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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기는 결과를알고도 다시 찾는법

2024.12.24

본인 이 게임 실시간으로 보았다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모든 프로리그 경기중에 이 경기가 원탑이라고 본다... 리콜만 썻으면 임팩트가 덜했을텐대 할루시는 진짜 상상도 못했음

지금이야 흔하지만 저때는 충격이었음

진정한 '전략'시물레이션 게임

2025년에도 보시는 분😮

프로토스가 마법종족답게.. 하템마법+아비터마법.. 완벽한 종족의 이해를 2004년에 했다는게 ㅋㅋㅋㅋ

할루시된 아비터가 테란진영까지 가는동안 해설자들이 얼마나 신나하는지.... 저런 경기를 중계하게 만들어준 강민에게 정말 고마울듯

6:11 해설자들도 '쓰읍' '아니..' 하면서 이해못하는거보면 진짜 저당시 강민의 아비터는 획기적이었다는걸 알 수 있음. 지금은 스타게이트에 템플러아케이브면 지나가는 개도 아비터라는걸 알정도지만

2024.10.04😮

2024.9.14😮

저 장면은 ㄹㅇ 시네마틱으로 만들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프로토스 역대급 장면중 하나임.

ㅈ주작 ㅋㅋ

이병민 요즘 뭐하고 지내나

저당시에 할루시리콜은..진ㅉ ㅏ신선함을 넘어서 충격적인 전술이었지

11:25 그 장면

오늘 우왁굳님 영상보고 찾아왔습니다

우왁굳 눕프로해커보고 오랜만에 와봄. 리콜 순간 함성에 나도 지렸다

우왁굳 방송보고온사람

우왁굳 보고 온 사람👋👋

아 역시 패배의 주연 들쿠다스 ㅠㅜ

이걸바도... 루시는 알겟는디.,,, 할루시는 먼지 머르겟심 ㅋㅋ

왁굳형 마크조공보고온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강민 장례식에 틀어줘도 된다 ㄹㅇ

근데 터렛이나 골리앗 배치보니까 할루시없었어도 리콜 충분히 성공했겠네 ㅋㅋ

실효성은없지만 가슴을 울리는 플레이

몽상가. 참 절묘한 별명이다.. 플레이 스타일에 부합한다는 사실과 몽상가라는 별명 자체는 2003년 마이큐브에서 vs 홍진호 상대로 원게이트 테크 플레이를 구사한 것 보고 엄재경 해설이 언급했던 것이 시초였다. 이미 별명은 몽상가 였는데, 2004년에 또 다시 vs 이병민 상대로 그 별명에 맞는 명경기를 보여주다니... 물론 그 이후로도 번뜩이는 전략을 보여줬다. 단순히 성적 좋고 실력이 뛰어났던 프로토스가 아니라 본인 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까지 있었다. 역대 2등 프로토스이자 독보적이고 특색있는 게임 스타일의 선수.

여기는 지금 2048년도 입니다

벌써 20년전이라니 ㄷㄷ

2024년 보시는분?

롤도 하고 있지만, 저 시대에 스타갬성과 희열은 절대 못따라옴

24년에 예전 추억이 기억나 들립니다 ㅎ 소름이 ㅎㅎ

다들 온게임넷 볼때 촌에 방송안나왔는데 스카이라이프 달고 중딩때 학교에서 유일하게 라이브로 봤다.. 다들 온게임넷 볼때

건국이래 닭살 1위경기

현상황에 비유가 안되네... 인페스트테란을 활용하는 느낌쯤 될라나..?

크~ 몽상가!!

이게 전략 시뮬레이션이지. 다 똑같은 정답 정해져있는 플레이 하면서 피지컬 높은사람이 이기는게 아니라.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지렸다

지금이야 모두가 당연히 그러려니 하는 것들.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수 없이 전략을 고민한 그 옛날 프로게이머들....

이거 라이브로 봤다 .. 지렸었음

스타 역사상 최고의 경기가 아닐까

이걸 2004년에 생각했다는게 말이 안됨

msl100 1위인 이유 아니 그냥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경기 바로 지지 치지 않고 버틴 이병민까지 완벽한 타이밍 최고의 경기다

이때도 악마였네

근데 할루시 안써도 들어갔겠다ㅋㅋ

11:27

초창기 스타판은 전략 시뮬답게 상상력을 발휘할 구석이 되게 많았는데, 강민은 그 시대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음 저런 돌아이같은 생각을 다른 누가 할수 있었겠냐고 ㅋㅋ

저당시 섬맵은 빠른멀티후 캐리어 가야됨 시간이 지나면 드랍쉽 골리앗 조합이 무서움 드라곤은 2기타는데 골리앗은 4기가 탐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설자 분들도 마지막까지 강민 선수가 무엇을 할 건지 예측을 못 했죠. 그래서 더욱 놀랐고.. 심지어 그 전략을 성공했음. 그래서 최고의 방송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