸, 뿔리, 고장〔花〕, ᄌᆞᆷ녀(潛女), 낮, ᄌᆞᆸ지다, 찍, 찝신/초신, ᄉᆞᆯ짝, 착, ᄎᆞᆽ다, 쿰(품삯), 쿨, 조케, ᄐᆞ나다, 암톳/숫톳, 티(구더기), 펭〔甁〕, 이파리, 야프다, 하르방, 히다, 좋다
-모음(0:19:15~): ㅏ[가이, 아시, 자이, 아비, 아마 넉들라], ㅐ[애기, 애, 새미, 올래], ㅑ[양, 야게, 고양], ㅒ[얘야], ㅓ[어므니, 어멍, 어디, 엇다, 어염, 어가라, 어마떵어리], ㅔ[에미, 에우다, 에와싸다, 베설], ㅕ[영, 우영, 우영팟, 개역, 엿날], ㅖ[예펜(女便), 예순, 예숙제낄락], ㅗ[오라방, 오리, 올리], ㅘ[와들와들, 왁왁허다, 과짝, 새왓, 괄다], ㅚ[외국(外國), 외방(外方)], ㅛ[요빈닥, 욕(辱)], ㅜ[중이, 울다, 물꾸럭], ㅝ[원, 원담, 원아덜, 원아방], ㅞ[웨다, 웨눈베기, 웨울르다, 쉐(牛), 쒜(鐵), 궨당, 뒈다, 꿰], ㅟ[위, 위엄, 벵뒤, 쉬, 쉬염], ㅠ[윤디, 율다, 윤지다], ㅡ[으남, 으상으상, 으슬으슬], ㅢ[의사(醫師)], ㅣ[이월, 깅이, ᄀᆞᆺ디, 닉닉허다, 벵디, 밧디, 산디], ᄋᆞ[(모자반), (月), 심(재료), 실(秋), 저실(冬), 으라, ᄌᆞ껭이], ᄋᆢ[ᄋᆢ망지다, ᄋᆢᇁ뎅이, ᄋᆢᇁᄃᆞᆸ, ᄋᆢᇁ갈리]
▶제주학연구센터 아카이브 자료: jst.re.kr/jejustudiesDetail.do?cid=080100&mid=RC0001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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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질소리(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 제주도 무형문화재)
Переглядів 116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월읍의 상귀리와 하귀리 지역에서는 겉보리(보리의 일종)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모쉬 모는 소리」, 「돗거름 밟는 소리」, 「모쉬 짐 싣고 가는 소리」, 「밭 가는 소리」 등의 민요를 부른다. 이들 민요를 묶어서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라고 부르며, 연희로서 즐기기도 한다. 민요놀이극으로 꾸민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는 제45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7년 2월 28일 보유자가 없는 단체종목 무형유산(제주도)으로 지정되었다.
검질메는소리(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 제주도 무형문화재)
Переглядів 79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월읍의 상귀리와 하귀리 지역에서는 겉보리(보리의 일종)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모쉬 모는 소리」, 「돗거름 밟는 소리」, 「모쉬 짐 싣고 가는 소리」, 「밭 가는 소리」 등의 민요를 부른다. 이들 민요를 묶어서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라고 부르며, 연희로서 즐기기도 한다. 민요놀이극으로 꾸민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는 제45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7년 2월 28일 보유자가 없는 단체종목 무형유산(제주도)으로 지정되었다.
밭가는소리(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 제주도 무형문화재)
Переглядів 84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월읍의 상귀리와 하귀리 지역에서는 겉보리(보리의 일종)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모쉬 모는 소리」, 「돗거름 밟는 소리」, 「모쉬 짐 싣고 가는 소리」, 「밭 가는 소리」 등의 민요를 부른다. 이들 민요를 묶어서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라고 부르며, 연희로서 즐기기도 한다. 민요놀이극으로 꾸민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는 제45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7년 2월 28일 보유자가 없는 단체종목 무형유산(제주도)으로 지정되었다.
모쉬짐싣고가는소리(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 제주도 무형문화재)
Переглядів 217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월읍의 상귀리와 하귀리 지역에서는 겉보리(보리의 일종)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모쉬 모는 소리」, 「돗거름 밟는 소리」, 「모쉬 짐 싣고 가는 소리」, 「밭 가는 소리」 등의 민요를 부른다. 이들 민요를 묶어서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라고 부르며, 연희로서 즐기기도 한다. 민요놀이극으로 꾸민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는 제45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7년 2월 28일 보유자가 없는 단체종목 무형유산(제주도)으로 지정되었다.
