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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선생의 타계 소식에 약 40년전 KBS-FM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길옥윤씨가 진행하던 '재즈를 즐깁시다' 프로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던 박성연 선생의 육성을 편집해서 올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0.8.23) #박성연, #야누스, #Diva Janus

#노찾사 #노래를 찾는 사람들

1988년 광주 전남대 강당 라이브 실황 1980년 이후 광주에서 처음으로 광주의 노래를 부르던 순간

* 1988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미리내 소극장 라이브 중에서 * 김광석과 노찾사의 마지막 라이브 * 기타 : 안치환

김은채 시, 김현종 곡 테너 임정현 노래 from '아름다운 생애, 아름다운 미래'(2013)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상실의 시대'(Norwegian Wood)에 실명으로 등장하는 Tokyo Jazz Cafe 'DUG' 그리고 그 장면에 흐르는 Thelonious Monk의 'Honeysuckle Rose' 미도리와 '나'는 신주쿠에 있는 재즈 바 'DUG'에 몇 번 술을 마시러 간 적이 있다. 독일어 수업이 끝나면 둘은 버스를 타고 신주쿠 거리에 나가서, 기노쿠니야 뒤편 지하에 있는 'DUG'에 들어가서 보드카 토닉을 두 잔씩 마시곤 했다. 그녀는 테이블에 한쪽 팔꿈치를 괸채 내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나는 잠자코 셀로니어스 몽크가 연주하는 허니서클로즈를 듣고 있었다. 그녀가 술에 취해 계단을 헛디딘 탓에 우리는 하마터면 아래로 굴러 떨어질뻔 했다…

1981년 KBS-FM에서 일주일에 한번 故 길옥윤 선생께서 진행하던 '재즈를 즐깁시다'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3~4개월 진행되다가 종료되었습니다. 당시 처음 재즈를 접하면서 열악한 장비와 카세트 테입으로 녹음했던 자료를 발췌하여 디지털 파일로 변환, 보관하게 되었고 그 중 짧은 육성을 공개합니다.

김광석과 함께 했던 작은 인연 그리고 힘들고 외로울때 위로가 되었던 노래를 기억하며...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Mozart Clarinet Concerto 2nd Movement Inspired from 'Out of Africa' My Flight with Cessna

We'll Meet Again Vera Lynn (1939) & Hayley Westenra (2009) One of the most important Song during WWII

Mozart Clarinet Concerto K622-2nd Mov.

John Pizzarelli-Ain't that a kick in the head

Ne brani menia, rodnaia

Janeras Abertas - Grupo Chuvano Na Roseiro