돗거름밟는소리(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 제주도 무형문화재)
Переглядів 111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월읍의 상귀리와 하귀리 지역에서는 겉보리(보리의 일종)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모쉬 모는 소리」, 「돗거름 밟는 소리」, 「모쉬 짐 싣고 가는 소리」, 「밭 가는 소리」 등의 민요를 부른다. 이들 민요를 묶어서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라고 부르며, 연희로서 즐기기도 한다. 민요놀이극으로 꾸민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는 제45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7년 2월 28일 보유자가 없는 단체종목 무형유산(제주도)으로 지정되었다.
모쉬모는소리(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 제주도 무형문화재)
Переглядів 56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월읍의 상귀리와 하귀리 지역에서는 겉보리(보리의 일종)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모쉬 모는 소리」, 「돗거름 밟는 소리」, 「모쉬 짐 싣고 가는 소리」, 「밭 가는 소리」 등의 민요를 부른다. 이들 민요를 묶어서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라고 부르며, 연희로서 즐기기도 한다. 민요놀이극으로 꾸민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는 제45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7년 2월 28일 보유자가 없는 단체종목 무형유산(제주도)으로 지정되었다.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송당리 마을제
Переглядів 1447 місяців тому
송당리 마을제는 본향당신에게 한 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속적 당굿이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는 제주도 무속 당본풀이로 보면 당신들의 원조가 되는 남신 ‘소로소천국’과 여신 ‘백주또’가 좌정하고 있는 마을이다. 한라산에서 솟아난 토착신 소로소천국은 수렵과 목축의 신이며, 서울 남산 송악산에서 태어난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제주도에 입도한 외래신 금백주는 산육과 농경의 신이다. 이 두 신이 결혼하여 아들 열여덟, 딸 스물여덟을 낳고, 자손들이 가지가지 송이송이 뻗어 제주 전 지역 368개 마을의 당신이 되어 좌정하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송당리는 당신앙의 뿌리가 되는 성소이며, 제주 고유 신앙의 메카인 셈이다. 제주도에서 본향당은 각 마을의 생산(生産)·물고(物故)·호적(戶籍)·장적(帳籍)을 관장하는 ...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영감놀이
Переглядів 2997 місяців тому
영감놀이에서 '영감'은 도깨비의 제주도말인 도체비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영감놀이는 제주도의 무당굿 중 놀이굿의 한 종류로 도깨비신에 대한 굿인 동시에 가면놀이이며, 물고기가 많이 잡히길 기원하거나 병이 낫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해진다. 영감놀이는 마당에 제삿상을 차린 후 밤에 행해진다. 제삿상 위에는 돼지머리, 수수떡, 소주 따위의 영감신이 즐겨먹는 음식을 차린다. 한 사람이 나와 영감신에게 굿하는 시간과 이유, 그리고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알린 후 영감신을 부르면, 종이로 된 도깨비탈과 헌 도포, 헌 짚신, 헌 갓, 곰방대로 분장한 무당 두 사람이 들어온다. 영감신은 해학적인 대화와 경망스런 행동으로 한바탕 수선을 떨면서 제삿상의 음식들을 대접받는다. 이 때 아픈 사람을 마당에 앉혀 돗자리로...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납읍리 마을제
Переглядів 1797 місяців тому
납읍리 마을제는 제주시 서부 지역에 있는 애월읍 납읍리에서 해마다 치러지는 전통적인 마을공동체 제의로, 보통 '포제'라고 한다. 납읍리는 전형적인 중산간마을로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과거급제자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한 바 있는 전통적인 유림촌(儒林村)이다. 이에 따라 민간신앙 제의 역시 유교적 색채가 강한 것이 특징이며, 납읍리 포제가 남성 중심의 마을제로 전승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엽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도 마을제의 특색은 ‘송당리 마을제’처럼 여성들이 주관하는 무속식 마을제와 납읍리와 같이 남성들이 주관하는 유교식 마을제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포제는 마을의 독립성과 주민의 유대강화뿐만 아니라 결속력을 ...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행상소리
Переглядів 1147 місяців тому
산 사람들이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의식에서 불렀던 행상소리는 노래를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했던 노래라 할 수 있다. 마을에 초상이 나면 접군, 골군, 유대군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서로 부조를 하여 장례를 치른다. 그때 불렀던 제주도 영장소리는 장례 절차 따라 여러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상두꾼들이 상여를 장지까지 운상하면서 부르는 행상소리, 장지에서 봉분에 쌓을 흙을 파면서 부르는 진토굿파는소리, 봉분에 흙을 쌓은 후 달굿대로 봉분을 다지며 부르는 달구소리 등이 있다. 동부 지역 일부 마을에서는 장례식 전날 꽃상여를 메고 마을을 돌며 꽃염불소리를 부르기도 한다. 제주도 행상소리는 사설이나 가락이 공통적인 요소를 간직하면서도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게 전승되어 왔다. 상여가 나...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해녀노래
Переглядів 1727 місяців тому
'해녀노래'는 제주도 해녀들이 배를 타고 나가거나 들어올 때 노를 저으면서, 또는 테왁을 밀면서 바다로 나가고 들어오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노래 사설은 일의 고됨과 일상생활을 정감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물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교대로 선소리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이여싸’ 등의 후렴으로 받는다. 가창 형태가 복잡해 선소리에서 나타나는 악구의 마디 수는 일정하지 않지만, 두 마디를 짝으로 하여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이어지는 선율은 일정하게 반복된다. 2023년 현재 예능보유자로 강등자, 김영자 씨가 지정되어 있으며, 20여명의 보존회원들이 일상적인 전수활동 및 해녀박물관 공연 등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아카이브 바로가기: jst.re.kr/...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성읍리 초가장
Переглядів 787 місяців тому
주도의 민가는 우리나라의 육지부 지역과는 달라서 기후, 가족제도, 신앙과 풍속 등의 문화에 따라 가옥구조와 배치형식 등에서 독특한 주거문화를 형성했고 초가가 대부분이었다. 매년 또는 격년으로 지붕을 새로 이어야 했기 때문에 새왓(지붕 잇는 재료인 새를 경작하는 밭)을 따로 운영하기도 하였다. 초가는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 ‘안거리’를 기준으로 ‘밖거리’, 안거리와 밖거리 사이에 가로놓인 ‘목거리(모커리)’ 등이 분할 형태의 평면 구성을 하고 있다. 안거리와 밖거리 모두 정지(부엌)가 설치되어 있기에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제주에서는 아들이 혼인해서 자녀를 낳으면 부모는 안거리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밖거리로 들어가 사는 전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읍리 초가장은 석공, 목공, 토공, 지붕...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진토굿파는소리
Переглядів 1417 місяців тому
제주민요 대부분이 척박한 땅을 일구면서 불렀던 노동요인데, 노동요 외에도 생로병사의 의례에서 불리는 의식요가 있다. 장례 의식요로는 장례 의례를 진행하는 과정에 불리는 민요로 행상소리, 진토굿파는소리, 달구소리 등이 있다. 상두꾼들이 상여를 마을 가름에서 장지까지 메고 행상하면서 부르는 행상소리, 봉분에 쌓을 흙인 진토를 파면서 부르는 진토굿파는소리, 흙을 쌓은 후 달굿대로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달구소리 등이 그것으로, 장례 유형과 지역에 따라 여러 유형이 전승되고 있다. 제주의 장례 의식요가 남아있는 지역은 표선면 성읍리, 구좌읍 종달리, 우도면 오봉리, 제주시 이호동, 회천동 등이지만, 이곳 또한 1980년대 중반부터 장례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
[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진사대소리
Переглядів 557 місяців тому
노동요는 일의 고단함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시름을 달래주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했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노동요는 밭을 매면서 부르는 '검질매는소리'이다. 제주도에서 전승되는 검질매는소리는 제주도 전역에서 널리 불리는 '사대소리'와 특정 지역에서 불리는 아웨기, 홍애기, 더럼소리, 상사디야요, 담불소리, 용천검 등 다양하다. 사대소리는 가락의 장단에 크게 진사대, 중간사대, 쪼른사대로 나뉜다. 진사대는 가락이 길고 유장하며 장식음이 발달하고 가락이 기교적인 것이 특징이다.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진선희 씨에 의해 보전 전승되고 있는 '진사대소리'는 제주의 여성들이 밭에 나가 김을 매며 불렀던 노동요로 다른 노동요에 비해 아름다운 선율과 우아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
00:57
몇번 들어도 시상최고의 민요입니다
6:29 술
바다에서 멜후리는 장면이 생생하네요~ 좋아요~~~
제주 소리는 정말 선율이 독특함
만사마가 부씨구만
진주가 2번 낚싯대로 뛰어가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제 정신이 아닌 할아버지 인조.
양의숙 관장님, 우리 옛 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시기 위해서 유품들을 해외로 밀반출 하시려는 건가요?
속이 쏙쏙녹게 아릅답다게 므사 인기 엇일까
안복자선생님 제주최고의 명창이시며 소리꾼이십니다 소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선생님께 배우고싶네요 늘 응원합니다
민상궁 ㅎ
4:57 잦은석
4:01 천금산
🎉❤🎉❤🎉❤
저번에 제주도에 수학여행 왔을때 보니까 낙석위험 있다고,. 출입금지 인걸로 알고 있습 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광해군 관련 여러 영상들 많이 봤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제주에서 제작하신거라서 제주에서의 유배생활을 더 잘 묘사하신듯.
제주에 삼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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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님 연기 기다립니다.ㅎ
3:28
그 이후 소현세자의 세아들 은신군 인가 제주 유배
서인 주도 인조반정이지요
"살얼음판 같던 16년의 세자 시절을 보낸 임금 명나라에 대한 명분론에서 벗어나 제3의 길을 바라본 유일한 사람 그러나 반정으로 폐위되 역사의 패배자로 남게 됬으니..." 광해군은 중국의 판도가 바뀌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명분론이 아닌 조선의 국익이라는 관점에서 판단하고 행동한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명나라를 배반했다는 반정 명분이야말로 성리학 교조주의에 빠져 세상 돌아가는 걸 몰랐다는 당시 사대부들의 자기고백이 아닐까요? 광해군은 세월이 흘러 극적으로 재평가된 조선의 왕으로 꼽힙니다. 실정과 패륜으로 쫓겨난 왕에서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은 탁월한 지도자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익이 명분보다 우선이라는 신념을 혼자만 붙들고 있어야 했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 주피디님의 말씀인데 공감되어 올려봅니다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이 된 인조는 조선역사상 선조, 고종과 더불어 가장 무능 악랄한 자였습니다. 인조는 국제정세에 어두워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야기 시켜 조선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아들 소현세자까지 독살하는 패륜을 자행한 장본인입니다.
재일교포 1세들이 고생 많았지요.
6:00
제주도엔 진주강씨 편안강씨 많지요 서귀포엔 진주강씨 편안강씨 많아서 결혼하신분 많죠 신덕왕후 강씨 어머니도 진주강씨인데요 저는 진주강가 입니다
명창입니다
손자에게 저런 몹쓸짓을 하다니 피도 눈물도 없는 더러운 권력욕ㆍ 조선이 망한것은 많은 원귀의 한이구나
파묘보고 찾아왔어요
감사합니다
구덕에 누워있는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더욱더 귀한자료가 되는건 토속신앙 굿 자체도보기힘든데 제주기때문에 제주방언으로 하는 굿이라니... 일반인들이보는 자료로도 좋지만 사료로도 최고네요
인조는 손자들도 죽였어요
손자셋 제주도 유배시킨 인조 며느리 한테도 사약 소현세자 인조가 죽였어요
광해군을 역사에 기록된 그대로 폭군이라고 단정지어 버리는군요 폐위 그 전 행동과 정책, 통치상황을 보면 앞뒤가 맞지않습니다. 인조반정 이후 광해군을 몰아낸 명분을 위해 만들어낸 허위사실이라 믿습니다.
개무섭 ㅜㅜ
우리의 옛 소리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현세자 세아들중 막내아들 경안군만이 살아남아 후손을 이어나갑니다
이름답다 ❤🎉
마지막시에 왜 옥돔이 아니고 옥두어인가요?
와 ....드라마에서 상궁인데 일반인 틈에 끼면 확실히 피지컬 장난 아니네 ..연예인 세상이란 게 진짜 난 놈들의 세상이구먼
❤
공부되었습니다
Aloha & Mahalo~!
안녕하세요 . 제주도 이주 9년차 경단녀입니다. 원래 경력은 패션 대기업 디자이너와 대기업 유통회사 MD(상품기획바이어) 및 공정무역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건강 문제로 쉬고 가족 모두 이주하게 되었구요. 평소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상품개발과 유통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꾸준히 관련 자료를 서치했었습니다. 감물염색을 옷이 아닌 침구류 및 내장재 솜이나 인테리어 관련 도료 및 자재로 개발하는게 훨씬 대중화된 시장 안착이 쉬울 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한지에 감물염색을 하여 가죽느낌의 소재를 개발하셨다고 했는데요. 사실 이와 비슷한 느낌의 재료를 네팔에서 보았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좋은 소재도 이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소비자가 있는 시장에 선보여야 상품으로서 빛을 본다는 것입니다. 감물관련 생산자나 연구가 면면히 이어져옴에도 불구하고 개인공방이나 중소기업 수준에서 머물러만 있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다움과 같습니다. 감물을 새로운 세대 오히려 이전 역사를 모르는 세대에게 경험할 수 있고 뭔가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앞으로의 세대에 어필하는 상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워크웨어스타일이 오히려 MZ남성 패피들에게 힙한 요즘입니다. 그들이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대기업이나 신진디자이너와의 콜라보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박물관안읭 문화유산이 아닌 인스타에서 핫한 스타일로 소비되는 상품으로서 살아있어야 감물의 역사가 계승된다고 봅니다.
잘한다❤~얼쑤
저는 선조를 진짜 안좋게보긴하지만 그가 광해군을 세자로 탐탁치않게 여긴건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볼줄아는 안목은 있었던것 아닌가 싶네요. 여하튼 광해군을 분조로 임란중 활용한건 그래도 광해군이 이런일에 뭔가 능력이 적합하다고 본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왕이 되기에는 뭐낙 아니다는 생각이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